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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만취 승용차가 시내버스 쾅…승객 피해 없어

부산서 만취 승용차가 시내버스 쾅…승객 피해 없어
[부산=뉴시스] 17일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의 좌측 후미를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7일 오전 10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승객을 하차시키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의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승용차 운전자 A(20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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