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에서 여성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백화점 7층에서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패션 축제 '올 댓(ALL THAT) 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게스, 리바이스, 커버낫, 젝시믹스 등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총 25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데이를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된다. 일부 브랜드는 우산, 연예인 포토카드, 에코백 등 고객 감사 사은품도 준비했다.
23~25일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선 '영 페스타 이월상품 균일가전'이 함께 펼쳐진다. 티셔츠, 팬츠 등 여름 필수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23~ 6월 5일까지 글로벌 멀티 스포츠 편집숍 '보드라이더스'의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25일 오후 2시 7층에서 열리는 ‘QWER 시연 팝업스토어 방문 이벤트’다.
정통 니트 브랜드 ‘니티드’와의 협업 콘텐츠로, 인기 브랜드 반팔티 특가 판매와 함께 MZ세대 팬덤의 호응이 기개된다.
7층 메인 동선과 보이드 공간에는 브랜드별 포토존과 감성 조형물이 마련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을 유도하는 포토 콘텐츠도 제공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영 페스타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패션 행사로, 트렌디한 브랜드와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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