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은 여름 한정 메뉴 라인업 '썸머 파티'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 파티' 라인업은 '프루츠 앤 아이스'가 테마로,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활용했다. 5종 구성은 △딸기 팥 컵빙수 △초코쿠키 컵빙수 △자몽망고 컵빙수 등 3종의 컵빙수와 △수박주스 △망고주스 등 2종의 과일 음료다. 딸기 팥 컵빙수는 전통적인 팥빙수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신선한 딸기로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한 맛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초코쿠키 컵빙수는 진한 초콜릿과 바삭한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2종도 눈길을 끈다. 수박주스는 수박 특유의 청량하고 달콤한 맛으로, 입안 가득 풍부한 과즙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망고주스는 달콤하고 진한 망고의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음료다. 빌리엔젤 브랜드 운영사인 그레닉스 곽계민 대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올여름 고객들께 특별한 청량감과 달콤함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2 13:44:09[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식음료 업계 및 각 유통채널의 여름 음료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 다양한 음료와 건강 및 다이어트를 강조한 제품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커피 판매로 재미를 본 편의점 업계가 '생과일 스무디'까지 진출을 선언했다. 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생과일 스무디'를 직영 매장을 넘어 가맹점으로까지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생과일 스무디 가능 매장을 오는 6월부터 전국 점포에 순차 도입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올해 4월부터 다양한 상권의 10개 점포에서 8주간 테스트를 거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고 7월까지 전국 100개 점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과일 스무디는 고객이 냉동 컵과일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 한 뒤 기기에 넣으면 1분 만에 자동으로 완성된다. 현재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이 가능하다. GS25는 스무디 기기를 놓은 점포에 향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주스', 황매실을 활용한 '황매실소다'를 선보였다. 매년 생과일 주스를 출시하는 이디야커피는 올해 '수박주스',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3종을 판매 중이다. 롯데GRS의 커피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 역시 토마토와 바질을 활용한 에이드 음료와 빙수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도 여름 음료 시장을 겨냥해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등 과일을 활용한 새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e프리퀀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e프리퀀시 굿즈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 협업 가방, 의자 등인데 현재 중고 시장에서 6만~7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단백질을 더한 기능성 음료 ‘핫식스 더 프로’ 2종을 출시했다. 카페인과 타우린이 함유된 기존 에너지 음료에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을 더한 제품이다. 보통 에너지 음료는 카페인 섭취를 위해 수험생들이나 운동 전 각성 효과를 위해 먹는데 아예 단백질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단백질 음료의 경우 단백질 가루 특유의 점성이 느껴졌지만 최근에는 워타 타입 단백질 음료도 새롭게 나왔다. 빙그레는 단백질과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더:단백 워터프로틴’ 2종을 선보였다. 한 병에 달걀 4.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5g을 담은 고단백 제품이지만 물처럼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01 15:14:46[파이낸셜뉴스] 할리스는 원재료를 듬뿍 얹어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빙수와 음료, 케이크 등 여름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리스 여름 메뉴 6종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빙수 3종과 과일의 맛이 살아있는 음료 2종, 케이크 1종으로 구성됐다. 할리스는 매 여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빙수를 전격 리뉴얼, 더 풍성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할리스의 새로운 빙수는 ‘팥 듬뿍 빙수’, ‘애플망고 듬뿍 빙수’, ‘딸기베리 듬뿍 빙수’로 구성됐다. 빙수의 핵심이 되는 팥, 애플망고, 딸기와 베리를 아끼지 않고 듬뿍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빙수 속에 시리얼을 추가해 소비자가 마지막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과일의 청량함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음료도 마련됐다. ‘망고 코코 할리치노’는 부드러운 코코넛 스무디에 달콤한 망고 과육을 듬뿍 섞은 할리치노로, 달콤하고 진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에너지를 채워준다. ‘소르베 퐁당 딸기 유자 스파클링’은 딸기와 유자의 산뜻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음료다.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레몬 소르베를 더해 시원함과 상큼함을 끌어올렸다. 할리스의 대표 과일 케이크 시리즈 ‘듬뿍 라운드’도 애플망고를 만나 변신했다. ‘애플망고 듬뿍 라운드’는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리고, 말랑한 화이트펄로 식감을 더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빙수, 시원한 스파클링 음료와 할리치노 등 재료를 듬뿍 사용해 눈과 입을 사로잡는 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13 14:21:14[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고품질 냉동망고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츠웰 냉동애플망고 △이츠웰 냉동골드망고다. 페루산 냉동애플망고는 최상급 품질에 해당하는 켄트 품종을 단일 원물로 사용했다. 새콤달콤한 풍미,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 높은 신선도를 갖춘 고품질 상품이다. 베트남산 냉동골드망고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대만종 품종이다. 해동 후에도 물러짐이 적고 형태가 잘 유지돼 음료 및 빙수 토핑,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상품은 카페, 주점, 디저트 전문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와 급식 점포에 공급된다.