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영상위원회는 차기 운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로 부산영상위원회 및 부산시 누리집 채용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와 함께 부산영상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으며 마감일 오후 6시 내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지원 자격은 △급변하는 영상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종사자와의 폭넓은 소통과 협력으로 ‘아시아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자 △부산영상위원회 인사규정 제7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차기 운영위원장은 서류,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위원장(시장)의 선정·제청 이후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통해 위원장이 최종 위촉한다.
이후 위촉된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 대표로서 부산영상위원회의 직무를 총괄하게 된다. 운영위원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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