[파이낸셜뉴스]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막을 앞두고 예상을 뒤엎고 편입된 코스닥 종목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수 편입 기대감이 낮아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지 않았던 데다 금융, 통신 등 지수 편입 불발 종목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중소형 가치주로 이동할 것이란 기대감도 한몫하고 있다. ■ 밸류업 편입 코스닥 종목, 10곳 중 9곳 주가상승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종목 33곳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총 30곳으로 집계됐다. 지수 편입 코스닥 종목의 90%가 주가 상승을 경험한 셈이다. 이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4.17%다. 코스닥 지수(0.93%)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개별 종목으로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이 기간 20.6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윤성에프앤씨(14.23%), 에스엠(10.2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엘앤씨바이오(9.13%), 다우데이타(8.08%), 넥스틴(8.23%), 하나머티리얼즈(6.32%), 동신쎄미켐(5.13%), JYP엔터 등이 크게 올랐다. 밸류업 지수 편입 기대가 낮았지만 반전에 성공한 코스닥 종목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시장에서는 금융, 지주, 통신 등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대형주를 중심의 지수 구성을 예상했다. 하지만 거래소가 섹터별 고른 비중과 함께 향후 주주환원 극대화 예상 기업을 집중적으로 포함하면서 중소형 가치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를 중심으로 밸류업 편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표 밸류업 수혜주와 달리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지 않은 점도 영향이 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 자동차 등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주는 이미 주가가 크게 올라 주가부담이 있는 반면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이 높지 않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향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 상승탄력 지속성은 미지수 증권가에서도 밸류업 지수 수혜 종목은 편입 기대감이 낮았던 코스닥 종목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대신증권이 밸류업 지수 수혜 종목을 점수화한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코스닥 종목이 차지했다. 대신증권 조재운 연구원은 “지수 편입 기대가 없었던 종목은 이번 발표로 인해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지수 편입이 예상됐지만 포함되지 못한 종목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예상하지 못했던 지수 편입 종목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조 연구원은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지 않고 기관 수급이 부진했던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수 편입에 따른 주가상승 효과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아이엠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초반에는 지수 편입 효과에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만 지속성은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며 “밸류업 지수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지수와 관련된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대표 지수로서의 역량이 부족해 테마성 펀드가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9-28 22:41:1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코스닥글로벌지수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18일 코스닥 시장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 글로벌 지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선물 도입을 추진했다. 코스닥글로벌지수는 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코스닥 '블루칩'(우량주) 기업 51개사를 선별해 만든 지수다.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등 연계상품 확대를 통해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기관 및 외국인의 투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거래소 측은 판단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했으며 지난 5일에는 파생상품 시장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지난 15일에는 증권사 13개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소는 "기관과 외국인이 선호할 만한 코스닥 블루칩 기업에 대한 위험 관리 및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투자 수요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4-22 10:56:36[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코스피 200 TR 지수’와 ‘코스닥 150 TR 지수’를 각각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인 ‘QV 코스피 200 TR ETN’과 ‘QV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을 신규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각각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지수, 코스닥 150 지수 구성종목의 세전 현금배당금을 반영한 결과다. 두 상품은 비용 차감이 없는 제비용 연 0% 상품이며, 지수 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전부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 세전 현금배당금이 지수에 재투자되는 상품들로, 투자자는 양의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기도 하다. ‘QV 코스피 200 TR’ 발행 수량은 200만주, 발행 규모는 200억, 발행 가격은 1만원이다. ‘QV 코스닥 150 TR’ 수치는 각각 200만주, 200억, 1만원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증시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지수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28 13:41:5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은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해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당정책이 변경되면서 분기말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배당이 지급될 수 있고 배당기준일에 예상배당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12-19 09:47:20코스닥 글로벌지수가 코스닥지수 등 주요 지수의 수익률을 앞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 출범한 코스닥 글로벌의 출범 이후 1년 간의 수익률은 31.8%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13.2%)의 2.4배, 코스닥150지수(25.3%)에 비해서도 6.5%포인트 높다. 지난달 말 기준 코스닥 글로벌의 시가총액 합계는 90조500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시총(359조9000억원)의 25.1%를 차지했다. 편입기업의 평균 시총은 약 1조800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평균 시총(약 1602억원·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 제외)의 10배를 넘었다. 거래소는 공시 영문번역 서비스와 해외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 등을 통해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덕분에 코스닥 글로벌 종목을 중심으로 영문공시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투자 접근성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1-27 18:42:13[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강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800선을 돌파했다. 3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1p(0.21%) 오른 2432.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8p(0.45%) 내린 2438.73에 출발했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100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6억원, 30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셀트리온(5.36%), LG화학(3.10%), 삼성SDI(2.82%), 삼성바이오로직스(2.20%) 순으로 강세다. 