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케아가 스웨덴 디자이너와 협업해 파티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제품을 오는 하반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케아는 다양한 파티 문화를 재해석해 특별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 에벨리나 크론과 손잡았다. 이들은 이케아와 함께 전통적인 파티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어떠한 순간이라도 누구나 환영받고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규모, 상황 등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과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파티의 정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하는 3가지 무드의 제품은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방식을 반영한다. 첫번째 무드는 익숙한 전통과 이케아의 유산에 기반한 클래식한 느낌을 담았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이 참여한 두 번째 무드는 색다른 모양, 색상 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파티를 즐기는 과감함과 개성을 선보인다. 에벨리나 크론이 이끄는 세 번째 무드는 클래식한 리추얼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한다. 마그달레나 발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제품 개발자는 "2명의 디자이너는 관습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파티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여정의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격식을 차리지 않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따뜻함을 유지하는 등 새로운 모임의 형태를 모색했다"며 "세대와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람을 하나로 엮는 차이점과 유사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6-10 11:35:12【독일(베를린)=장민권 기자】 지난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벤트공간 '캔(CAN)' 내부는 형형색색의 조명 아래 파티가 한창이었다. 이 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터치 한 번으로 패널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신개념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이 발산하는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체험존은 ‘빛’, ‘컬러’, ‘음악’을 통해 연출되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음계+색감(NOTES+TONES)'을 테마로 한 바로 꾸며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활력 넘치는 '스카이', 차분한 '루츠', 편안한 '아일랜드' 등 3가지 테마 중 본인의 기분에 어울리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 파티 참석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테마에 맞게 바텐더가 제조한 칵테일을 마시며 신제품을 체험했다. 무대 뒷편에 마련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4대의 16개 도어가 만드는 다양한 컬러 조합이 1분마다 바뀌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의 메인 무대에서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이 각각의 테마에 맞게 밝히는 감각적인 조명에 맞춰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음악 플랫폼 겸 라디오 방송국인 ‘NTS 라디오’의 DJ들이 무드업의 색상 변화와 행사장 조명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엄선한 음악들이다. 행사장 안쪽에는 LG전자 냉장고의 신개념 디자인 노크온이 우측 상단 도어에 적용된 디자인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2대를 고객이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 테마를 터치만 하면 냉장고 도어의 컬러가 바뀌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무드업은 9월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후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9-05 00:36:58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커피 및 주류업계에 '무드등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무드등은 홈파티나 모임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연말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에 제격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라떼, 케이크 등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면 인기 캐릭터 무드등을 할인된 가격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하거나 패키지를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정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파티 자리에서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무드등은 SNS에서 인증샷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이끌고 있다.■달콤한 라떼 마시면 '도라에몽 무드등' 득템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지난 1일부터 겨울시즌 음료 출시 기념으로 전국 매장에서 도라에몽 무드등을 판매 중이다. 도라에몽 무드등은 높이 18㎝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또 2단계 밝기 조절과 건전지 혹은 USB전원으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편리성까지 잡은 제품이다. 겨울시즌 음료 '스윗 마롱 라떼', '솔티 얼그레이 초코라떼', '솔티 티라미수 라떼'를 구매하면 도라에몽 무드등을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단품으로는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매장 및 일정은 일부 상이할 수 있다.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은 2015년부터 이벤트를 통해 도라에몽 인형, 피규어, 보틀을 선보였으며 조기 품절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도라에몽을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진행하자마자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카카오 리틀프렌즈와 협업 '굿즈' 판매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일부터 '리틀프렌즈 스마트 램프' 이벤트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일부터15일까지 해피오더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리틀프렌즈 스마트 램프를 3900원에 증정한다. 카카오 프렌즈의 어린 시절을 표현했으며 라이언과 어피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신청한 케이크와 램프는 19일부터 지정한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디아지오, 홈파티용 한정판 무드등 선봬디아지오코리아는 연말 홈술과 홈파티에 최적화된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4종을 출시하며 병을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700㎖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700mL 패키지는 조니워커 병을 무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LED램프와 함께 전등갓이 포함됐다. 