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빌딩 내부 광고
[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다음달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김태리와 함께 선보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의 새로운 콤부차 광고 캠페인을 서울 시내 버스와 랜드마크 빌딩에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과 강북 등 서울 주요 지역 노선 운행 버스 외부 랩핑 광고와 광화문, 강남, 여의도, 판교 등 핵심 오피스 권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빌딩 내부 미디어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300개 대형 오피스빌딩 내부에 설치된 1400기의 고화질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김태리 신규 광고가 온에어 된다.
티젠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광고 영상에서 배우 김태리는 콤부바(Bar)라 불리는 햇살 좋은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며 상쾌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티젠 관계자는 "음료 시장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려고 한다"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뿐 아니라 골프장, 스포츠 이벤트 현장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콤부차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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