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세계적 법률 전문 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sian Legal Business, ALB)’가 자사 기업자문 그룹의 김경천 변호사(사진.사법연수원 35기)를 올해 아시아 지역 40세 이하 우수변호사 40인(Forty under Forty)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LB는 김 변호사를 기업자문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삼성그룹의 롯데그룹에 대한 화학계열사 매각 자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자문, LG화학과 LG생활과학의 합병 자문 등 다수의 대형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기업인수합병(M&A), 합작투자, 각종 경영권분쟁 및 외국인투자 등 회사법 분야의 자문을 주로 수행하며, 2009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기업자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ALB는 2015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로펌 및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는 40세 이하의 젊은 변호사를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성, 경력 및 고객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40인의 우수 변호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7-10-20 11:09:03헤이그 특사 이위종 등 후손 11명에 국적 부여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진짜 김일성 설이 제기되는 김경천 장군 등 독립유공자 후손 11명에게 특별귀화가 허용된다. 법무부는 김 장군, 이위종 지사, 이인 초대 법무부 장관 후손 등 11명에게 특별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특별귀화를 하기 위해 입국한 이들과 만나 선친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렸다. 김 장관은 "독립유공자들이 보여준 조국 독립에 대한 고귀한 믿음과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한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특별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군은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만주와 연해주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이끌어 '백마탄 김 장군'으로 널리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그의 항일투쟁 경력과 이미지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위종 지사는 이준 열사와 함께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을사늑약의 무효를 역설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이인 초대 법무부 장관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무료 변론을 통해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만년에 재산을 한글학회에 기증해 재정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인 전 장관의 손자 이준씨(50.프랑스 국적)를 제외하고 이위종 지사의 외손녀인 류드밀라씨(79), 김경천 장군의 손녀 옐레나씨(54) 등 10명은 본래 러시아 국적이다. 이들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다. 법무부는 2006년 이후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에게 특별귀화를 허가해 932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hiaram@fnnews.com 신아람 기자
2015-08-05 17:12:36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진짜 김일성 설이 제기되는 김경천 장군 등 독립유공자 후손 11명에게 특별귀화가 허용된다. 법무부는 김 장군, 이위종 지사, 이인 초대 법무부 장관 후손 11명에게 특별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안중근 의사기념관에서 특별귀화를 하기 위해 입국한 이들과 만나 선친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렸다. 김 장관은 "독립유공자들이 보여준 조국 독립에 대한 고귀한 믿음과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특별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군은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만주와 연해주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이끌어 '백마탄 김 장군'으로 널리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그의 항일투쟁 경력과 이미지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위종 지사는 이준 열사와 함께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을사늑약의 무효를 역설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이인 초대 법무부 장관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무료 변론을 통해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만년에 재산을 한글학회에 기증해 재정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인 전 장관의 손자 이준씨(50·프랑스 국적)를 제외하고 이위종 지사의 외손녀인 류드밀라씨(79), 김경천 장군의 손녀 옐레나씨(54) 등 10명은 본래 러시아 국적이다. 이들에 대한 국적증서 수여식은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다. 법무부는 2006년 이후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에게 특별귀화를 허가해 932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법무부는 제2호 공익신탁 '나라사랑 공익신탁'을 활용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정적 생활을 이어가도록 생계비·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수립 이전에 해외로 이주했거나 해외에서 태어난 재외동포들에 대한 국적 취득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hiaram@fnnews.com 신아람 기자
