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공군사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수진 및 생도(학생) 간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유타대 학생들의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캠프 등 연례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공군사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학문적·체험적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와 글로벌 고등교육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뜻깊은 계기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3 14:13:05[파이낸셜뉴스] 공군은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우리 영공을 지킬 공사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수석 졸업자인 안주선(시스템공학) 소위가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 미국 시민권 포기자가 3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4년간 교육·훈련을 받은 190명(남성 173명·여성 17명)이 이날 졸업했고, 이 가운데 태국·베트남·필리핀·파라과이·몽골 등 외국군 수탁생도 5명을 제외한 185명이 공군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안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사에 입교했다. 그는 F-16 조종사로 임무 중인 형 안상규 대위(진)과 함께 '보라매 형제'로 조국 영공을 수호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23기이자 31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이계훈 공군전우회장은 73기 수석 안 소위의 어깨에 태극기를 메어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줬다. 안 소위는 답례로 졸업생들의 임관 다짐이 적힌 태극기 모양의 롤링 페이퍼를 전달했다. 행사 마지막엔 졸업 및 재교생 분열, 공군 주요 항공기 공중분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이어졌다. F-35A, F-15K, KF-16, FA-50, F-5, KC-330 등이 공중분열 축하비행을 했고, 졸업생보다 10년·20년·30년 각각 앞선 선배 조종사인 63기 백화랑 소령(진), 53기 이진욱 중령, 43기 류기필 준장이 KF-16, FA-50, F-15K에 직접 탑승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 소위는 재학 중 대대장 생도로 근무하며 우수지휘근무생도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현재의 1등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생도 생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동기들과 함께 조국 영공을 수호하며 '1등 전투조종사'로 거듭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영재 소위와 장원우 소위도 안 소위와 같이 공군 정예장교가 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이밖에 △국무총리상은 김재형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동현 소위 △합동참모의장상은 정재훈 소위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이유진 소위 △공군참모총장상은 맹성하 소위가 각각 받았다. 이들과 함께 임관한 이윤서 소위는 여동생이자 공사 후배인 이윤성 생도(공사 75기)와 함께 영공을 수호하는 '보라매 자매'가 된다. 이 소위는 자신보다 먼저 공사 입학을 목표로 하던 동생의 강인한 의지에 감명받아 공사 입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 소위는 "후배 생도인 동생이 고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매사 최선을 다하는 동생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보라매 자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소위는 공사 71기로 입학했으나 급성 골수병 백혈병을 진단받아 휴학해야 했다. 1학년을 마친 뒤 2년을 휴학한 김 소위는 '휴식을 더 취하는 게 좋겠다'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73기로 복학했다. 지난해 11월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민우 소위는 무인기 관련 우수한 기술을 가진 미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로 기대를 모았다. 김 소위는 2021년 '제19회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 초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방부장관배 드론봇경연대회' 드론 축구 부문에 2022년부터 2년 연속 참가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졸업·임관식에선 졸업생들이 선배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은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공사 1기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마치고 첫 출격에 나서게 되자 2기 후배들이 선배들의 무운을 기원하며 응원문구와 서명을 새긴 태극기를 전달한 것을 모티브로 공사 71기 졸업식 때부터 진행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3-12 16:30:35[파이낸셜뉴스] 공군은 차준선 중장이 57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차 교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장병과 군무원 모두와 고민하고 소통하며 '전문성, 합동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사 41기로 1993년 임관한 차 교장은 17전투비행단장,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공승배 소장(공사 39기)은 공군 군수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8 17:52:07[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항공우주전력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KAI는 5일 충청북도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안중근 홀에서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서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운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공군전력의 미래 발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사관학교 교수진과 KAI 국산 항공기 개발 현장의 엔지니어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양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인 공군사관학도생들과 항공우주·국방 분야를 공동연구하고 차세대 첨단 무기체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길 기대한다”며 “KAI의 항공기 개발 경험과 공군사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KAI는 협력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공군사관학교와 KAIST 주관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를 통해 사관생도와 일반 대학생들의 항공우주 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군사관학교와 KAIST는 2017년부터 사관생도와 민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매년 ‘미래항공우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AI는 항공우주분야 관련 기관 간 학술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특별상 시상 지원과 민간 대학 수상인원의 KAI 입사 우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강 사장은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KAI의 비전과 전략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강 사장은 특강을 통해 KF-21 기반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발전 방향, 미래 6대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종사 출신으로서 느끼는 국산항공기 개발·제작·마케팅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군사관학도생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사장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 이후 미래 전장의 개념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오늘 소개하는 차세대공중전투 체계 등 미래 항공우주전력은 신개념 무기체계로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는 