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경남대 윤진기 교수(사진)가 한국중재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30일 경남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한상사중재원 서울중재센터 제5심리실에서 열린 ‘2019년 한국중재학회 Seoul ADR Festival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윤진기 법학과 교수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한국 중재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현행 ‘중재법’과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존재하는 중재산업 발전의 장애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법리와 해석을 전개해 국내 중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윤 교수는 논문을 통해 중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면서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중재하는 것을 망설이게 할 수 있는 중재판정의 효력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과 소비자 친화적으로 국내 중재판정을 집행하는 것에 대한 대안과 법리 등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무비판적으로 답습돼 온 공급자 중심의 중재교육을 소비자 중심의 중재교육으로 바꿔 중재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예산을 배정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중재학회는 중재 기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새로운 문제점의 인식과 대안 제시를 위해 ‘Seoul AD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으며, 독창성과 학문적 공헌도를 구비한 논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9-30 16:00:34 【광주=황태종 기자】우리나라 중재의료기기 전문가들이 광주에 몰려온다. 19일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회장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에 따르면 2019년 춘계학회가 지방에선 최초로 오는 22일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는 지난 2013년 발족해 의료용 스텐트에 관한 학문과 산업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다학제 학회이며, 정회원은 800여명에 달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전국의 주요 의과대학, 대학병원, 기술개발원, 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가 국내 가장 큰 연구과제 중 하나인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의 준비 원년인 만큼 학회 개최 의미가 더욱 크다. 또 임상 및 기초의학, 공학 뿐만 아니라 산업체에서도 연제 발표함으로써 의료기기 연구 활성화에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에서는 중재의료기기와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주요 주제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구조적 심장 및 혈관 질환에서 의료기기 치료의 현재와 미래 △소화기 진단 및 치료 중재의료기기의 국산화 △새로운 의료기기의 다양한 임상 분야 적용 △심장혈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흡수형 스텐트에 대한 소개 등을 다룬다. 정명호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중재의료기기 연구·개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특히 전남대병원에서 개발 중인 심혈관계 스텐트의 국산화 등 국제적 경쟁력도 갖춰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3-19 13:50:57【 광주=황태종 기자】 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중재의료기학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다.한국중재의료기학회는 지난 2013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돼 공학·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산학연 3개 분야 전문가 800여명을 정회원으로 둔 국내 최초의 다학제학회다.hwangtae@fnnews.com
2018-11-02 17:29:39【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한국중재의료기학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다. 한국중재의료기학회는 지난 2013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돼 공학·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산학연 3개 분야 전문가 800여명을 정회원으로 둔 국내 최초의 다학제학회이다. 학회는 새로운 도약과 전문 영역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평의원회는 순환기내과·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신경외과 등 임상교수 16명, 공학·기초 교수 10명, 산업체 대표 6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정명호 회장은 "앞으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의 국제화를 비롯해 학회지 발간, 법인 설립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특히 오는 2020년 시작된 범부처 의료기기사업을 목표로 연구력 향상에 주력하겠으며, 국내 의료기기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명호 교수는 지금까지 국제학회지 1013편 등 총 1496편의 국내외 학회지 논문, 의료기기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66건, 저서 76편 등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11-02 15:42:38한국중재학회는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해외건설 현황과 중재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건설사들이 전 세계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해 국력을 신장하고 있지만 발주처와의 계약분쟁이 증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외건설시장 활성화와 이에 필요한 적정한 계약체결, 분쟁시 실무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중재제도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건설협회 김효원 전무가 우리나라 해외건설 현황과 분쟁발생 현황을 강의하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승현 변호사는 FIDIC 계약조건에서 다단계 분쟁 해결 절차를, 법무법인 율촌 안정혜 변호사는 국제계약 분쟁사례와 중재제도 활용 실무에 대한 발표를 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4-10-21 13:52:00한국중재학회는 지난 2일 심상렬 광운대학교 동북아통상학부 교수(사진)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중재학회는 국내 유일의 상사분쟁 및 중재 관련 학회로 학계, 법조계, 실업계 520여명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심 신임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정보통신 등에서 근무했으며, 광운대 교수학습센터장, 한국통상정보학회 회장, 한국전자무역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방부 자체평가위원 및 절충교역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2-03-04 13:19:37한국중재학회(회장 윤선희)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602호에서 ‘2011년 추계 중재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확술대회는 대한상사중재원, 법무법인 율촌 북경사무소, 한양대학교 지적재산&정보법센터가 공동 후원한다. 한국중재학회는 중재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국제간 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속출하는 국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중재에 대한 연구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해 9월부터 우리나라 중재절차법인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규칙이 국내와 국제로 이원화돼 시행되는 데 따른 논의가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이영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싱가폴 중재규칙의 개정 내용과 대한상사중재원의 규칙간의 비교검토’, 김태훈 대한상사중재원 팀장은 ‘대한상사중재원의 개정규칙의 주요 내용 검토’, 정윤호 클리포드챈스 북경대표처 중재팀 변호사는 ‘중국 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의 개정 주요 내용’ 등 주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재학회 홈페이지(www.kaa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선희 한국중재학회장(한양대 교수)은 “법적 소송 보다는 중재를 통한 해결이 새로운 기업간 분쟁의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1-10-20 10:03:59사단법인 한국중재학회(회장 윤선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 지식재산권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한 중 지적재산권 분쟁해결방안으로서의 중재’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상사중재원와 한중지적재산권학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 총장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학자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윤선희 회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최대 무역상대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은 세계 제1위의 특허출원 국가로 부상했으며 지적재산권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양국 간 지적재산권의 침해에 따른 분쟁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중재분야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7-19 14:08:14한국중재학회는 27일 ‘2011 춘계중재학술발표대회 및 전임 학회장 정년퇴임 논문봉정식’을 대한상사중재원 및 대한중재인협회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중재학회 윤선희 회장, 대한상사중재원 도재문 원장이 참석한다. 김선정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금융분야 ADR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신한동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중재인 고지 의무에 대한 하자’라는 주제로, 변준영 대한상사중재원 건설중재팀 팀장은 ‘중재실무상의 중재법 개정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서세원 서남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백윤재 법무법인 한얼 대표변호사, 김용길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와 관련, 윤선희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제거래의 활성화와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분쟁해결 수단으로서 중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의 중재활성화와 중재 인프라의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학문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무적 측면에서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05-26 15:04:57사단법인 한국중재학회는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제16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중재학회는 국제거래에 있어서 우리나라 기업의 신뢰성을 전세계에 선양하고,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법인(개인 포함)을 선정해 매년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SIMPAC그룹의 최진식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한국중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윤선희 한국중재학회 회장, 도재문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이정훈 대한중재인협회 회장, 손용근 사법연수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선희 회장은 “이번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중재제도의 학문적 발전과 중재제도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한국 중재학회가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제적인 학술단체로서 그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0-12-02 14: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