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호텔의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체결된 매매 계약이 바탕이다. 100% 외국 자본으로 마무리됐다. 4000억원 초반에 거래다. 콘래드 서울은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소유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포함된 자산이다. 5성급 럭셔리 호텔로 객실 총 434개다. 총 43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ARA코리아의 강동헌(Anthony Kang) 대표는 "올해 초 예상했던 호텔의 실적을 이미 초과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의 국내 방문과 국내 호캉스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ARA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량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RA코리아는 2002년부터 공모 및 사모펀드, 국내와 해외의 대체투자-부동산 실물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와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리츠를 운용하고 있는 ARA코리아와 콘래드 서울을 포함해 서울스퀘어, 파크원, 마블아치플레이스 등을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사모 집합투자회사인 ARA 코리아자산운용으로 구성돼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30 18:03:58[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종합 서비스 업체 젠스타메이트의 리서치센터는 2024년 콘래드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 등의 거래로 2023년 대비 거래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18일 예상했다. 젠스타메이트는 신라스테이 광화문(광화문 G타워)은 올해 1분기 첫 거래 종결 사례라고 설명했다. 올해 2월 2차 입찰을 진행한 끝에 ARA코리아자산운용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콘래드 서울, 그래비티자산운용과 안젤로고든이 함께 인수한 티마크그랜드 호텔 등도 꼽았다. 호텔 투자 시장이 점차 개선되면서 2024년 거래 규모 증가를 예상했다. 젠스타메이트는 서울 호텔 시장 추가 거래 가능 매물로 최근 공매가 취소된 명동 호텔 스카이파크 명동2호점 및 센트럴명동점, 나인트리 명동,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권역 이외의 경우 베스트웨스턴 제주 등을 예상했다. 앞서 2023년 거래된 서울 소재 호텔은 10개 동 총 4036억원 규모다. 일부 지분만 거래된 ‘호텔 더디자이너스 홍대’ 등을 제외한 수치로, 일부 지분 거래 포함 시 거래규모 4120억원 수준이다. 젠스타메이트는 "용도 변경 가능 물량의 소진으로 거래는 감소했지만 2023년은 투자 및 운영 유지 목적의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호텔 투자 시장의 흐름이 다소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투어리츠는 스타즈호텔 명동2호점을 캡스톤투자자산운용에 3.3㎡당 2049만원에 매각했다. 매수 투자자인 플레니튜드는 신규 싱가폴계 호텔 전문업체로 호텔 브랜드를 변경하면서 밸류애드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트리프리미어 명동Ⅱ, 아벤트리호텔 종로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호텔들은 투자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공급의 경우 글로벌 체인 브랜드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예정돼 있다.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을 리모델링한 하얏트 계열의 ‘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가 2024년 2분기, 마곡지구 준공과 함께 CP1블록의 마곡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과 제주 반얀트리 카시아가 2024년 4분기 공급 예정을 앞두고 있다. 국내 호텔 브랜드의 경우 관광지와 지방의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비 서울 권역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신라의 경우 2024년 내 신라스테이 브랜드를 제주 이호테우 (상반기), 전주, 세종(하반기)에 오픈 예정이며, 호텔롯데의 경우 부산 해운대 L7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8 09:07:54[파이낸셜뉴스]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 우선협상대상자에 ARA코리아자산운용 선정이 유력하다. 다른 경쟁 숏리스트(적격후보)들에게 제외를 통보하면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콘래드 서울 매각주관사 JLL(존스랑라살)은 우선협상대상자로 ARA를 유력하게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차 입찰에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 블랙스톤, 케펠자산운용 등 컨소시엄 4곳이 몰렸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에서 1차 입찰보다 가격을 높이고, 딜(거래) 종결성을 위해 LOC(출자확약서), 외국인 출자 비율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각 컨소시엄은 해외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가 보는 가격은 4000억원선이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최근 콘래드서울 호텔의 객실가동률(OCC)은 80%선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19:20:03[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소재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ARA코리아자산운용 등 4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초 기대가격은 5000억원이지만 각 컨소시엄은 3000억~4000억원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실시한 콘래드 서울 2차 입찰에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 등 4개 컨소시엄이 몰렸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에서 1차 입찰보다 가격을 높이고, 딜(거래) 종결성을 위해 출자확약서(LOC), 외국인 출자 비율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한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최근 콘래드서울 호텔의 객실가동률(OCC)은 80%선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7 08:03:16[파이낸셜뉴스]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 인수전이 ARA코리아자산운용 등 3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당초 기대가격은 5000억원였지만 각 컨소시엄이 제시한 수준은 3000억~4000억원선이다.