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NT다이내믹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2025'에 입사 3년차 미만 이공계 엔지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이틀간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견학은 청년엔지니어에게 해양방위산업 기술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기술적 상상력 제고 등 연구개발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병대 전시관과 해양방산 체계업체들 전시관을 돌아보며 유·무인 복합체계(MUM-T) 등 차세대 해양 방산기술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SNT다이내믹스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상륙작전용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탑재형 '원격사격통제체계, 3포열 20㎜ RCWS' 등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표했다. SNT다이내믹스는 2022년부터 이공계 대학 청년 인재들을 채용해 현장기술중심의 채용연계형 인턴쉽 과정을 거쳐 120명 넘게 분야별 글로벌 톱(TOP) 엔지니어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9 10:53:18[파이낸셜뉴스] 해군 창설 80주년을 되돌아보고 'K-방산'의 우수성 홍보와 방산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부산 벡스코(BEXCO) 광장에서 개최된다. 28일 해군과 한국무역협회, 해군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MADEX는 지난 1998년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14회차를 맞았다. 이날 개막식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권오인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 민·관·군 관계자와 각국 외국군 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이후엔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등 'K-방산'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올해 MADEX에서 선보이는 최첨단 해양 무기체계는 '강한 해군, 해양 강국' 비전 실현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술이 우리 해군의 전투력을 끌어올리고 K-방산 수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4개국 200여 개의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가 참여해 최신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산업전에선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해양 방위 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 구조·구난 장비 등이 부스에 전시된다. 올해 MADEX엔 29개국 100여 명의 외국 대표단이 방문해 방산 협력을 이어간다. △말레이시아 △브라질 △사우디 △콜롬비아 △케냐 △태국 △페루 7개국에선 참모총장·사령관급 장성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측 장성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해군은 외국 대표단들을 대상으로 함정 견학과 국내 방위산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건조한 마라도함에서 환송 만찬도 진행할 계획이다. 창설 80주년을 맞아 해군·해병대 공동 홍보관도 운영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5-28 13:28:45[파이낸셜뉴스] 경남 함안에 본사를 둔 (주)창민테크론(대표이사 김민재)는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 신기술이 적용된 열영상표적지 기술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주요 방산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분야 전투기술과 신규 무기체계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민테크론은 해양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 열영상표적지를 소개하고 있다. 오황묵 창민테크론 부사장은 "첨단 방위산업과 사격 훈련용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고온 단열재, 열영상표적지, 특수목적용 가방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면서 "설립 이래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독창적인 발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개발, 군과 민간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부사장은 "특히 창민테크론 열영상표적지는 기존 사격훈련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군과 방산업체는 물론 국내외 사격 애호가, 레저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창민테크론이 개발한 열영상표적지는 주·야간 사격훈련때 활용되는 첨단 표적 시스템으로 기존 핫팩 방식과 차별화된 지속적 발열 유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피탄 후에도 금속섬유 기반 발열체가 발열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군 훈련과 사격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민테크론은 국내방산전시회 뿐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를 통해 해외 방산업체와의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28 09:51:49[파이낸셜뉴스] 한국선급(KR)은 오는 28~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시,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특화 전시회다. 전세계 20여개국에서 1만5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 전시회다. KR은 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으로서 대한민국 해군·해경이 운용하고 있는 함정에 대한 원스톱 검사 서비스인 함정안전확보프로그램(NSAP)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함정안전 인증 제공을 위해 KR 함정규칙과 해군·해경의 기준 개발을 위한 민·군·학·연 간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군과 함께 군용 무인수상정 설계지침서를 제정해 한국 해군의 미래전력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전환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 주요 함정사업 참여실적을 보면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3 잠수함, 대구급 호위함, 수상함 구조함, 잠수함 구조함 등과 같은 함정 신조사업이 있다. 신조선뿐만 아니라 내구연한이 도래한 운용함정 및 운용잠수함에 대한 안전진단, 창정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군·해경 함정의 안전확보와 성능 유지에도 정례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태국 호위함, 인도네시아 잠수함 및 경비함, 페루해경 경비함 등의 수출사업에도 참여하고, 국제 함정안전협회 및 함정선급연합회 회원으로서 국제 함정안전코드도 개발하고 있어, K-해양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R 김상수 함정사업단장은 “KR은 상선 분야에서 60년 이상 축적된 조선해양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군 함정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형 함정 수출사업의 동반자로서 K-함정수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6 15:54:01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이 첨단 방산기술을 선보기 위한 기업들의 각축전이 되고 있다. 