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공군사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수진 및 생도(학생) 간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유타대 학생들의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캠프 등 연례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공군사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학문적·체험적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와 글로벌 고등교육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뜻깊은 계기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6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경남정보대학교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등 두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통해 체계적 인력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연구과제 발굴과 학술교류에 협력하고, 교원의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입학자원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 또 교육콘텐츠와 교육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한다. 류 총장은 "지역대학 간의 상호 협력은 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국립한국해양대는 경남정보대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의회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행정 전문성 제고와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형수 구리시의장 등 시의원과 곽진영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방면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전문성 및 의정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협력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한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 △의원 및 직원 장학금 지원 등이다. 김형수 의장은 “건국대 행정대학원과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지식과 행정 전문성 등 활발한 공동 협력으로 지역과 시민을 위한 구리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UNIST(총장 이용훈)와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동남권 주요 대학들 간의 학술·연구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두 대학은 4일 오전 11시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학술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방향 마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설비를 갖춘 UNIST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기계, 신소재 등 양 대학이 강점을 가진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혁신 연구를 창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제조업이 밀집한 동남권 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경상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남권의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앞당겨나가겠다”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소장 김일방)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교육과학연구소(소장 전영국)는 지난 16일 제주대에서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두 연구소 간 업무협력을 통해 학술교류·교육현장과 관련된 연구, 예비교사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두 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원격교육·인공지능 콘텐츠를 활용한 교과교육·교육과학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 또 연 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공동연구 결과물은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교육과학연구’와 순천대 교육과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현장수업연구’에 반영키로 했다. 김일방 소장은 “이같은 업무협약이 활발한 학술교류와 교원양성기관에서 무엇보다 중시되고 있는 교육현장 연구, 예비교사들이 갖추어야 할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부경대 환경·해양대학(학장 배상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손경환)이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난 18일 오후 부경대 환경해양관 1층 세미나실에서 협약을 맺고 건설기술 분야 공동연구개발·활용과 기술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과제 개발과 공동연구 △세미나, 강연회, 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와 협력 △연구성과와 연구정보의 수집과 교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한 상호 기술지원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노주섭 기자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는 오는 16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 14일 밝혔다.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2008년 양 대학의‘협력증진을 위한 교류협정’체결 10주년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농업, 산림, 축산,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공동연구와 학술교류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농생명과학기술개발 공동 연구, 축산과학기술 선진화 및 가축 전염병 예방 공동 연구, 산림 생태 복구 및 종합 개발 공동 연구,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 연구 등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생산기술 및 지식기반 산학협력 모델 공동 연구, 교수·학생 교환, 공동 연구 수행, 국제 학술행사 공동 참가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양 기관의 협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학술·문화 교류, 과학 연구 등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 발굴에 더욱 더 힘을 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대구=김장욱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와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가 첨단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할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 및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GIST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협약식에는 신 총장과 선우 총장이 직접 참석, 협약서에 서명하고 DGIST와 GIST 주요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원 등 유능한 전문 인력의 상호교류, 관련 분야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 연구개발 수행, 학생의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을 포함한 정보와 학술자료의 교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긴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통해 양 기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DGIST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1993년 광주과학기술원법을 근거로 설립, 석ㆍ박사 과정의 대학원을 운영해 오다 지난 2010년부터 학사과정 설치로 학부생을 함께 모집,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직할의 연구중심대학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동명대학교와 파생상품 금융교육 및 조사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학생 대상 파생상품 교육을 비롯해 금융·파생상품에 대한 상호 특강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등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또 파생상품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열고 거래소 임직원의 산학겸임교수 위촉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통해 부산 지역의 금융·파생상품 연구기반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CUZ와 홍익대학교 MR 미디어아트텍센터가 '신기술 융합 글로벌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연구 및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주관 해외선도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해당 연수를 통해 양 기관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CUZ 진실 대표와 교류한 홍익대 이하은 연구교수는 "해외연수 기간 동안 서로의 연구 및 사업 방향을 이해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및 전시 참여, 콘텐츠 IP 공동개발, 학술연구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실 CUZ 대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갖는 폭발력을 믿는다"면서 "홍익대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정엽 MR 미디어아트텍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이자 도전"이라면서 "학문과 산업이 융합하는 실질적인 거점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