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 봉천 제14구역이 11년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노후 주택이 밀집한 일대는 1571가구 규모 아파트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 5월 30일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종 인가 고시는 지난 2일 이뤄졌다. 일대는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으며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 등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일조권 침해, 교통 체증, 안전 문제 등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비 계획 변경 및 재검토 과정에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에 관악구는 주민들의 요구 및 도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건축·환경 등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착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대상지에는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 18개동, 1571가구(임대주택 260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기여로 기존 청림동 주민센터는 구립 도담어린이집과 노인여가복지시설 및 주민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로 탈바꿈하고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봉천14구역의 시공사는 GS건설이 맡았다. 단지명으로는 '관악 자이 포레시티'를 제안했다. 총공사비는 6275억원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정체되었던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투명한 행정과 신속한 절차 진행으로 성공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6 08:15:28[파이낸셜뉴스]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서울대 입구역 사이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봉천 제14구역'이 14년 만에 최고 27층, 1571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14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봉천 제14구역(면적 7만4209㎡)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 왔다. 지난 2014년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 고시에 이어 2020년 조합설립 인가까지 마쳤지만, 사업성 검토 등이 지연되면서 14년간 지지부진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이 일대는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최고 27층, 임대주택 260가구를 포함한 1571가구가 들어선다. 심의에서는 구역내 소공원 면적을 조정하고, 다양한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우선 주민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포함한 복합 공공청사가 조성된다. 치안센터는 접근성과 동선을 고려해 위치를 조정했다. 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소위원회 자문 결과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협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공원내 선릉로변, 개포동길변 보행 공간은 공원에서 도로로 변경됐다. 학교 건축 규모도 커진다. 건폐율은 기존 30%에서 40%로 조정되고, 용적률은 150%에서 170%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건물 높이는 5층에서 7층으로 높아진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04 19:35:17GS건설이 연초부터 활발한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만 서울 중화5구역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 두 곳의 수주를 확정하고 서울 봉천14구역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에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을 거쳐 시공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서 GS건설은 단지명으로 '관악자이 포레시티'를 제시했다. 제안 공사비는 총 6274억5740만원(3.3㎡당 740만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8개월 이내다. 봉천14구역 재개발은 관악구 봉천동 일대 7만4264㎡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7층, 15개동, 157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가구 수 대비 일반공급 가구가 많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건설은 이미 올해 누적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8일에 수주한 중화5구역과 수영1구역의 공사비는 각각 6498억원, 6374억원이다. 이번 봉천1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따내면 이달에만 수주 1조6801억원을 달성하는 셈이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잠실우성 등 올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1-30 18:33:31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12가구, 신혼·신생아 1571가구 등 총 3383가구로 이르면 올해 12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공이 직접 공급하므로 전세사기 걱정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것이 장점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892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679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에 해당돼야 하며,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가 대상이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이 가능하다. 성석우 기자
2024-09-23 18:17:51[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12가구, 신혼·신생아 1571가구 등 총 3383가구로 이르면 올해 12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공이 직접 공급하므로 전세사기 걱정없이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것이 장점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892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679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에 해당돼야 하며,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가 대상이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이르면 1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소득·자산요건과 무관하게 시세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과 신혼·신생아 Ⅰ·Ⅱ 유형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월세형으로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도곤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신축매입임대 공급이 대폭 확대 되는 만큼, 우수한 입지에 좋은 품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3 15:15:21[파이낸셜뉴스] 서울 봉천동과 용산 문배업무지구 일대가 재개발돼 모두 2041가구가 공급된다. 녹지공간을 확보한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공공보행로와 경로당·어린이집 등으로 생활편의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60가구와 분양주택 1781가구 등 모두 2041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462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관악구 봉천동)’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녹지가 충분히 확보된 공동주택 15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공 260가구와 분양 1311가구다. 건축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가로변 3개 동의 주동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게 확보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을 별동으로 조성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계획했다. 또 단지 내 보행로 인근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휴게쉼터 등 조경 의무 면적(15%)의 2배 이상(38%)을 녹지공간으로 해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용산구 원효로1가)’은 7개 동,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로 공동주택 470가구와 오피스텔 462가구,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난 건축심의 결과를 반영해 기존 안 대비 주동 사이 통경축을 1.5~2m 넓혔고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부대복리시설 면적을 법적 기준보다 추가 확보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거주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저층부(지상 1층~5층)에는 판매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배치되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개공지와 공공보행로를 연계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심의를 통해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을 위한 열린 녹지공간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1-01 08:33:29[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돼 34층 3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은1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48-163번지 일대 1만1571.0㎡규모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됐던 지역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이 지역은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총 329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110가구다. 