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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다우기술 등 8개 스몰캡 종목 추천

다우기술, 오스템임플란트, 수산중공업, 인터로조, 비에이치, 서흥캅셀, 포스코켐텍, 엘엠에스 등 8개 기업이 투자선호 종목으로 추천됐다.

30일 한국투자증권은 스몰캡팀이 분석 중인 47개 기업을 올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을 근거로 '특별반' '향상반' '보통반' 등 3개반으로 분류했다.

특별반은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고 향상반은 1분기에는 중립 내지는 부진했지만 2분기 실적전환이 예상되는 기업군이다.


보통반은 1분기와 2분기 실적 모두 아직까지 의미있는 모멘텀이 발견되지 않는 기업들이다.

한국증권은 특별반 기업 중 다우기술, 오스템임플란트, 수산중공업, 인터로조, 비에이치 등 5개 기업과 향상반 기업 중 서흥캅셀, 포스코켐텍, 엘엠에스 등 3개 기업을 선호종목으로 꼽았다.

다우기술은 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을 통한 실적 모멘텀,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 재편 및 해외 법인 실적 개선, 수산중공업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딜러망 확장 등을 실적개선요인으로 제시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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