미래 공군의 주역이 될 생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05 17:59:55신세계푸드가 해외훈련을 앞두고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대안육 '베러미트'와 이를 활용한 메뉴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 충북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2000여개와 함께 생도와 장병 1300여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와 무스비,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 중인 음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04 18:17:20[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가 해외 훈련을 앞두고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대안육 '베러미트'와 이를 활용한 메뉴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2000여개와 함께 생도와 장병 1300여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와 무스비,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 등을 간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러미트' 제품과 간식 전달은 군 장병들의 식문화 향상과 해외 항법훈련을 떠나는 생도 및 혹서기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항법훈련은 생도들의 공군 항공작전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기 위한 장거리 항법 체험 훈련으로 오는 5일부터 진행된다.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는 "해외 항법훈련을 앞두고 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의 특성을 고려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안식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04 09:15:3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첨단 무기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왼쪽)와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이 지난 5일 양측 간 미래 공군무기 공동 연구 등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3-04-06 09:58:58[파이낸셜뉴스] 공군사관학교와 LIG넥스원은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 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공군사관학교와 LIG넥스원이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자원 교류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공군사관학교와 LIG넥스원은 앞으로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 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기타 상호 공동 국방 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국내 학술 활동 공동 수행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공군의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우주 분야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 체계 연구·운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3-31 20:16:05[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이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분야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지난 30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에서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방분야 발전 방향 및 미래 무기체계의 운용개념 수립,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등이다. 세부 협력사항으로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기타 상호 공동 국방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협력,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국내 학술 활동 등을 진행한다. 협약식에서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연구 및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은 "LIG넥스원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공군의 인재양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우주분야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3-31 16:36:38[파이낸셜뉴스] 8일 공군사관학교는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여생도 18명과 외국군 수탁생도는 4명을 포함한 제71기 사관생도 190명의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졸업생들은 4년간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학위교육을 이수해 군사학사와 함께 전공별로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4차산업혁명기술과 우주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한 항공우주특성화 교육도 거쳤다. 튀르키예·태국·몽골·베트남 등 4명의 외국군 수탁생은 각기 본국으로 돌아간 뒤 임관한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4년 만에 부대 개방행사로 열려 가족과 지인, 내빈 등 1천6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미 공군사관학교 교장, 미 7공군 사령관 등 미 공군 주요 지휘관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에서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송경수 소위(24·컴퓨터과학)가 받았다. 김태훈 소위와 김송현 소위는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는 등 9명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전투조종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송 소위는 1학년 군사훈련 기간 발목을 다쳐 입원했던 때를 떠올리며 "쉽지 않은 생도 생활이었지만 정예 공군 장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맡은 임무에 솔선수범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유능한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임관한 김재영(22·시스템공학 전공) 이채원(24·컴퓨터과학 전공) 소위는 각각 2006년 전역한 부친 김종규 예비역 중령(공사 38기)과 F-15K 전투조종사로 근무 중인 오빠 이준호 대위(공사 67기)에 이어 '보라매 가족'이 됐다. 항공우주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갈고 다진 장교들도 여럿 배출됐다. 이홍기(24·항공우주정책학 전공) 심재성 소위(22·컴퓨터과학 전공)는 생도 기간 중 항공우주분야 관련 대외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소위는 2021년 제19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초급부문에서 자신이 만든 기체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후 심 소위와 공동 연구한 '도심지역 드론택배 상용화를 위한 Hub and Spoke 관제 알고리즘 연구' 논문으로 '2022년 한국 로지스틱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태훈(22·국제관계학 전공) 이승규(23·항공우주공학 전공) 이훈(23·항공우주공학 전공) 소위 등 3명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19년 공사에 입학했다. 김 소위는 "타국 시민권이 있었지만 학창시절부터 조국 영공을 지키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대한민국 공군을 동경해왔다"며 "앞으로도 명예로운 공군 장교로 공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 소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전투 조종사가 돼 조국의 하늘과 우주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소위는 이날 졸업·임관식에서 4년간의 교육·훈련기간 '2위' 성적을 거둔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이승규 소위는 생도 기간 4년 전체 군사훈련점수 및 체력점수 최우수자인 '공사 으뜸전사상'을 수상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3-08 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