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냉천. 뉴스 1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 31일 발생한 포스코퓨처엠 포항 내화물공장 정전이 아직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1일 "현재 내화물공장에 전원 공급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비상 발전 가동으로 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정전은 전날 오후 3시께 포항 남구 냉천 하수관로 공사중 포스코퓨처엠 포항 내화물공장에 연결된 고압선이 절단된 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화물은 용광로 내부에 사용하는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재료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