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존재감이 미미해진 'KRX100'이나 'KRX300'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코스피200이나 KRX300 등 비교되는 다른 지수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를 추종하는 상품을 조만간 출시하더라도 운용자금이 얼마나 모일지 불확실할 뿐 아니라 효과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9일 파이낸셜뉴스가 한국거래소 데이터 기준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기존 주요 지수들의 수익성 및 안정성 등을 비교한 결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범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코리아 밸류업 지수 수익률은 1.9%이다. 비교되는 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익을 냈다. 이 외에 같은 기간 코스피(-4.46%), 코스피200(-2.61%), KRX300(-4.11%) 등은 손실을 봤다. 안정성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샤프지수는 0.09인 반면 코스피는 -0.25, 코스피200은 -0.14, KRX300은 -0.21 등이다. 샤프지수는 투자수익과 리스크 사이 상관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숫자가 높을수록 매력적인 투자전략으로 평가된다. 다만 오는 11월 밸류업 지수선물이 상장되고 코리아 밸류업 ETF가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기 자금 투자 규모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한국거래소에서는 10개 이상 운용사에서 조단위 투자를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모이는 자금은 그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수 ETF 상장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은 편인데 수익기관의 참여가 동반되지 않은, 거래소 자체적 추진사항으로 본다면 국내 운용 현실에서 기대치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며 "밸류업 지수에 대한 관심과 수익기관 참여 등을 감안하면 초기 ETF 운용자산(AUM)은 3000억~4000억원 정도가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주요 벤치마크 지수로 꼽히는 코스피200과 달리 코스닥 종목이 담기고 종목별 비중한도를 최대 15%로 정해 연기금 투자를 받기에 더 불리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는 KRX 지수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 한계점으로도 꼽힌다. 실제 KRX100 지수는 2000년 1월 4일 1000을 기준으로 지난 2005년 시작해 현재 5500대까지 올랐지만 인지도가 코스피보다 크게 떨어져 2018년 2월 새 통합지수 KRX300이 출시됐다. KRX100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둘 다 상위 100종목을 꼽은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인 데다 대형주 쏠림을 피하기 위해 종목당 비중을 15% 이내로 줄였다는 공통점이 있다.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경우 정책효과를 위해 출범한 만큼 정부가 적극 밀어주고 있다. 하지만 '반짝 기대'에 효과가 그친 채 동력이 사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30%로 제한되던 코스피200, KRX300 등의 시가총액 상한제는 지난 2020년 결국 폐지됐다. seung@fnnews.com 이승연 한영준 기자
2024-10-29 18:13:1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국내 자본시장에 인공지능(AI) 사용을 활성화 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제3회 KRX 데이터 경진대회'를 오는 14일부터 개최한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제3회 대외 데이터 경진대회로서, 참가자는 오픈소스 언어 모델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한국거래소가 자체 벤치마크로 LLM의 성능을 평가한다. 예선에서 KRX-Bench 점수와 학습계획서 1차 평가로 상위 30팀을 선발한 뒤, 본선에서 KRX-Bench 점수와 학습계획서 2차 평가 및 현장 발표로 상위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학생이나 직장인, 법인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은 4인 이하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LLM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LLM 개발도구를 지원한다. 또 본선 진출자에게는 LLM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산출물의 경우 해당 참가팀과 협업해 KRX의 신규 데이터사업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자본시장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0-11 16:22:12[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연산 지역아동센터는 기존에 노후화된 환경을 전체 도배 및 도색공사, 가벽설치, 천장공사, 학습용 책걸상 교체 및 수납공간 신설을 통해 새로운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총 4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해 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변화된 환경에서 센터 아동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며 멋진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14 13:09:38[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연금계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에서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자금은 연초 이후 1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원자재 ETF 18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같은 기간 원자재 ETF 18개가 기록한 평균 자금유입액은 39억원에 불과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최초 금 현물 투자 ETF이다. 현재까지도 금 현물에 투자하는 ETF는 ACE KRX금현물 ETF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소액으로 간편하게 금 현물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통상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최근과 같이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서는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인해 올 상반기 금 시장의 거래 대금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 매수세도 연일 지속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6일 종가까지 ACE KRX금현물 ETF를 2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순매수 금액은 180억원이고,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758억원에 달한다. 그 결과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작년 말 대비 151.25% 증가한 2752억원을 기록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미국과 중국 사이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면 투자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CE KRX금현물 ETF는 현물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에서 70% 한도까지 투자가 가능하고, 별도의 롤오버(만기 연장)가 필요하지 않아 선물형 대비 낮은 비용으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CE KRX금현물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9 08:43:54[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안전자산 매력이 부각되면서 KRX금시장 거래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RX금시장의 거래량은 8962kg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전년 대비 40% 증가한 87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금리를 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투자심리가 쏠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값은 지난해 말 그램(g) 당 8만6340원에서 지난달 말 기준 10만3410원으로 올랐다. 