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2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 채용박람회인 ‘2025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단 소속 부산중장년내일센터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주요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에 특화된 일자리 행사로 구직자들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부 ‘중장년 맞춤 직업훈련설명회’에서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직무 이해와 함께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직업훈련 정보가 제공돼 중장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 ‘해상근로자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직 선원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유됐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중장년의 가능성과 해운·항만 산업의 인력 수요가 맞닿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장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5-20 14:37:58[파이낸셜뉴스]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27~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7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스포엑스'는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로, 지난 2001년부터 25년째 이어져왔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기업 319개사가 참여해 총 17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참가기업 20개사, 운영부스 100개가 증가한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포츠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종목인 야구, 축구 등을 중심으로 한 'K-프로스포츠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전·현직 프로선수들의 강습회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스포츠테크 특별기획관'도 조성해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국내 유망 스포츠기업 14개사가 최신 스포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외 구매기업 30개사를 초청해 120여개 국내 스포츠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 15개사를 초청해 국내 스포츠기업과의 투자 연결 상담회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스포엑스' 개최 시기를 2월에서 3월로 조정해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한다. 40개 기업·단체가 참가하는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열어 스포츠 분야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 인재 간 연결 기회를 확대한다. 장미란 차관은 "2025 스포엑스를 통해 우리 스포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수출 지원과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27 06:54:30"참석자가 너무 많아서 계획했던 부스에서 모두 상담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아쉽다. 채용박람회 기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취업준비생 김씨)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일자리를 찾는 수천명의 청년이 몰렸다. 기업들도 우수인재를 찾기 위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사전 등록만 5000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사전 예약을 받은 일대일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7700명가량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채용박람회를 위해 정장을 챙겨 온 취업준비생 최씨는 "오늘 바로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준비했다"면서 "기대한 대로 바로 채용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원하던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만나 상담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친구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은 김씨는 "많은 기업을 둘러보기 위해 오픈런했는데, 인기 많은 기업들은 사람들이 많아 1~2곳밖에 상담을 받을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의 가장 큰 무대인 '커리어 On 스퀘어'에서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구직자에게 상세히 안내했으며, 자리가 부족해 서서 듣는 참석자도 많았다. 이날 오후 발표를 맡은 에드워드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기업간거래(B2B) 기업이라서 잘 모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관심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놀랍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인사 담당자와 만나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업 채용관'에는 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취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바이오헬스관, 청년친화·일자리 으뜸기업 등 8개 분야의 115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바이오헬스관에 많은 사람이 몰리자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대기인원이 많아 오늘 모두 상담을 받을 수 없다. 대기하는 것이 괜찮겠냐"고 안내할 정도였다. 이날 현장 채용을 계획하고 나온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팀장이 나왔는데, 타 부스에 비해 한산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대기업이나 인지도가 있는 기업에 쏠림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우리도 구직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기념품이라도 만들어와야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품질관리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한 또 다른 중소기업 관계자는 "가구회사이다 보니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몰리지만, 아직 원하는 직무의 인재는 찾지 못했다"면서도 "첫날인 만큼 아직 채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정부도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등 고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19 18:09:51[파이낸셜뉴스] "참석자가 너무 많아서 계획했던 부스에서 모두 상담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아쉽다. 채용박람회 기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취업준비생 김씨)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범정부가 나서 마련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일자리를 찾는 수천 명의 청년이 몰렸다. 기업들도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사전 등록만 5000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사전 예약을 받은 1:1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막 첫날 행사장에는 7700명가량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채용박람회를 위해 정장을 챙겨 온 취업준비생 최씨는 "오늘 바로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준비했다"면서 "기대한 대로 바로 채용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원하던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만나 상담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친구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은 김씨는 "많은 기업을 둘러보기 위해 오픈런했는데, 인기 많은 기업들은 사람들이 많아 1~2곳밖에 상담을 받을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의 가장 큰 무대인 '커리어 On 스퀘어'에서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채용 계획과 인재상을 구직자에게 상세히 안내했으며, 자리가 부족해 서서 듣는 참석자들도 많았다. 