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정완기-강기남 안양시의회 의원이 지역사회 및 해병대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시 전우회 감사패를 26일 수상했다. 나영규 해병대 안양시 전우회장은 이날 사무실에서 정완기-강기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양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역사회에서 인명구조, 재난예방은 물론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280여명의 회원이 친목을 다지고 있는 단체다. 그동안 정완기-강기남 의원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해병대 전우회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완기-강기남 의원은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두 의원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해병대 전우회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29 07:23:0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2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해병대 안양전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우규 의장과 나영규 해병대 안양전우회장, 장성환 사무국장 등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병전우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우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우규 의장은 “청소년 선도, 재난재해 대비, 코로나 방역활동 등 안양시를 위한 자원봉사에 힘써주는 해병대 안양전우회에 감사하며, 해병전우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등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23 00:16:01【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해병대전우회는 18일 왕송호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는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수중 쓰레기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해 호수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우회원들은 인명구조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해병대다운 능숙한 솜씨로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용호 의왕해병대전우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내 지역 환경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수도권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0-20 10:54:16[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19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한강 수중정화 및 환경보호 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결운동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회원, 자원봉사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하남시 해병전우회는 한강 수중 및 수상 청결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수상 사고 시 응급 인명구조를 하는 시범도 선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해병대전우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한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8-20 11:47:05[안산=강근주 기자]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24일 시화호 일대에서 해병대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 전우회 회원과 함께 시화호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해병대안산시전우회와 함께한 시군 전우회는 스쿠버 대원의 수중오물 수거와 일반대원의 수변 주변 정화활동으로 나눠 1톤 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영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26일 “수중 정화활동은 매우 힘든 활동으로 해병대 전우이기에 가능했으며 휴일 더운 날씨에도 멀리서 함께 해준 시군 전우회원 등과 관내 전우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 맑고 깨끗한 시화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매년 시화호 등 관내 정화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 인명 구조 등 꾸준하고 다양하게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26 13:11:00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자갈치시장 일대 남항에서 부산광역시해병대중구전우회가 '푸른바다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 회원 60여명, 스킨스쿠버 요원 10명이 참여해 바닷속에 방치돼 있는 선박보호용 폐타이어 등 각종 오물 2t을 수거했으며, 중부소방서 119대원의 응급처치 시범교육도 실시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을 비롯해 해병대 전우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08-24 18:51:36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자갈치시장 일대 남항에서 (사)부산광역시해병대중구전우회가 '푸른바다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 회원 60여명, 스킨스쿠버 요원 10명이 참여해 바다속에 방치돼 있는 선박보호용 폐타이어 등 각종 오물 2톤을 수거했으며, 중부소방서 119대원의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해병대 전우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08-24 13:42:44해병대전우회는 공익사업 및 회원 복지증진 재원마련을 위한 온라인쇼핑몰인 '나눔마켓'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3월 복지 쇼핑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나눔마켓은 소비자만족 보증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해당 상품군의 구색을 다양화하고 의료, 레저 등 상품 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 이상로 총재는 "해병대전우회 권익신장과 공익사업, 복리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해병대전우회 나눔마켓에 해병대전우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4-09-23 18:27:11[파이낸셜뉴스] 익명의 작성자가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날인 지난 23일, 경찰은 120명에 달하는 경찰과 장갑차까지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분당경찰서 30여명, 기동순찰대 10여명, 기동대 20여명, 특공대 5명, 자율방범대와 해병대전우회 50여명 등 120여명에 달하는 경찰력을 야탑역 일대 투입했다. 이날 퇴근 시간이 되자 많은 시민들이 야탑역 주변으로 쏟아졌다. 소총을 맨 경찰특공대 대원들을 보고 놀란 시민들은 “여기에 무슨 일이 생겼느냐”고 묻기도 했다. 현재까지 야탑역 주변에서 흉기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부모님이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한다.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글 작성자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불을 지르겠다”는 게시물을 반복해서 올리기도 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야탑역 일대에 경비 인원이 투입된 19일 오후에는 “열심히 찾아봐라. 경찰차도 오고 노력한다. 너네가 날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냐”는 내용의 글을 새로 게시했다. 다만 추가로 글을 쓴 이가 이전 게시물 작성자와 동일 인물인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지역 커뮤니티 등에 "집 밖에 나가지 말라", "서현역 사건이 생각나 무섭다"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행히 시민을 불안케 했던 23일 오후 6시 정각 야탑역 흉기 난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작성자를 검거하기 위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자 해당 사이트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익명성 때문에 작성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게시글을 올릴 수 있는 이 온라인 커뮤니티는 소개란에 “IP 추적과 신상 특정의 우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설명을 내걸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이트 운영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해줄 수 없다”며 “IP 추적 외에도 관련된 수사 기법을 동원해 수사 범위를 좁히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두 게시글은 경찰이 유관 기관에 요청해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당분간 야탑역 일대에 대한 거점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23 22:27:29[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늦은 오후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열린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에 가수 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등장에 1만명의 관중이 몰렸다. 10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번 구민 열린음악회 행사에는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구민 열린음악회에 장민호를 비롯해 에녹, 문연주, 신명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는 전국 노래자랑 부산진구편 최우수 수상자 이종민씨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퍼포먼스로 흥을 돋웠으며 팝페라 가수 신명근이 ‘지금 이 순간’ ‘나의 영토’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문연주가 무대에 올라 도련님, 잡지마 등을 열창하며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에 걸맞게 무대를 진행하며 관록 있는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가수 에녹이 무대에 오르며 행사장 열기를 더 끌어올렸다. 에녹은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부산진구의 건승을 기원했다. 그는 ‘꽃보다 아름다운 너’ ‘오늘 밤에’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무대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무대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가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수많은 관객이 장민호를 연호한 가운데 그는 ‘풍악을 울려라’ ‘남자는 말합니다’ ‘대박 날 테다’ 등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앵콜곡 ‘7번 국도’를 끝으로 구민 열린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구 문화관광과는 행사 한 달 전부터 음악회 관련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주력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행사 5시간 전부터 해병대전우회 부산진구지회의 도움으로 주변 교통정리에 나섰다. 또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마무리 지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10 09: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