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새로운 유튜브 시리즈인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첫 콘텐츠인 봄편을 시작으로 총 4팀의 아티스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봄편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다. 정예원은 작가(writer)와 불을 켜는(lighter)의 의미를 더한 합성어인 ‘청춘라이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로 2017년 방영된 ‘효리네 민박’ 시즌 1에서 아이유,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테마곡 '상순이네 민박'을 만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가수로 정식 데뷔한 정예원은 섬세한 감성을 담은 가사와 맑은 음색으로 대중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예원은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첫 콘텐츠를 통해 커버곡인 ‘슈퍼스타’와 자작곡 ‘봄이면 다 되는 줄 알았어’를 선보인다. 지난 17일 숏폼 형태로 공개된 ‘슈퍼스타’는 원곡의 감성을 재해석한 뛰어난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2일 공개된 두 번째 곡 ‘봄이면 다 되는 줄 알았어’는 봄날과 어울리는 따뜻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블루는 이번 유튜브 시리즈가 골든블루가 가진 팔색조 매력을 이끌어내 브랜드가 추구하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는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구독자 분들의 취향에 더없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사계절의 매력에 맞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골든블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예원과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본편은 24일 오후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공식 오픈한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젊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음악이라는 문화, 예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24 09:57:07[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가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두 번째 콘텐츠인 여름편을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4월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협업한 봄편을 시작으로 총 4팀의 아티스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여름편은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Izykite)’와 함께한다. 2021년 싱글 ‘느린마음’으로 데뷔한 이지카이트는 R&B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중저음과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자카이트는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인 ‘여름안에서’ 커버곡과 자작곡 ‘Diver’를 선보인다. 지난 5일 선공개된 ‘Diver’는 잔잔하면서도 청량한 색채의 음악으로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듀스의 원곡을 이자카이트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여름안에서’는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 청량한 무대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여름편은 청량한 계절감을 잘 표현한 콘텐츠로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편과 함께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남은 가을, 겨울편을 통해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색깔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시즌 프로젝트 여름편 본 영상은 이날 오후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공식 오픈한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젊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음악이라는 문화, 예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식 채널 개설 1주년을 앞두고 구독자 수 3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2 10:50:02[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R&B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컬레버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11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거미’는 2003년 ‘그대 돌아오면’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한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데뷔 후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정상급 R&B 가수다. ‘거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눈꽃’과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곡은 각각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호텔 델루나’의 OST로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느낄 수 있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두 곡은 지난 13일과 15일 숏폼 형태로 각각 선공개 됐으며 마치 드라마같은 감성적 무대 연출과 ‘거미’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미의 음악 색깔이 골든블루에 더해져 색다른 브랜드 감성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소재로 골든블루의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거미’와 협업이 골든블루 브랜드 감성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미’의 플레이리스트와 특별한 인터뷰가 담긴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본편은 20일 오후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공식 오픈한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젊고 차별화된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브랜드 유튜브 채널과 달리 음악이라는 문화, 예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수 2만5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인 ‘포시즌 프로젝트’도 구독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봄편을 시작으로 총 4팀의 아티스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20 10:21:12[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의 주관으로 기업의 불용 전자제품 회수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38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코레일은 폐기된 전자제품의 재활용과 순환 경제 활성화 실적 등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철도현장에서 나오는 노트북, PC 등 폐전자제품 재활용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레일은 폐전자제품 약 16톤을 수거해 98%를 구리, 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4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관 ‘순환 경제 프로젝트’에서 자원순환 관리체계를 소개하고, 이를 계열사(코레일테크, 코레일유통)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승표 코레일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1-19 14:34:53[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17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의 주관으로 기업의 불용 전자제품 회수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380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코레일은 폐기된 전자제품의 재활용과 순환 경제 활성화 실적 등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철도현장에서 나오는 노트북, PC 등 폐전자제품 재활용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레일은 폐전자제품 약 16톤을 수거해 98%를 구리, 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4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관 ‘순환 경제 프로젝트’에서 자원순환 관리체계를 소개하고, 이를 계열사(코레일테크·코레일유통)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승표 코레일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1-19 13:37:51적극적인 글로벌 투자 행보로 우려의 시선을 받았던 미래에셋증권이 튼튼한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가 9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대체투자 자산 관련 우발부채(지난해 말 기준)를 점검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이 15.2%로 가장 낮았다. NH투자증권(39.6%)과 삼성증권(20.5%)을 제외한 6곳이 50% 안팎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부동산 PF와 관련 위험 단계 별로 총 3개의 시나리오 테스트를 진행했다. 25개 증권사의 기적립 대손충당금 및 준비금 규모 2조원을 고려할 경우 시나리오별로 1조1000억~1조9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시나리오별 초대형사의 추가 손실 추정 규모는 3000억~6000억원이고, 대형사는 6000억~1조원, 중소형사는 2000억~3000억원"이라며 "초대형사의 자기자본 대비 추가 적립 부담이 대형사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사와 중소형사는 각각 자기자본의 3~6%를 추가 손실로 인식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투자한 핵심 부동산 자산에서 조 단위의 평가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상하이 푸동타워를 비롯해 페어몬트오키드 하와이 호텔, 호주 포시즌스 호텔 등 해외 자산의 가격은 인수 당시와 비교해 50~80% 상승했다. 국내 투자 자산인 서울 광화문 포시즌, 경기 판교 알파돔 등에서도 조 단위가 넘는 투자 성과를 보였다. 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2·4분기에도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5월 PF 정상화 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에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는 유의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 우도형 연구원은 "2·4분기 커버리지 증권사들의 국내 부동산 PF 및 해외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비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해 4·4분기 증권사들이 이미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한 점, 1·4분기 실적에서 충당금 적립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할 때 2·4분기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24 18:23:01금호건설이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르네상스에비뉴가 발주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의 1만746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32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901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서(보증비율 90%)를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신탁사가 사업비를 직접 조달해 건물을 짓는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혼합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단지는 강릉시 서부권의 '회산지구'에 들어선다. 회산지구에는 1600여가구의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해 있고 사업 예정인 단지들이 완공되면 향후 약 4000가구 이상의 미니신도시로 변모한다. 가구별 평형은 전용면적 84㎡~166㎡로 구성되고 전용면적별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을 전체의 78%로 구성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회산지구의 단지는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동해고속도로 강릉IC가 단지와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35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남대천이 흐르고 남대천 생태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연 체험공간인 '너울 텃밭'과 '웨이브 정원', '포시즌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단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성석우 기자
2024-02-19 18:02:40[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르네상스에비뉴가 발주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의 1만746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32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901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서(보증비율 90%)를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신탁사가 사업비를 직접 조달해 건물을 짓는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혼합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단지는 강릉시 서부권의 ‘회산지구’에 들어선다. 회산지구에는 1600여가구의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해 있고 사업 예정인 단지들이 완공되면 향후 약 4000가구 이상의 미니신도시로 변모한다. 가구별 평형은 전용면적 84㎡~166㎡로 구성되고 전용면적별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을 전체의 78%로 구성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회산지구의 단지는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동해고속도로 강릉IC가 단지와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35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남대천이 흐르고 남대천 생태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연 체험공간인 ‘너울 텃밭’과 ‘웨이브 정원’, ‘포시즌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단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2-19 15:10:51[파이낸셜뉴스] JLL(존스랑라살)은 지난 22일 포시즌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 (SHIC)’에서 ‘올해의 호텔 자문사 (Advisory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호텔 자문사’ 상은 국내 호텔 시장에서 다양한 호텔 프로젝트 관련 자문을 수행해 국내 호텔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민준 JLL 코리아 호텔 사업부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JLL호텔팀이 국내 무대에서도 전문적인 호텔 자문사로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현재 호텔시장은 그동안 코로나의 여파와 변동하는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불확실한 전환점에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JLL 호텔팀은 호텔 소유자 및 투자자들이 이러한 반환점의 시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및 아태지역 자원을 모두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LL은 국내에서 이태원 크라운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매각 거래를 자문했다. 다수의 국내외 리조트 브랜드의 시장 분석 및 타당성 조사, 개발 자문 및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 서울 내 호텔개발 부지 평가, 서울 내 복합단지 내 럭셔리 호텔 브랜드 선정 등의 프로젝트들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7 14:27:07[파이낸셜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주한 대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토부가 2일 밝혔다. 걸프협력회의는 걸프만 연안의 6개 아랍 산유국(사우디,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이 상호간 경제·안전보장 등 협력강화를 위해 1981년 결성된 협력기구다. 이날 오찬은 한-GCC간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협력 분야가 전통적인 건설·에너지 뿐만 아니라 철도, 수소 등 스마트·친환경으로 확대·발전하고 있다"며 "사우디 네옴 시티, UAE 가스전 개발, 쿠웨이트 공항 터미널 위탁 운영, 카타르 담수플랜트 등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꼬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8-02 16: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