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된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냉동과일 상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이츠웰 냉동블루베리'를 비롯한 PB 냉동과일 상품군의 유통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8% 증가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원산지 다변화를 통해 해외 협력사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구매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수요를 파악하는 등 연내 잇달아 선보일 신상품 출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29 08:54:34이른 무더위에 여름 먹거리 매출도 예년보다 빠른 6월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맞춰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성수기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섰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쫄면, 비빔라면 등 '여름면' 매출이 전년대비 품목별 최대 34%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쫄면류'가 약 34%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비빔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비빔라면 매출은 2022년 대비 약 13% 증가했고, 올해 일부 제품 단종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여름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냉장 여름면은 오뚜기 2종, 아워홈 3종(교차가능)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 10여 종 대상으로는 행사카드 결제 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빔라면의 경우 '팔도 비빔면(4입)'과 '오뚜기 진비빔면(4입)'은 균일가 250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여름 먹거리인 빙수 매출도 올랐다. 파리바게뜨의 6월 빙수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폭염 일수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웠던 탓에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실제로 동기간의 과일빙수 판매량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CJ프레시웨이의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도 2·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는 '입하(5월5일)'를 지나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대비해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과 신선도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품 전문 MD 조직이 유럽 채소, 토핑용 축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소싱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훈제 연어(칠레산), 새우(페루산) 등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무소에서 직수입한다. 보양식 판매도 늘고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5월과 6월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무더위에 편의점 고객들이 복날 주 메뉴인 여름 보양식을 5~6월부터 일찍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조기에 여름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늘자 세븐일레븐이 예년 보다 앞당겨 초복 행사를 실시한다. 업계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프로모션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1 18:06:59[파이낸셜뉴스] 이른 무더위에 여름 먹거리 매출도 예년보다 빠른 6월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맞춰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성수기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섰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쫄면, 비빔라면 등 '여름면' 매출이 전년대비 품목별 최대 34%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쫄면류'가 약 34%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비빔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비빔라면 매출은 2022년 대비 약 13% 증가했고, 올해 일부 제품 단종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여름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냉장 여름면은 오뚜기 2종, 아워홈 3종(교차가능)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 10여 종 대상으로는 행사카드 결제 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빔라면의 경우 '팔도 비빔면(4입)'과 '오뚜기 진비빔면(4입)'은 균일가 250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여름 먹거리인 빙수 매출도 올랐다. 파리바게뜨의 6월 빙수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폭염 일수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웠던 탓에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실제로 동기간의 과일빙수 판매량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CJ프레시웨이의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도 2·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는 '입하(5월5일)'를 지나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대비해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과 신선도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품 전문 MD 조직이 유럽 채소, 토핑용 축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소싱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훈제 연어(칠레산), 새우(페루산) 등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무소에서 직수입한다. 보양식 판매도 늘고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5월과 6월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무더위에 편의점 고객들이 복날 주 메뉴인 여름 보양식을 5~6월부터 일찍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조기에 여름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늘자 세븐일레븐이 예년 보다 앞당겨 초복 행사를 실시한다. 업계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프로모션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1 14:50:1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이 여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테팔은 오는 7월 7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여름철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는 믹서기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하는 초고속 블렌더 ‘퍼펙트믹스 플러스’를 45%, 파워 모터를 탑재한 신제품 믹서기 ‘블렌드포스 플러스’를 29%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최대 2만원권을 비롯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비치타월과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대표 제품인 테팔 퍼펙트믹스 플러스는 뛰어난 성능으로 여름 더위에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만능 블렌더다. 