용도지역을 상향해 제2·3종 일반에서 준주거지역으로 하고,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했던 사회복지시설과 공용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개공지(2개소)와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보행 편의를 높이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전용공간을 입체적으로 분리해 지역과 상생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또 통경축, 바람길을 고려한 타워형 주동(3개 동)의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열린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지역여건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도심형 고밀 복합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금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25 21:00:20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약 1,100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건설사들은 아파트 단지 외관과 더불어 커뮤니티시설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의 특화·차별성을 갖춰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이는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작성한 ‘부동산 트렌드 2023’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개의 조사 항목 중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주거시설’이 2번째(27%)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작년 4위(24%)에 이어 2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선호도 상승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놀이터, 경로당 등에 불과했다면, 최근 선보이는 단지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고급화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약 1,100평 규모의 업그레이드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 중이다. 큰 규모인 만큼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출 수 있도록 체육시설은 물론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들이 계획됐다. 여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라밸’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골프연습장,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G.X룸과 피트니스 시설도 대형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도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있어 얼마나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입주요건 중 하나”라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5BL(블록)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대단지 규모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 사업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다.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첫 자리’에 들어선다. 수도권 남부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과 함께 동평택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또 단지가 위치한 서평택에는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해선은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4~5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돼 있다.
2023-08-16 10:27:51다양하고 굵직한 개발 호재로 둘러싸인 평택시 서쪽에 위치한 화양지구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도 순항하며 견본주택에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말 평택시는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향후 약 4만7,891㎡ 부지에 1,540억원 규모의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520명의 고용 창출도 예정됐다. 7월 착공해 20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이는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시는 이번 자동차 핵심 모듈 생산시설이 입주함으로 선제적 ‘첨단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확대에 맞춰 신개념 모듈을 개발하고, 완성차에 맞는 사양을 실시간으로 공급해 완성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평택은 현재 평택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있고,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조성도 예정됐으며, 특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최근에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평택시는 평택항 일원에 “산업·도시·항만 연계한 완성형 수소도시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2026년까지 총 4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평택항에는 지난달 초 중국 타이창까지 이어지는 신규 항로도 개설됐다. 평택항은 이번 개설 항로를 포함해 중국·동남아·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됐는데,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같이 여러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주목받고 있는 서평택의 최대 규모 주거지는 바로 화양지구다.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중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평택시청 안중청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형종합병원과 대형마트에 더해 공원과 학교도 다수 예정됐다. 안중출장소 신청사는 지난달 13일 청사진이 공개되며 탄력을 받았는데, 발표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먼적 2만3,48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투자수요가 활발한 평택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라며 “특히 서평택 최대 계획도시인 화양지구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평택항 직주근접까지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 가능하다. 단지는 화양지구 5BL에 공급되며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평택시 비전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2023-07-12 16:12:28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 중이다. 화양지구는 다양하고 굵직한 여러 개발호재로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평택은 현재 평택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있고,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조성도 예정됐다. 특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최근에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평택시는 평택항 일원에 “산업·도시·항만 연계한 완성형 수소도시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2026년까지 총 4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수소도시는 교통·산업·주거에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과 올해 3월에는 유명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민간기업에 전달키도 했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서평택에는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됐는데,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같이 여러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주목받고 있는 서평택의 최대 규모 주거지는 바로 화양지구다.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중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인만큼 계획된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평택시청 안중청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형종합병원과 대형마트에 더해 공원과 학교도 다수 예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서평택은 ‘지금이’ 저평가된 곳으로 눈여겨볼 만하다”며 “특히 서평택 최대 계획도시인 화양지구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평택항 직주근접까지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화양지구에서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 중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선착순으로 선택해 즉시 계약 가능하다. 단지는 화양지구 5BL에 공급된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2023-05-31 14: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