양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우리나라 대양 해군의 꿈을 이루기 위한 3만t급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모형도를 첫선을 보였다. 또 총사업 규모 3500억원에 달하는 해군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국산화 사업을 두고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치열한 수주 총력전을 펼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2021)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민·관·군 행사 관계자와 외국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7개국에서 120개 방위산업체가 450개 부스를 통해 참여한다. 전시장에는 국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된다. 먼저 해군의 숙원인 경항공모함 모형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MADEX-2021에서는 양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참가해 최신 경항공모함 모형을 내놓으며 벌써부터 관련기술 선점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한국형 경항공모함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원해 경비함 등 12종의 최신 함정 모형을 내놓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이탈리아 국영조선소 핀칸티에리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5년 건조 가능성 검토를 수행한 대우조선해양은 그 이후에도 소요기술 획득을 위한 기술용역 및 자체 설계기술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 등은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를 놓고 맞붙었다. 현재 해군은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IWS-Ⅱ는 네덜란드 탈레스사의 골키퍼 함포체계와 동일한 포신 및 급탄장치를 적용, 국산화 사업으로 경항모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호위함(FFX-Ⅲ) 등 해군 최신 함정에 탑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유도탄을 만드는 회사가 CIWS도 더 잘 만들지 않겠느냐"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CIWS-II와 매우 유사한 방어무기체계인 RAM 유도탄 및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해궁)을 개발한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화 3사도 이번 전시회에서 CIWS-Ⅱ의 실물모형과 개발 성공을 위한 핵심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한화시스템은 CIWS-Ⅱ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AESA레이다'를 비롯, 최신 전투체계인 '울산급 Batch-Ⅲ' 등을 내세우며 국내 유일의 전투체계 개발 전문기업임을 입증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6-09 18:48:53[파이낸셜뉴스] 한국선급(KR)이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참가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KR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특화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기존에 함께 열리던 코마린(KORMARINE)과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KR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정 검사 서비스 △2021년 함정규칙 △교육 훈련용 가상시뮬레이터(VR, Virtual Reality) 체험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시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공개되는 '2021년 함정규칙'은 함정 설계 및 건조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 함정 규칙 개발은 높은 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 현재 KR를 비롯한 LR(영국선급), ABS(미국선급) 등과 같이 수준 높은 선급들은 자체적으로 함정 규칙을 개발해 각 국가의 함정 기술 향상과 함정 수출 등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KR은 함정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함정, 경항공모함,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 건조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정 수출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KR 함정사업단장은 "우리 함정사업단은 60여년에 걸쳐 쌓은 선박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군·해경 함정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3000t급 국산 잠수함(장보고-Ⅲ)의 설계부터 건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인증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수출 함정의 대외 경쟁력 증대를 위해 공인검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KR은 전시회 기간 중인 10일~11일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해군 주관으로 열리는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에도 참가해 잠수함 압력선체 관통구 강도 및 건전성 평가 등에 대한 기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6-09 13:48:32[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오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스마트네이비 구현을 위한 다양한 무기체계와 해군이 추진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IWS-Ⅱ 사업은 현재 해군이 도입·운용중인 네덜란드 탈레스사의 골키퍼 함포체계와 동일한 포신 및 급탄장치를 적용해 업체 주관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항모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호위함(FFX-Ⅲ) 등 해군 최신 함정에 탑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9월 골키퍼(Goalkeeper) 창정비 완료 후 항해 수락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스템 체계 통합과 시험평가는 물론 적시 군수지원능력 등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골키퍼 창정비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문인력과 정비시설, 기술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향후 CIWS-Ⅱ 사업의 국내 연구·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IWS-II는 각종 센서 및 무장 등이 결합된 복합무기체계로 체계통합능력이 매우 중요하고 교전 특성 상 기존 함포 사격통제와는 전혀 다른 신기술이 요구되며 근접방어를 위한 첨단 레이더 기술이 필요하다. LIG넥스원은 