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롯데 떡갈비를 갈빗살 함량을 늘려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는 1998년 남도 전통 요리인 떡갈비를 최초로 제품화해 출시한 롯데푸드의 대표 장수제품이다. 갈비살 등 돼지고기를 여러 번 다지고 양념장에 재워 구운 제품으로, 20년이 넘게 반찬과 간식 등으로 애용돼 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쉐푸드(Chefood) 롯데떡갈비'는 기존 제품인 '의성마늘 떡갈비'보다 갈빗살 함량을 42% 늘려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는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 파인애플을 사용한 원료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오븐에 구워 육즙을 가둔 후 불에 직접 구워내는 직화 공정을 더해 은은한 불향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더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는 기름을 약간 두른 후 냉동 상태의 떡갈비를 프라이팬에 놓고, 중약불에서 약 4~5분간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전자레인지 이용시에는 약 2분 20초간(700W 기준)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때는 180℃에서 약 10분이면 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맛있어진 쉐푸드 롯데떡갈비는 반찬, 안주, 간식 등 모든 용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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