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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서 브랜드 아파트 나온다...'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고척동서 브랜드 아파트 나온다...'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일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39~114㎡ 총 983가구다. 이 가운데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이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손쉽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정차도 추진중이다.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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