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전경. 롯데월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10월을 맞아 롯데월드가 어드벤처 내에서 더욱 낭만적으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핫스팟을 23일 소개했다.
먼저, 롯데월드를 둘러싼 석촌호수 둘레 2.5㎞에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왕벚나무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탑승하면 짜릿한 기분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석양이 지고 난 후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들어온 매직캐슬, 어트랙션 사이로 울긋불긋한 단풍을 볼 수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의 ‘문 보트’를 탑승하면 그림 같이 펼쳐진 단풍과 청명한 가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호수 위를 여유롭게 유영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국내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에서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배가된다. 국내 최고 높이(500m)에서 360도 뷰를 통해 서울 전경을 둘러볼 수 있고,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 데크’에서는 잠실 일대 단풍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탑승하면 짜릿한 기분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메가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네이버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 51% 할인, 서울스카이 최대 48%, 아쿠아리움 최대 54%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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