이날 오후 발표를 맡은 에드워드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기업간거래(B2B) 기업이라서 잘 모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놀랍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인사 담당자와 만나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업 채용관'에는 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취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바이오헬스관, 청년친화·일자리 으뜸기업 등 8개 분야의 115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바이오헬스관에 많은 사람이 몰리자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대기 인원이 많아 오늘 모두 상담을 받을 수 없다. 대기하는 것이 괜찮겠냐"고 안내할 정도였다. 이날 현장 채용을 계획하고 나온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팀장이 나왔는데, 타 부스에 비해 한산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대기업이나 인지도가 있는 기업에 쏠림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다음 번에는 우리도 구직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기념품이라도 만들어와야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품질관리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한 또 다른 중소기업 관계자는 "가구회사이다 보니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몰리지만, 아직 원하는 직무의 인재는 찾지 못했다"면서도 "첫날인 만큼 아직 채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정부도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등 고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19 15:57:03[파이낸셜뉴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총 121개 기업과 청년 구직자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최초로 관계부처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점에 의의가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일자리의 연결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본격 가동 등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채용박람회 기간에는 △기업채용관 △커리어온(On) 스퀘어 △내일온(On) 스테이션 △청년온(On) 라운지 △뉴(NEW) 테크존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8개 분야(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취업,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바이오헬스관, 청년친화·일자리으뜸기업)의 115개 우수기업이 800여명 채용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인사담당자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거나 2025년 채용계획 등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커리어온 스퀘어에서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에이에스엠엘코리아(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2025년 채용계획과 인재상 등을 청년 구직자에게 상세하게 안내한다. 내일온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1대 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퍼스널컬러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고용24 잡케어 체험 등을 제공한다. 청년온 라운지에서는 체험형 미션을 통해 청년일자리 정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 테크존에는 증강현실(AR), 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HMD) 활용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부는 현장 박람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과 청년 구직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를 통해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19 13:40:28[파이낸셜뉴스]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과 고용률이 최근 4년래 가장 큰 폭으로 악화된 가운데 정부가 특단책의 일환으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3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채용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6단체도 이번 채용박람회를 적극 지원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월 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체감실업률)은 1년 전보다 0.8%p 오른 16.4%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2월(26.8%)의 3.7%p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청년층 고용률은 취업자 또한 큰 폭(-21만8000명)으로 줄면서 1.5%p 하락한 44.8%를 기록했다. 2021년 1월(-2.9%p) 이후 4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처럼 청년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는 기업, 경제단체와 공동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는 약 120개의 산업별 주요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올해 채용계획 등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중소벤처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 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 △일자리으뜸 등 8개 분야로 구성해 분야별 담당 부처에서 참여기업을 섭외한다. 산업·기업별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된다.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주요 산업 전문가가 해당 산업의 채용 트렌드, 취업 공략법과 함께 주요 기업의 2025년 채용계획, 인재상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히 안내한다. 청년 등 구직자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청년 등 구직자에게 고용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1대1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알 수 있도록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2-23 13:29:0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가 상반기 일자리 민생안정 주력에 나선다. 일자리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용 불확실성에 대응해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에 예산 70%를 조기 집행하고 복지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1·4분기 내 110만개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3월에는 '2025년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며, 매월 권역·지역별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한다.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중기부 희망리턴패키지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여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 취업지원센터도 2개에서 7개로 확대한다.