금값 괴리율을 보면 유동성공급회원(LP)의 시장 참여 및 확대로 국제가와 평균 100.3% 수준을 보였다. 국내 금시세 대표가격으로서의 지위가 강화된 셈이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기관(39.7%), 실물사업자(15.7%) 순이었다. 해외 금거래소와 비교하면, 올해 6월까지 KRX금시장 일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한편, 상해금거래소는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0%, 이스탄불거래소는 14% 상승했다. 일평균 거래량도 KRX금시장은 전년에 비해 17% 증가한 가운데, 상해금거래소는 38% 상승했지만 이스타불거래소는 59% 하락했다. 올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 등에서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각국 중앙은행 금 매입량은 290톤으로 2000년 이후 집계된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 수요의 약 23%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고 보유자산 다각화를 위해 금을 공격적으로 매수했다. 거래소는 증권사와 공동마케팅, 경제박람회 참가 등 KRX금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투자자별 홍보 및 강연 확대로 다양한 참가자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KRX금시장은 증권사 MTS·HTS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실물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돼 금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 했다"며 "또 KRX금시장 가격은 시장에서 형성된 공정한 가격으로 1g 단위의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낮은 거래비용 및 세제혜택으로 합리적 가격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5 10:51:06[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캄보디아에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사업을 지원한다. 거래소는 더라이트핸즈와 함께 캄보디아 바탐방주 오우다 초등학교에서 ‘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빈곤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동도서관에는 각종 도서 1000권, 미술용품, 노트북 등 ICT 교육 기자재 및 놀이 용품 등 다양한 교구재가 구비돼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바탐방지역 농촌마을의 16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이 이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동도서관을 각 학교에 한달 씩 배치해 학생들이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독서와 놀이 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이동도서관 배치기간 동안에 별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지도, 기초 문해교육, 금융교육, 소양 교육 및 디지털 시청각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농촌학교 학생들이 이동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빈곤 지역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2 16:51:00[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 동구 지역에 위치한 노후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 통통꿈 놀이터 15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식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 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아동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래소는 부산 동구 좌천동 소재한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에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를 새로 설치하고, 바닥 포장 공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로 새 단장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새롭게 재 탄생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조성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28 16:22:0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부산 사상구 지역에 위치한 노후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 통통꿈 놀이터 14호' 완공식을 12일 열었다. 이번 완공식은 부산광역시와 거래소 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아동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소재한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에 복합놀이 조합대 등 놀이기구를 새로 설치하고, 바닥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문화가 가능한 놀이터로 새 단장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꿈의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놀이 환경 조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12 16:11:02[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행복동행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했다. 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은 구립 영등포 노인복지센터에서 영등포구 어르신의 복지증진사업을 위한 행복동행 프로젝트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동행 프로젝트는 재단이 영등포구청과 협력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후원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영등포구 거주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문화DAY 프로그램'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04 15:41:24[파이낸셜뉴스] KRX국민행복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 보육 시설에 물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장애 영유아 보육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보육시설 내·외부 대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가전제품, 유모차, 마스크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 물품 재원은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2024 Bulls Race)의 사회공헌 나눔체험 부스를 통해 마련됐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체험부스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35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은 “금융투자인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투자업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5-29 17: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