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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큐로컴, 자회사 에이즈백신 상업화 기대에 8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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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이 자회사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상업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큐로컴은 전날보다 4.54% 오른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8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젠이 진행하고 있는 에이즈백신 임상과 관련, 상업화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젠은 개발 중인 에이즈백신(SAV001)의 미국 임상2상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임상2상과 임상3상을 함께 진행하는 패스트트랙의 기회가 열렸다"며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될 경우 상업화를 수년이나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