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혼례·양육비용 대출시 최대 3% 이자를 지원하고, 산재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융자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산업전환으로 인한 고용변동에도 나선다. 산업재편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업은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 시(산업부) 협력업체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대상 인정기준을 완화한다. 폐지 예정인 태안·하동 등 석탄화력발전소는 지자체와 함께 근로자 이·전직 및 전환배치 훈련을 지원한다. 청년일자리 지원도 확대한다. 먼저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전국 120개 대학으로 확대하며, 미취업 청년 5만명을 발굴하고 심리·일상회복, 찾아가는 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취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40~50대에게는 맞춤형 경력(재)설계와 함께 훈련, 직무경험, 보조금을 패키지로 지원해 보다 효과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경력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향후 3년간 15만 명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계속고용은 전문가·현장 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조화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자율적인 계속고용 촉진을 위해 계속고용장려금의 요건을 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발의된'노동약자지원법'에 대해서는 국회 논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플랫폼, 프리랜서 지원 사업(을 통해노동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이어나간다. 노후소득 보장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퇴직연금의 단계적 의무화도 추진한다. 노사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퇴직연금활성화 방안을 상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1-10 15:32:009개 정부 부처 장·차관 및 17개 시도지사·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방지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대화합의 장을 연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11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포 두번째 날에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지방시대위원장, 9개 부처(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산업부, 국토교통부, 중기벤처부, 국무조정실, 국가교육위원회)의 장관 또는 장관급 인사, 대전광역시장,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 교육감을 비롯한 500여명의 중앙 및 지방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모인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과 관련 엑스포를 열고 그 비전과 성과를 발표한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번째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존을 구성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과 채용 상담, 기업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비즈니스관에는 환경·복지 등 분야에서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판로 확보에 나선다. 외투기업관에는 18개 우수 외투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와 함께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지역별 우수 기업도 참여해 총 520여개 부스가 조성됐다. 제2전시장에 열리는 전시는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비즈니스존 등으로 구성해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지방시대존에서는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을 소개한다. 예천, 아산, 순천, 경남, 영동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우수사례도 전시된다. 특구 도입으로 변화될 지방의 발전된 미래상을 영상 콘텐츠로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마존에서는 정부부처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늘봄학교, 학교복합시설 등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교육혁신 및 인재양성 정책이 이에 해당된다. 대학지원체계와 관련해선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사업 경과와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발전계획에 대해 안내한다. 늘봄학교에 대해선 안전한 자녀 양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늘봄학교의 시범운영 성과와 주제별 운영 우수사례를 브리핑한다. 또한 대학과 지역 의료클러스터가 협력해 의대생 교육을 위해 개발한 VR 프로그램 시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시연, AI 코딩 체험, 메타버스 미래교육 체험존 등 콘텐츠가 마련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0-30 11:48:10【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미래 비전인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특히 경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아 무척 고무적이란 평가도 흘러나온다. 부천시 청사진이 외부 공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31일 부천시에 따르면, 경제 부문은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과도 같아 부천시 미래 비전 가능성을 점치는 데에 유의미한 지표다. 부천시는 기존 주거 중심에서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장 집단화 및 기업유치, 농업 창업 및 창업 지원 노력(온세미 반도체-대장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등 친환경 첨단 우수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판로-육성 지원) △재정 건전화 노력(투자심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부족재원 확보를 위한 국도비 및 공모사업) △고령-장애인-청년 포함한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코로나19 극복 희망부천700,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부천이 미래 신산업-제조기업 육성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천 성장엔진에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는 부천 온세미코리아에 오는 2025년까지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부천 공장라인이 갖춘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생산량을 현재보다 10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0명 이상 신규 고용이 이뤄질 전망이며, 부천 소재 협력사 80여곳도 1900억원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친환경 기술 분야 SK그룹 핵심 계열사 7개 기업을 약 3만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5대 특화산업(금형-로봇-조명-패키징-세라믹)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부천 경제-산업 역량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천 하이로드형 전략산업(금형) 고용촉진사업, 4in1 융합회계사무 인력 공급사업, 부천형 의료관광 전문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부천 청년 문화예술가 활동가 고용촉진사업 등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공을 들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사업(코로나19 극복 희망부천700)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에도 나섰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경제-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 