반면 포스코홀딩스(-1.93%), 현대차(-1.18%), SK하이닉스(-0.79%) 순으로 약세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비금속광물(3,29%), 의약품(2.88%), 화학(1.56%), 제조업(0.58%) 순으로 강세다. 또 보험(-2.44%), 증권(-1.86%), 금융업(-1.0%) 순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 27분께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1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1p(0.73%) 오른 792.90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3-03 14:36:29[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도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놓는다. 1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코스닥150’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인버스·레버리지 등을 제외하고 코스닥150 ETF를 가진 삼성·미래에셋·KB·한화·NH-Amundi·한국투자신탁·키움운용에 이어 8번째로 그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상장으로 기존 SOL 200TR ETF와 함께 국내 시장을 포함하는 대표지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2차전지·미디어&엔터 등 성장성 높은 종목들로 구성돼 있어 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대표지수 투자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이 따르는 코스닥150 지수는 코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산업군·시가총액·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비중은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결정한다. 코스닥 시장은 국내 대표 산업인 반도체, 대표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 등의 관련 기업이 활발히 상장하고 있으며 매년 100개 넘는 기업이 신규상장 되며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향후 SOL ETF만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대표지수 라인업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1-31 09:52:19[파이낸셜뉴스]우리나라 코스닥지수가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26% 하락하면서 미국 나스닥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주요 지수 중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국가 대비 과도하게 주가가 빠졌다는 평가다. 9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G20 증시 대표지수의 등락률을 지난 7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코스닥지수는 1월 3일 종가보다 25.98% 떨어져 20개국 지수 중에서 하락률이 가장 컸다. 코스피도 20.49% 떨어져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대표 지수 다음으로 낙폭이 컸다. 올해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도 높은 금리 인상 우려와 유럽, 중국 등의 경기침체 전망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 올해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국가별 증시 등락률을 보면 미국(다우지수 -13.68%·나스닥지수 -25.52%), 이탈리아 -22.51%, 러시아 -23.36% 등의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독일(-19.38%), 유럽연합(-17.29%), 프랑스(-15.40%), 중국(상하이종합지수 -14.72%), 멕시코(-13.00%), 호주(-12.22%), 남아프리카공화국(-10.22%), 일본(닛케이225지수 -6.39%), 인도(-0.26%) 등의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튀르키예(터키) 증시가 올해 76.62% 올랐고 아르헨티나도 64.76%나 급등했다. 인도네시아(7.82%), 브라질(5.62%), 사우디아라비아(4.73%) 등의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최근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9.5배까지 하락해 코로나19 확산 이전 평균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밝혔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12개월 선행 PER은 2020년 말 고점인 15배 이후 최근 9.5배까지 하락했다"며 "지난해 11배 이상의 높은 PER 부담은 해소됐으나 장기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 한국 PER이 9∼11배였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PER은 평균 수준으로 회귀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기조에 따른 유동성 축소와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하방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는 경기 침체 우려로, 8월 미국 잭슨홀 회의 이후부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의지 재확인으로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봤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한국의 이익 전망치는 6월 말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근 3개월간 올해와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5.6%, 9.4%로 하향 조정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부정적 실적 가이던스 제시로 반도체 업황 기대가 꺾였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들의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부담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코스피가 이달에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이달 코스피 전망치 하단으로 2250을 제시했다. 이달 코스피 변동 폭 전망치는 현대차증권 2330∼2530, 한국투자증권 2340∼2540, 신한금융투자 2350∼2600 등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상방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지션을 유지하는게 부담스러운 환경이라고 판단한 주요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블랙아웃(FOMC 일주일 전부터 Fed 위원들이 대외적 메시지를 내지 않는 시기) 직전 위원들이 내뱉을 발언, 오는 13일 있을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앞둔 것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9-09 09:05:48[파이낸셜뉴스]코스닥지수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0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도 311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5포인트(2.23%) 내린 998.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15포인트(0.70%) 내린 1013.93에 개장했다. 개인이 2793억원어치 사들이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6억원, 1122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78포인트(1.39%) 내린 3115.15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2포인트(0.60%) 내린 3140.01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792억원어치 사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2789억원, 344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SK바이오사이언스(4.36%), 카카오(0.69%), 셀트리온(1.18%), LG화학(0.1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포스코(-3.95%), 기아(-3.0%), 현대차(-2.82%) 순으로 내림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4.13%), 서비스업(0.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기계(-4.12%), 건설업(-3.81%), 철강금속(-3.74%), 운수창고(-3.46%) 순으로 하락세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8-19 14:40:18[파이낸셜뉴스]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 오른 1043.3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장중 1043.97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7-05 09: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