2015-08-05 14:46:22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김경천 교수(사진)가 가시화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Visualization'의 편집책임자로 선정돼 올해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시화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나 정보를 보이게끔 하는 기술로 다양한 학문분야의 복합 기술이다. 김 교수가 편집책임자를 맡은 'Journal of Visualization'은 1998년 창간돼 세계 3대 학술전문 출판사인 미국 'Springer' 출판사에서 매년 4회 발간되고 있는 학술지다. 주로 열과 유동가시화 기술의 원리·응용에 관련된 논문과 정보가시화, 의료분야 가시화 및 영상처리기술에 대한 수준 높은 논문들을 출판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4-01-13 17:48:04부산대는 기계공학부 김경천 교수(사진)가 가시화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Visualization'의 편집책임자로 선정돼 올해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시화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나 정보를 보이게끔 하는 기술로 다양한 학문분야의 복합 기술이다. 김 교수가 편집책임자를 맡은 'Journal of Visualization'은 1998년 창간돼 세계 3대 학술전문 출판사인 미국 'Springer' 출판사에서 매년 4회 발간되고 있는 학술지다. 주로 열과 유동가시화 기술의 원리·응용에 관련된 논문과 정보가시화, 의료분야 가시화 및 영상처리기술에 대한 수준 높은 논문들을 출판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4-01-13 15:01:58민주당 김경천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27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회견을 통해 “호남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이라는 명예와 자부심,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민주당의 정치혁명을 선거혁명으로 이끌고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면서 “여성의 따뜻함으로 화합의 정치를 일구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02-03-05 07:33:36“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최소한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추진점검단’ 단장을 맡은 김경천(광주 동구)의원은 21일 “재정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일부에서 시행연기를 주장하고 있는데 사안의 시급함으로 볼때 당초 일정대로 오는 10월부터 법률이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아무리 좋은 제도가 도입돼도 시행과정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래의 취지가 빛을 바라는 것을 많이 봐왔다”며 “이 제도가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되도록 관계 부처는 물론 사회단체 및 현장복지전담 공무원과의 간담회,당 시도지부와 지구당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달 소득이 4인가족 기준 93만원에 미달되는 가족에게는 모자라는 소득만큼을 국가에서 보전해주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제3정조위 부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는 김의원은 “7월 현재 조사대상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가구의 실사작업이 완료되는 등 구체적 준비작업이 차질없이 진행중”이라며 “사회안전망의 핵심은 일하는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도 빈곤을 최소화하고,사회통합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
2000-07-24 04:50: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학교법인 호심학원 창설 55주년 및 광주대 개교 45주년 기념식이 12일 광주대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송숙남 호심학원 이사장과 김동진 광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 각계 외빈과 대학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개교 45주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유공자·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축사,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숙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학교법인 호심학원 광주대는 반세기에 걸쳐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성장과 명예를 이뤄왔다"면서 "고(故) 김인곤 박사의 설립 철학을 계승하고, 도전과 혁신의 DNA로 창학 100년을 향해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동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광주대는 취업창업 중심대학에서 기업가정신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45년간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우리 모두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대내외 어려움 함께 헤쳐가며 위대한 미래를 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개교 45주년 광주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응원하는 각계 초청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의 상징인 5·18민주화운동과 역사를 나란히 하는 광주대는 인재 양성 산실로서 미래에도 지역과 함께할 것이다. 호남대와 연합대학으로 신청한 글로컬대학30 도전도 반드시 성공하길 바라고 광주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응원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경천 전 국회의원, 박상철 호남대 총장, 최주남 총동창회장 등도 기업가정신 대학으로 진화와 발전 거듭하고 있는 광주대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우수 인재 산실로 지속 발전하길 응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호텔관광경영학부 한규무,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사진영상학과 조대연, 사이버보안경찰학과 전웅렬)과 직원(국제협력처 황지영, 기획처 장정현)에 대한 유공자 표창, 30년 근속자(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김정아, 건축학부 조순호, 호심기념도서관 박정철·류정원, 입학처 배희정, 기획처 김은정), 20년 근속자(유아교육과 유희정,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박진영)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 