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 서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시 호텔만 산정한 협의가격은 3400억원으로 알려졌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23년 12월 13일 1차 입찰에 이어 2024년 1월 25일 2차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좁혀진 숏리스트(적격후보)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이다. 블랙스톤도 이들 중 한 곳과 컨소시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차 입찰에는 케펠자산운용 등 약 6곳의 원매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을 통해 1차 입찰보다 가격을 올리려고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가격은 4000억원선이라고 IB 업계는 보고 있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각 컨소시엄은 해외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4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07:13:32[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재미 가득한 여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플레이풀 콘래드 레인보우 스플래쉬 (Playful Conrad Rainbow Splash!’와 ‘미션 아임파서블 (Mission I’m Possible)’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욱 시원하게 업그레이드 구성된 △플레이풀 콘래드 레인보우 스플래쉬 프로모션은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물놀이를 선사한다. 귀여운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스티커로 꾸미고 수영장 갈 시에 간편하게 물품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증정되는 비치백은 물론, 조물조물 찰흙놀이로 활용하거나 욕조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레인보우 베스밤까지 즐거움이 2배가 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박 투숙을 기준으로 조식 (성인 2인 / 어린이 1인)이 제공되며,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스티커 및 PVC 비치백, Lush 레인보우 펀 베스밤, 콘래드 주니어 텐트, 콘래드 덕, 콘래드 컬러링 키트,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15% 할인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션 아임파서블 패키지 또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적합하다. 객실에 숨겨진 보물 찾기부터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함께 완성하는 미션 포토북까지 호텔은 물론 여의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콘래드 서울에서 만드는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1박 투숙 기준으로 조식 (성인 2인 / 어린이 1인)을 포함해 콘래드 주니어 텐트, 렌탈 폴라로이드 카메라, 콘래드 주니어 미션 북, 주니어 키트 (키즈 에코백 / 콘래드 덕 / 바스 로브 / 콘래드 컬러링 키트), 콘래드 베어 연 키트, 주중 일~목 레이트 체크아웃 (12시까지),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15% 할인까지 혜택과 즐길거리가 가득하게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오는 9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다. 콘래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두가지 키즈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콘래드만의 전용 굿즈와 다양한 체험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지루할 틈 없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래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와 뜻깊은 프로모션을 통해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8 09:06:30콘래드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호텔 500’에 선정되었다. 트래블앤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 글로벌 여행 전문지로, 매해 여행에 정통한 전 세계 독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호텔과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여행 브랜드 등의 순위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호텔의 경우 객실과 부대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 및 음식 등의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수준의 호텔을 선정하고 이후 ‘월드 베스트 어워드’를 통해 호텔 순위를 발표한다. 이에 수많은 국내 호텔 중에서 콘래드 서울이 아시아 지역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콘래드 서울은 드넓은 객실을 다수 보유했으며, 여의도에 위치해 한강뷰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특급호텔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콘래드 서울이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로 ‘월드 베스트 호텔 500’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0 14:04:38콘래드 서울이 올해 월드 마이스 어워즈(World MICE Awards)에서 처음으로 2021 한국 최고의 MICE 호텔(South Korea’s Best MICE hotel 2021)을 수상하였다. 