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경기도 광명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광명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2025년 하반기 정부 추경으로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시 자체 재원을 추가로 보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도 상향은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적용되며, 최대 70만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국민주권정부가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지금, 지방정부도 힘을 합쳐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30 10:24:42[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전사랑카드’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경기 둔화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에 따라 지역경제에 대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대전사랑카드 운영을 조기 결정했다. 대전사랑카드는 월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보다 상향된 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사용 금액의 7%가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전액 사용 시 최대 3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대전시 지역 가맹점으로,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시는 7월 한 달간 이용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단계적으로 구매 한도를 추가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적극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전시는 정부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약 130억 원 규모의 지방비도 추가 편성 중이다 또한, 정부 제2차 추경에 포함된 지역화폐 국비 지원 6000억 원과 연계, 시 차원의 대응 재원을 확보하고 대전사랑카드 활성화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30 08:50:54[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조화폐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화폐 사용 습관과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 및 현금 접근성 개선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명 이내)별로 일반 또는 숏폼 중 한 개 부문을 선택해 영상을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주제는 △위조화폐 유통 방지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 △현금접근성 개선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 쓰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고등학생, 대학생 등 만 15세~24세 청소년(접수마감일 기준)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우수작을 10월 중 선정해 11월 중 한은 총재 명의의 포상을 실시하고, 한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6-15 12:48:15[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여수, 완도, 울릉, 태안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카드로 각 지역화폐(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카드명과 발행지역은 △섬섬여수페이 체크카드(전남 여수) △완도사랑 체크카드(전남 완도) △울릉사랑 체크카드(경북 울릉) △남해화폐화전 체크카드(경남 남해) △진도아리랑 체크카드(전남 진도) △태안사랑 체크카드(충남 태안) △보령사랑 체크카드(충남 보령) △서산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산) △해남사랑 체크카드(전남 해남) △서천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천)다. 출시는 오는 6월 5일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확대된다.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에 한하며, 국내전용 BC 브랜드로 출시된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이용시 2%, 전통시장 외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시 0.2%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화폐(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9 18:34:49""[파이낸셜뉴스]한국은행이 위조화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금사용 선택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21일 수상작을 선정해 포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2023년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2014년 처음 실시해 올해가 10회째다. 올해에는 동영상 48편과 카드뉴스 87편 등 135편 응모작 중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을 주제로 한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3편), 장려상(6편) 등 10편의 수상작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1-21 17:53:32[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KB페이에 총 18개의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나아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KB국민카드는 15개 지역화폐 KB페이 탑재에 이어 이어 지난달 10일 대덕·김포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지난 1일 양산 지역화폐까지 결제수단으로 추가해 KB페이 결제 범용성 확대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재 KB페이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화폐는 △양산사랑카드 △대덕e로움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 지역화폐를 KB페이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화폐 앱에 카드 등록 후, KB페이에서 결제 탭-결제수단 등록-신용·체크·선불-코나카드(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화폐 앱의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KB페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제공하는 ‘지역 경제를 살립시다! KB페이 X 지역화폐 5000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KB페이에 특정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해당 지역화폐 5000원이 지급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대상 지역화폐 앱에서 지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역화폐와 트레블로제로카드 등 프로세싱 대행업무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반영하는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을 보여줬다”며 “향후에도 KB페이의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와 해외 결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망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04 15:49:05[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위조화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7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위조화폐 유통 방지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 쓰기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 등 4가지 주제 중 하나로 콘텐츠를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9~24세 청소년이다. 개인 혹은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응모작 중 선발된 우수작품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포상을 받는다. 또 각종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7-18 14:44:2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지역화폐와 자연휴양림 이용권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 등을 추가로 확대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고 오는 27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추가 선정한 품목은 한과, 김치, 공예품,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 등 7개 품목이다. 특히 경기도가 인디 음악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답례품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추첨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나, 기부자들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객실을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지역화폐는 기부자가 시·군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권으로, 답례품 제공 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등 기부자들의 착한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는 신규공모 4개 품목인 한과와 김치, 공예품,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을 포함해 재공모 15개 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토마토·참외·딸기·잣·고구마·땅콩·콩·인삼·버섯·농산물꾸러미·부대찌개)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공고하고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16개 품목, 27개 업체, 79종 답례품을 선정·등록했다. 쌀, 돼지고기,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 사격테마파크 이용권까지 도내 우수 농축특산물 및 가공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13 09:48:0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실적이 저조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울산페이’와 유료시설 이용권까지도 답례품에 포함 시켜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원에 따르면 울산시는 정 의원이 지난 9일 서면으로 질문한 “답례품 선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밝혔다. 울산페이와 유료시설 이용권은 지난 2월 답례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재 등록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대상 유료시설로는 울산관광택시, 울산시티투어, 고래바다여행선, 울산대공원 (장미원, 수영장, 파크골프장, 키즈테마파크) 등이다. 앞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왕암공원 카라반 이용권의 경우 공급량이 소규모여서 울산 동구의 답례품으로만 선택이 가능하다. 이 같은 울산페이와 유료시설 이용권은 기부자가 울산을 여행하거나 방문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기대된다. 울산페이를 답례품으로 신청하면 스마트폰 울산페이 앱을 통해 지급 받아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이 밖에도 울산의 상징인 고래, 울산 12경 등을 주제로 한 비누, 쿠키, 국수, 머그컵, 텀블러, 야생꽃 차 등 특산품과 공예품도 답례품에 추가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울산시의 고향사랑 답례품은 쌀, 배, 한우, 미역, 참기름, 들기름, 언양석쇠불고기,배즙, 배빵 등 10종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 전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3월 8일 기준 총 592건 6212만원에 그치고 있다. 울주군이 125건 1778만원, 시청 135건 1021만원, 동구 116건 1578만원, 북구 93건 832만원, 남구 69건 512만원, 중구 54건 488만원이다. 이에 울산시는 개별적인 서신, 호별방문, 향우회 및 동창회 등 사적 모임에 참석해 기부를 권유하고 독려하는 행위가 법으로 금지돼 있어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을 계기로 관외 지역 방문 등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3-16 08:53:35[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이용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 조사를 통해 교통카드가 탑재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조회, 충전이 가능하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는 반드시 편의점 또는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충전 후 사용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카드에는 의정부의 SNS 캐릭터가 삽입돼 만 14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둔 학부모가 자녀 용돈카드로 활용 시 사용처, 사용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어 청소년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통카드가 탑재된 의정부사랑카드 발급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활용 방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포인트 지급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카드는 올해 2월부터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캐릭터 의돌이 또는 랑이 중에 1가지를 개인이 선택, 신청 가능하고 배송까지는 2~3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1-02 10: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