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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펫, 그것을 알려줄 개’ 첫 선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펫, 그것을 알려줄 개’ 첫 선
홈플러스는 ‘펫팸족(Pet+Family)’들을 위한 애견 육성 펫튜브 방송 ‘펫, 그것을 알려줄 개(펫.그.알)’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방송되는 ‘펫, 그것을 알려줄 개’는 똑똑한 나의 반려동물 만들기 리얼리티 애견 육성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매회 여러 주제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육성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맞춰 ‘펫팸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펫 클럽’을 론칭한 바 있다. ‘펫, 그것을 알려줄 개’는 이 같은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 펫 클럽’ 회원들을 위한 방송으로 고객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알리는 또 하나의 ‘덕후 마케팅’ 콘텐츠인 셈이다.

‘펫, 그것을 알려줄 개’ 방송에는 실제로 말티즈 3마리를 키우며 연예계 대표 ‘개아빠’로 알려진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과 반려견 훈련사 경력 10년의 애견전문가 손재승 손선생반려견교육센터 대표가 출연한다.
방송은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한뼘TV’에 공개되며 네이버TV, 곰TV, 페이스북, SBS MTV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각 회차별 방송에 등장하는 각종 펫 관련 상품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이 펫 클럽’ 회원들에게는 추가 5%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CX마케팅팀장은 “펫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관련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이 펫 클럽’을 활용한 유튜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펫팸족 뿐만 아니라 ‘랜선 집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전국민 ‘펫튜브’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