부천을 만들 것”이라며 “부천시 큰 미래를 계속 만들어가는 한편 취약계층도 꼼꼼히 챙겨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 부천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31 09:55:37【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젊은 심장이 뛰는 활기찬 경제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스마트도시, 풍요롭고 따뜻한 시민행복 복지도시, 지역 균형개발 도모하는 교통혁신도시, 자연-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생태도시, 시민 모두가 주인인 행복도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시민행복이 담긴 올해 시정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년, 미래를 그리다’가 시정목표 밑바탕을 이룬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에 산다가, 큰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올해를 ‘안양형 뉴딜정책’ 원년으로 삼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혁신도시로 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자리 14만개 창출…청년기업 100개 집중육성 안양시 경제정책 핵심은 안양형 뉴딜 속 ‘청년뉴딜’이다.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개 창출을 목표로 창업 지원과 청년기업 100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작년에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과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24시 온라인 전용채용관 등이 운영된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인터레스트’와 ‘청년 월세 지원’은 더욱 확대된다. 석수동과 관양동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범계동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은 향후 청년의 안양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매년 시행해온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말고도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에 힘을 보탠다. 침체에 빠진 소상상공을 위해선 1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공공배달앱’ 도입, ‘특화상권’ 육성, ‘온라인 동네시장 장보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 시민 안전-편의 제고…AI 빅데이터 IoT 5G 적용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는 안전-편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AI, 빅데이터, IoT,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경찰 소방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인프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실하게 보호한다. ‘경기IoT거점센터’,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도하는 한편,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 감시에 드론을 본격 투입한다. 또한 IoT를 수도검침에 활용하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는 ‘스마트 지하차도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행정을 구현한다. 모든 시민이 대상인 ‘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코로나19 방역 음식점을 인증해주는 ‘안심식당’도 확대한다. ◇ 아동학대 예방 전담인력 확대…장애인복합문화관 착공 최근 사회문제로 비화된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조사와 판정 및 전문적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뜻있는 기업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 ‘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도 새롭게 추진한다. 계절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 ‘복지 사계절’, 치매안심병원 건립,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아동을 이웃이 서로 연계해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특수시책으로 전개한다. 장애인복합문화관도 올해 착공해 장애인에게 큰 기쁨을 안겨줄 전망이다. ◇ 지능형교통체계 확대…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안양6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과 박달스마트시티를 연계할 광역교통망 계획을 수립해 서안양권 발전을 도모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와 스쿨존 사고예방, 민-관 주차장 정보공유 등 시스템이 적용되는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도 심화한다. 양편에 학원이 밀집된 귀인동과 신촌동 일대 평촌대로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해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수도권광역철도망인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인덕원역을 거쳐 가는 월판선-인동선-신안산선 구축에 차질 없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이용이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도)의 질서확립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 분뇨처리장 ‘에코그린센터’ 변신…무인순환자원 회수기기 100대 설치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이 ‘에코그린센터’로 탈바꿈한다. 이곳을 단열, LED조명, 고성능 창호 등으로 리모델링해 쓸모없던 곳을 친환경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진화시키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일대를 하천, 숲, 공원, 하수처리장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생태환경 교육공간으로 조성한다. 생활쓰레기 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인순환자원 회수기기 100대를 설치하는 한편, 박달동 폐기물선별장의 환경도 개선한다. 또한 임곡공원과 비봉산에 힐링공원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실시간 예-경보제를 시행해 측정치가 높은 지역에 진공차와 살수차를 집중 투입한다. ◇ SNS 통해 양방향 소통 강화…시민의견 적극 수렴 안양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이 된 비대면 소통채널을 집중 가동한다. SNS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책과 행사 관련 기획홍보영상물을 만들어 시민과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작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재개한다. 주민자치회도 안양1동과 귀인동에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이웃 간 연대로 상생발전의 길을 여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시정현장평가단’, ‘청년정책서포터즈’ 등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120억 지원…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안양시는 곧 다가올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방역물자와 재난관리기금 확보, 자가격리자 관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관리 시스템을 올해도 빈틈없이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해 상수도요금 2차 특별감면에 이어 ‘행복지원자금’으로 120억원을 푼다. 안양시는 작년에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알토란같은 성과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일자리대상에서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이외에 기관표창 121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서 총 286억원의 사업보조금을 확보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2-16 06: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