다 마신 병 내부 또는 외부에 LED램프을 장식하고, 포함되어 있는 전등갓을 장착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조명으로 변신하는 게 특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15 17:03:17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연인과 로맨틱 디너, 파티,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이 퍼니 밸런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2종은 객실과 로맨틱 디너를 비롯해 프레스티지 명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스페셜 키트 선물,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입장,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연인을 위한 완벽한 데이트 코스로 구성됐다. ‘로맨스 인 아트파라디소’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에서 스페셜 디너, 드링크, 와인과 함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라운지&바 새라새’에서는 웰컴드링크 2잔이 제공되며,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에서의 로맨틱 디너를 맛볼 수 있다. 홈페이지 예약 시 새라새에서 드링크와 핑거 푸드를 제공하는 해피아워 서비스(토요일 제외), 객실 요금 1만원 할인 혜택도 선사한다. 프리미엄 스낵과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된 미니바도 무료 제공돼 스위트룸에서의 파티도 경험할 수 있다. ‘마이 스윗 밸런타인’은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에서 미식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탈리안 고메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 셰프 체카토가 밸런타인 위크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디너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이국적인 경관의 수영장,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피트니스 클럽 등에서 연인과 겨울철 실내 데이트를 보내기에 더없이 좋다. 이용 기간은 2월 8일부터 16일까지이며, 예약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로맨틱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파티도 열린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페리에 주에 : 인챈팅 가든’에서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리스트 윤조와 독보적인 비브라포니스트 연주자인 크리스 바가 듀오의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페리에 주에 : 인챈팅 가든'은 국내 유일 페리에 주에의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는 전용 라운지로 달콤한 향기와 화사한 인테리어, 어쿠스틱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하고도 프라이빗한 시간을 선물해준다. 입장은 무료이며, 페리에 주에 메뉴 주문 시 초콜릿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스파 ‘씨메르’에서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은은한 음악과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씨메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맨틱 씨메르 상품 구매 고객은 씨메르 이용과 더불어 ‘인피니티 바8’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재즈 음악과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씨메르 로브 무료 대여 혜택과 씨메르 토퍼가 제공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1-08 09:23:22아르테미스(ARTMS)의 특별한 초대장이 미국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미국 뉴욕과 LA에서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CLUB ICARUS : THE GLOBAL CHAPTER)'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OURII, 팬덤명)와 뜨거운 호흡을 나눌 계획이다. '클럽 이카루스'는 아르테미스가 마련한 특별한 파티다. 앞서 서울에서의 공연에는 약 300명의 팬들이 모여 아트레미스, DJ와 함께 빛나는 순간을 탄생시킨 바 있다. 특히 음악 외에도 새로운 미니앨범 'Club Icarus'를 테마로,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폭발적인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가 찾아오게 됐다. 서울의 뜨거운 밤을 완성했던 아르테미스의 발걸음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 더욱 빛날 예정. 단순한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아니라 클럽에서 즐기는 파티의 형식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뉴욕과 L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를 향한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최근 모드하우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네 개의 미공개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최초로 오픈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했다. 그중 4만7422의 꼬모(COMO)를 획득한 트랙 A가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번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에서 그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했다. * 그래비티(Gravity) : 코스모에서 진행하는 팬 참여형 투표 * 꼬모(COMO) : 그래비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투표권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5-07-15 10:15:32아르테미스(ARTMS)가 우리(OURII, 팬덤명)와 클럽에서 만났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1일 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클럽 언더 시티(UNDER CITY)에서 약 300명의 팬과 함께한 'Club Icarus in SEOUL' 스페셜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한 'Club Icarus in SEOUL'에는 아르테미스는 물론 EL CAPITXN과 HongTon_E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벅찬 사운드로 팬들을 맞이했다. 드레스코드 '날개'와 함께 'Club Icarus in Seoul'에 모인 팬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며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밤을 탄생시켰다. 특히 기존 이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회에 아르테미스는 팬들과 한 걸음 가까이에서 뜨겁게 소통했다. 더욱이 이날 'Club Icarus in Seoul'은 새로운 미니앨범 'Club Icarus'를 테마로, 타이틀곡 'Icarus'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로 꾸며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르테미스는 "'Club Icarus in Seoul'에 '우리'들과 함께 있는 순간, 마치 'Icarus' 뮤직비디오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았다"면서 "이 순간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했다. 한편 'Icarus'를 비롯해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Club Icarus'는 현재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5-06-23 10:03:39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지구 일원에 고급 주거 상품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를 공급하며 일산 지역에 새로운 고급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강남권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하이퍼엔드 펜트하우스가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1,976실 규모 ‘더샵 일산엘로이’ 단지 내 13단지 각 동의 최상층(3642층)에 자리하며, 전용면적 157㎡와 248㎡의 두 가지 타입으로 총 24실만 한정 공급된다. 