해당 어워즈는 올해로 2번째 진행되었으며, 기업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 네 분야의 서비스 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월드 마이스 어워즈(World MICE Awards)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의 자매격 시상식으로써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의 27주년을 기념해서 2020년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월드 마이스 어워즈(World MICE Awards)측은 각 부문별 후보를 발표하여, 6월부터 9월까지 투표로 선정된 수상자를 11월 28일에 공표했다. 콘래드 서울은 이벤트-레디(Event-Ready), 클린 스테이(Clean Stay)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연회 공간과 다양한 객실을 바탕으로 그동안 MICE 관광업에 있어 탁월한 운영 능력을 보였기에 2021 한국 최고의 MICE 호텔로 선정되었다. 콘래드 서울의 이벤트 레디(Event-Ready) 시스템은 팬데믹 이후 시행하는 힐튼만의 새로운 청결 및 위생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Clean Stay) 시스템을 확장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예로 미팅룸의 집중 청소 구역 10곳에 소독 과정을 추가해 담당 지배인이 미팅 또는 이벤트 시작 최소 30분 전에 청소 및 소독 여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결과를 주최자와 공유한다. 이밖에 물리적 거리를 반영한 미팅 환경 제공 및 1인 기준으로 세팅된 식음료 서비스 제공 등 계획 단계에서 실행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창 밖 전경과 조화를 이루는 화려하면서 넓은 콘래드 서울의 객실은 고객에게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디럭스 룸은 서울에서 가장 큰 객실로 48 평방미터의 럭셔리한 공간을 자랑한다. 콘래드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코너 스위트 룸에서는 18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진 여의도 시티뷰와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콘래드 서울은 럭셔리 어메니티와 24시간 객실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콘래드 서울은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2021 한국 최고의 호텔 (South Korea's Leading Hotel 2021)과 2021 한국 최고의 스위트룸 (South Korea's Leading Hotel Suite 2021: Penthouse Suite)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2021-12-20 14:39:28콘래드 서울은 한국관리협의회(MSC)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개최한 행사에서 '해상수산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챌린지' 서약에 서명했다. 콘래드 서울은 31일 협약식에서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MSC CoC(유통 관리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MSC 인증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 셈이다. MSC는 지속 가능 수산물 분야에서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MSC 인증은 어족 자원 보호와 유지에 들어맞는 어획 방법에 부여한다.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마련한 MSC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방식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해양생태계와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 30여개 요소를 평가해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이런 수산물을 가공·유통하는 데에 MSC COC 인증을 준다. 콘래드 서울은 모기업인 힐튼의 사회적 책임 전략인 '목적이 있는 여행'의 4대 근간 중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수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MSC 인증 수산물을 사용한 것을 시작해, 이번에 공식 인증을 받게 되었다. 콘래드 서울이 지난해 쓴 전체 해산물 중 MSC 인증 수산물은 14%로 전년보다 8% 늘었다. 올해는 20%, 내년에는 25%로 늘릴 방침이다. 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총 지배인은 "수요가 늘어나면 공급이 늘어나는 게 시장 원리인 것처럼, 우리가 참여하고 업계에서 동참하면 MSC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며 "MSC 인증 수산물 사용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그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3-31 10:14:13우리나라의 회계 투명성과 관련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부감사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신외부감사법을 도입했고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도입되는 등 제도적으로 회계개혁의 주춧돌이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계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제도 마련에 그칠 게 아니라 기업들의 회계역량도 함께 강화돼야 합니다. 회계역량이 커지면 사회 전반의 신뢰도도 올라가며 이는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됩니다.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기업 회계역량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PA 활성화로 중견기업 회계역량 키워야'를 주제로 '제12회 국제회계포럼'을 엽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 11월 25일(수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 1, 2, 3(6층) ■ 주최 :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 ■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회계기준원, 삼일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 문의 : 국제회계포럼 사무국 (02)6965-0015 e메일 : jeewon.jung@fnmice.com
2020-11-22 17: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