테팔의 최상위 칼날 기술인 파워 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을 적용해 질긴 질감으로 분쇄하기 어려운 샐러리나 케일 등 채소를 쉽고 균일하게 갈아낸다. 또 1분에 2만8000번 회전하는 초고속 모터로 블렌딩 시간을 줄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얼음처럼 단단한 재료도 기존 자사 타 모델 대비 30% 더 빠르게 갈아내 간편하게 건강하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재료와 용도에 따라 3가지 자동 모드 및 속도 조절 다이얼을 설정, 여름에 자주 갈아 마시는 과일 주스부터 갖은 양념까지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다. 칼날과 용기, 본체 등 모든 구성품은 각각 별도 분리돼 안전하고 손쉽게 세척 및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 믹서기 블렌드포스 플러스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 대비 얼음까지 분쇄하는 야무진 성능으로 실용성이 높다. 파워 엘릭스 6중 칼날과 파워 모터를 탑재해 빠른 블렌딩 속도를 자랑한다. 다이얼 버튼으로 조작 가능한 5단계 속도 조절과 순간 작동 기능으로 빙수부터 과일 스무디, 이유식까지 원하는 식감으로 갈아낸다. 1.25ℓ의 대용량 유리 본체는 많은 양도 한 번에 분쇄하며, 흠집에 강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여름철 즐겨 마시는 건강 주스, 과일 스무디 등은 물론 빙수까지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믹서기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본격 여름이 시작되기 전 좋은 혜택으로 테팔 블렌더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6-17 09:01:07[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첨가한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더위를 식히기 좋은 아이스티부터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여름 과일을 담은 음료까지 선보인 다양한 과일 식음료들이 여름철 더위 사냥에 나선 소비자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아이스티'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음료가 아이스티는 달콤하면서도 홍차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에이드나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티 아이스티'는 홍차의 깔끔한 맛과 천연 과즙 분말의 상큼한 과일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분말 아이스티 제품이다. 비타민 C를 첨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타입으로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용 가능하다. 특히 탄산수와 함께 얼음을 곁들여 청량한 에이드로 아이스티를 과일과 함께 몰드에 옮겨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아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올여름 '빙수 대전'…제철 과일 담은 빙수 출시 잇따라 본격적인 빙수의 계절이 다가온 만큼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빙수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빙수 인증샷으로 유명한 특급 호텔들의 여름 한정 빙수부터 가성비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카페의 빙수까지 여름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빙수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출시했다.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복숭아와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풍성하게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풍성한 복숭아 토핑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혼빙족을 겨냥한 16oz(약 500mL) 크기의 컵빙수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납작복숭아 등 이색 과일 활용한 음료로 여름 디저트 겨냥 색다른 여름 과일을 활용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라 불리는 '납작복숭아'는 독특한 모양과 높은 당도로 입소문이 난 과일이다. 국내에서는 재배가 쉽지 않고 유럽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과일로 꼽히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납작복숭아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hy는 최근 여름철 시원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페인산 복숭아추출액을 넣어 유럽 납작복숭아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첨가해 건강까지 더했다.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얼려먹는 야구르트는 온 가족이 함께 달달한 여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여름 대표 발효유로 자리 잡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16:03:45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민 쌀 음료 '아침햇살'을 시원한 쿨라타로 즐길 수 있는 9월 이달의 음료 '아침햇살 크런치 쿨라타(사진)'를 출시했다. 6일 SPC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아침햇살 크런치 쿨라타'는 대한민국 대표 쌀 음료 '아침햇살'과 함께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라이스 크런치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던킨이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침햇살' 콜라보 제품이다. 던킨은 프리미엄 빙수 카페 '밀탑'과 협업한 '밀탑 빙수 쿨라타' 2종, '쿨피스'와 협업한 '쿨피스 자두 쿨라타'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와 콜라보한 쿨라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쿨라타'는 얼음과 과일 등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1995년 미국 던킨에서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려온 던킨만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이환주 기자
2023-09-06 18:17:25[파이낸셜뉴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민 쌀 음료 ‘아침햇살’을 시원한 쿨라타로 즐길 수 있는 9월 이달의 음료 ‘아침햇살 크런치 쿨라타’를 출시했다. 6일 SPC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아침햇살 크런치 쿨라타’는 대한민국 대표 쌀 음료 ‘아침햇살’과 함께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라이스 크런치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던킨이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한 ‘아침햇살 쌀꽈배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침햇살’ 콜라보 제품이다. 던킨은 프리미엄 빙수 카페 ‘밀탑’과 협업한 ‘밀탑 빙수 쿨라타’ 2종, ‘쿨피스’와 협업한 ‘쿨피스 자두 쿨라타’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와 콜라보한 쿨라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쿨라타’는 얼음과 과일 등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1995년 미국 던킨에서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려온 던킨만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9-06 14: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