최상층 특유의 조망권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희소가치가 극대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157㎡는 클래식하고 귀족적인 무드를 담은 ‘투 알드 주이(Toile de Jouy)’ 콘셉트로 설계되며, 3~4인 가구에 적합한 4룸, 2.5욕실 구성이다. 자녀 중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스터디룸과 파티룸, 스포츠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248㎡는 ‘더 헤리티지 핸드웍(The Heritage & Handiwork)’ 콘셉트를 적용, 나무와 가죽 소재를 활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최대 6개의 방과 3개의 욕실로 설계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구조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서해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백마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인근 대곡역에서는 GTX-A 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12분, 2028년 개통 예정인 삼성역까지의 접근성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도 인접해 자차 교통 편의성도 높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애니골 카페거리, 킨텍스, 대형 쇼핑몰과 의료시설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명품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스퀘어 라운지’, ‘스팟 라운지’, ‘커뮤니티 가든’ 등 특화 조경시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필라테스룸,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편의공간이 마련돼 고급 주거단지의 면모를 갖췄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단지 내 전체 물량의 1%만 공급되는 초고급 주거 상품으로,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라며 “GTX-A와 백마역 더블 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에 차별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대화동 일대에 마련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2025-05-30 14:53:58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공식 팬클럽 로디(roady) 창단 2주년을 축하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계의 숲에서 개최한 공식 팬클럽 로디 창단 2주년 기념 행사 '쉘 위 문워크?(Shall we MOON WALK?)'를 성황리에 마쳤다. '쉘 위 문워크?'는 싸이커스가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팬송 '문워크(MOONWALK)' 가사에서 착안해 '까만 밤 속 운명처럼 만난 마이 베스트 프렌드(My best friend)'라는 메시지를 메인으로 기획됐다.또한 '문워크' 곡명에 걸맞게 행사의 전반적인 무드와 디자인이 '밤'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포스터 및 각종 구조물로 행사장 전체가 화려하게 장식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 싸이커스는 플리마켓을 통해 멤버 각자의 애장품과 기부 팔찌를 판매했다. 해당 수익금 및 추가 기부금은 로디의 이름으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멤버들이 직접 생일 카페를 운영해 방문한 팬들에게 음료 및 포토 카드와 엽서 등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셀 위 문워크?'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클럽 창단 2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2주년 당일인 오늘(26일) 0시에는 축전 이미지가, 0시 5분에는 싸이커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영상 메시지가 차례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이어 0시 30분에는 '문워크' 스페셜 클립이 공개돼 또 한번 팬심을 저격했다. 싸이커스만의 아지트에서 이루어지는 팬송 작업기를 콘셉트로 한 영상은 리더 민재의 셀프캠을 시작으로 축하 파티와 화려한 댄스까지 싸이커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하루 동안 팬들과 함께 할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Q엔터테인먼트
2025-05-26 11:22:3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청춘문화누리터'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청춘문화누리터'는 매주 주말 어쿠스틱·재즈·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걷고 머무르는 문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특히 '청춘문화누리터'를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첫 번째 실증사업으로 운영해 기후 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검증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에선 '청춘버스킹'을 주제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포크,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의 감성을 두드린다. 참여하는 버스커는 △26일 정효(어쿠스틱), 헤디(어쿠스틱 팝), 딩기리어쿠스틱밴드(어쿠스틱), 우물안개구리(포크) △5월 3일 해밀(대중음악), 란지밴드(어쿠스틱재즈), 김도브라스(색소폰), 김나린(핑거스타일기타) △10일 사운드힐즈(대중가요), 솔아(어쿠스틱), 파티스트릿(어쿠스틱 팝) △17일 아홉달(어쿠스틱), 김경호(멀티악기), 섬과도시(어쿠스틱) △24일 싱어송라이터 소리(어쿠스틱), 무드리스트(펑크), 튠에이드(아카펠라) △31일 재즈밴드 M.o.C.(재즈), 집시유랑단(발칸집시재즈/인디포크), 최의묵(색소폰) 등이다. 아울러 '청춘빛포차광장' 인근 희경루 잔디밭 야외무대에서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5시 도심 속 전통문화예술공연 '희경루: 더 타임리스 스테이지(The Timeless Stage) 2025'가 열린다. 전통행렬 퍼포먼스, 전통타악, 연희놀이 등 융합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버스킹 공연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외벽의 미디어월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주관처인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청춘빛포차광장'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의 일상으로 들어가게 됐다"면서 "젊음과 문화가 함께하는 '청춘문화누리터' 운영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3 12:37:33가수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트롯 밀크남'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소년에서 남자로 훌쩍 성장한 최수호의 무르익은 비주얼을 담고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최수호는 짙은 흑발에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커버 이미지의 강렬한 무드가 최수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가사를 써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TV조선 '미스터트롯2' 신곡 미션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됐다. 최수호는 지난달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대세'의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2025-04-03 11: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