밖에 모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염원하는 동문들(광남레미콘 김호두 회장, 광주법원어린이집 송행란 원장, 도시재생부동산학과 홍희숙 원우회장)은 김동진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학교법인 호심학원 창설 55주년 및 광주대 개교 45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연중 진행하고 있는 '학교사랑 발전기금 릴레이'에는 지난 9일 현재 222명의 대학 구성원과 동문이 참여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12 17:06:50[파이낸셜뉴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안들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족쇄가 될 수 있다는 경제계의 우려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개최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현재 22대 국회에선 상법 개정안, 상장회사지배구조법 제정안 등 기업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들이 계류돼 있다. 대표적으로 현행 상법 제382조의3 '이사의 충실의무'를 기존 회사의 이익 보호에서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바꾸는 법안이 있다. 이사 충실 의무 관련 발제를 맡은 김경천 광장 변호사는 "오랜 기간 판례가 축적되고, 실무상 기준이 정립된 이사의 의무에 ‘주주의 이익’ 개념을 추가하는 것은 기업 경영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행 상법 개정안만으로는 이사가 충실의무 준수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고, 주주들이 이사의 책임을 과도하게 추궁할 우려로 회사의 자본거래 자체가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출 관련 발제를 맡은 김태정 광장 변호사도 이번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2020년 개정된 현행 상법에서 이미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대해서는 감사위원 1인 분리 선출을 의무화했고, 그 부작용으로 행동주의 펀드들의 활동이 확대되고 있고 특히 분리 선출 감사위원 선임 관련 안건이 주된 타깃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자산 2조원 미만 상장회사의 경우, 감사위원 분리 선임 의무화를 우려해 규모를 일정 미만으로 유지해 성장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피터팬 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며 “지분 쪼개기 등 편법적 수단을 통해 해당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도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집중투표제 의무화 관련 발제를 맡은 김수연 광장 연구위원은 “현행법상 집중투표 도입이 원칙이고, 이를 배제하려면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한 상황에서 정관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에 대해 소수주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학계에서도 지배구조 규제 관련 발의된 개정안들이 경영학적인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강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감사위원 전원 분리 선출 제도나 독립이사 제도,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등은 상장사 재주주의 비재무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며 "상장 유인이나 외연 확장 유인도 감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최근 우리 기업들은 내수 부진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경쟁 격화 등으로 상당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회에서는 기업에 부담이 되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이 다수 발의되고 있어, 해당 규제들이 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06 09:42:17[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때 러시아 등에서 희생된 독립유공자 7명의 위패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 위패 봉안관에 합동 봉안된다고 17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서울현충원 위패 봉안관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희생된 최성학(2006년 건국포장), 한성걸(2008년 건국포장), 김경천(1998대년 대통령장), 오성묵(2009년 애국장), 이영호(2010년 건국포장), 한창걸(2007년 애족장), 김미하일(2010년 애족장) 등 독립유공자 7명에 대한 합동 위패 봉안식을 진행한다. 위패 봉안식엔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유족, 광복회·순국선열유족회 회원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위패 봉안 독립유공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한다. 위패 봉안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공적 소개 및 추모 글 낭독, 위패 봉안, 헌화 및 묵념, 봉안사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각 독립유공자의 공적이 소개될 때 해당 독립유공자의 영정이 의장병에 의해 차례로 입장하고 나면 유족대표가 추모의 글을 낭독한다. 또한, 강 장관이 7위의 위패를 합동으로 봉안한 뒤 유족 등과 함께 헌화·묵념에 이어 봉안사를 낭독한다. 위패 봉안식에 앞서 강 장관과 유족대표 등은 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다. 강 장관은 "보훈부는 일제강점이라는 가장 어두운 시기를 밝혀내신 일곱 분을 비롯한 모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외 독립유공자에 대한 합동 위패 봉안식은 국립묘지가 조성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보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러시아 등 지역에서 희생된 독립유공자 묘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유해봉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위패 봉안은 지난 7월 말 중앙아시아 지역 안장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 과정에서 국내 국립묘지에 위패 봉안을 희망하는 유족들의 신청으로 추진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17 09: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