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오리 ‘누룽지백숙’
국내 오리업계 1위 브랜드 다향오리가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간편 보양식 ‘누룽지백숙’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향오리 ‘누룽지백숙’은 비타민 A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만든 백숙이다. 다향오리가 직접 키운 100% 국내산 오리로 육수를 낸 진한 국물에 쫄깃한 오리 통다리가 들어 있어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아낸다. 또한 국내산 찹쌀 누룽지가 함께 구성돼 있다.
특히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한 ‘누룽지백숙’은 재료 준비가 번거로운 백숙을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리 통다리, 찹쌀 누룽지, 오리진육수를 개별 진공 포장해 원재료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오리육과 찹쌀의 영양은 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다향오리 관계자는 "장마철 습도 높은 무더위로 입맛과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요즘, 요리에 익숙하지 않거나 혼자 살아 보양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 싱글족을 위한 가정 간편식 메뉴로 ‘누룽지백숙’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영양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에 좋은 오리고기로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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