국내 최초로 CIWS-II 전용 사격통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력화된 면배열 AESA 레이더 기술 등 CIWS-II를 개발하기 위한 모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용중인 CIWS는 이미 수십척의 함정에서 전투관리체계와 연동하여 운용 중임으로 CIWS-II에서의 함정통합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CIWS-II의 표적이 될 함대함 유도무기에 대한 기술력은 물론 CIWS-II와 매우 유사한 방어 무기체계인 RAM 유도탄 및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해궁)을 개발한 기술력까지도 보유하여 성공적인 개발을 자신한다"며 "이미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 골키퍼 창정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총수명주기 동안 해군의 완벽한 전력유지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핵심사업, 수출, 미래무인화 분야의 3개 존(ZONE)으로 구성된 홍보전시관을 통해 CIWS-Ⅱ, 해경 함정 작전통제체계, 130mm 유도로켓 ‘비룡’,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미 국방부 주관 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 해외비교시험)프로그램에서 국내유도무기 최초로 통과한 ‘비궁’, 미확인 드론을 조기 탐지 후 무력화하는 ‘차량형 대드론방호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 등 정밀타격 무기를 비롯해 미래전의 판도를 좌우할 무인기반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군의 스마트 국방혁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국력에 걸맞는 미래 해군력 건설을 위해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1-06-08 09:02:22[파이낸셜뉴스] 해군은 22일 이날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군은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광장에서 MADEX 개막식을 가진다. 개막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민·관·군 행사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MADEX 전시회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11개국 160개의 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함정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을 전시한다. 해군도 벡스코 전시장에 해군·해병대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군·해병대 홍보관에서는 스마트 해군(SMART Navy) 추진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26개국 80명의 외국군 대표단과 함께 국방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외국군 방문 규모는 최대다. 외국군 대표단 참가는 2001년 4개국에서 올해 26개국으로 대폭 증가했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레바논, 인도는 올해 처음 참가하며, 미얀마와 태국, 레바논은 해군참모총장급 장성이 방문한다. 또 우리 해양방산업체와 외국군 대표단의 만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올해는 180여회의 상담으로 3억불 규모의 방산 수출이 기대된다. 해군은 방위산업 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우리 해군 함정과 국내 방위산업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건조한 천자봉함(LST-Ⅱ)에서 함상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군 장비획득 담당자 대상으로 방산기자재 수출 상담회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해군은 21개국 대상으로 해군 대(對) 해군의 양자대담도 실시한다. 이번 양자대담으로 해군은 해양안보협력을 활성화하고 우리 해양 방위산업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군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는 MADEX와 연계해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9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19-10-22 10:49:25LIG넥스원, 실물 사이즈 함대함 미사일 전시 등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 LIG넥스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201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종합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전장환경별 체계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산업체로서의 역량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장환경별 솔루션 시나리오에 맞춰 전시관을 구성했다. 또한 실제 사이즈의 대표제품을 전시함은 물론, 잠수함 전투체계 시연행사와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상물 상영 등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함대함 미사일 '해성'을 실물 크기 모형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각국의 해군대표단 및 세계적 방위산업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생산 역량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며, 수출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는 "대한민국의 해양안보를 책임지는 해군의 최강 전력과 최첨단 무기체계를 세계에 알리는 이번 전시회에 LIG넥스원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해온 자사의 체계종합역량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해양 무기체계의 수출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LIG넥스원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2013)에 참가, 해양무기체계의 해외수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함대함 미사일 '해성'의 실물 크기 모형
2013-10-20 13:36:39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아시아 최대,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꼽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2011)’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이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해외의 해군대표단을 포함해 7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5개국 15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여 해군 관련 첨단 장비 및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MARINE WEEK 2011(국제조선해양대제전)의 이름 아래 개최되는 3개의 전시회 중 NAVAL & DEFENCE 2011(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하여 자사의 최첨단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생산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1-10-25 10: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