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25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28회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군·보훈관계자, 각 학교 학생 및 시민, 연맹회원 등 2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추도사, 헌화, 묵념, 진혼곡(비목)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속 깊이 기리며, 진심어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UN전몰용사 추모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하고 부산시 후원으로 1998년부터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올해로 28회째 진행되고 있다. 1129일 동안의 치열한 UN전몰용사 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기억하며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다. 권병석 기자
2025-06-25 18:28:48[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제영광 세관장이 제65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오전 본부세관 간부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6.25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제영광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06-04 13:16:36[파이낸셜뉴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히어로즈 패밀리 국제교류캠프’가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 캐나다에서 진행된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와 젊은 배우자가 가족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 종합지원 체계를 말한다. 2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한다. 캠프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기념하는 캐나다 현지 정전기념식(Korean War Veterans Day) 참석 및 참가자 대표의 헌시 낭송 △유엔 참전용사와 현지 제복근무자와의 만남 △토론토 대학교 캠퍼스 탐방 및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 등 오랜 기간 한국과 캐나다를 이어온 역사적 인물과 장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25일 오후에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발대식과 함께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방문, 참가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 일정이 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히어로즈 패밀리’의 명예 멘토인 김재원 카톨릭대 국사학과 교수가 ‘한국과 캐나다와의 관계, 그속으로 떠나는 여정’이란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특강을 진행한다. 전몰·순직군경 자녀들이 해외의 다양한 보훈 현장과 보훈 문화, 그리고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국제교류캠프에는 히어로즈 패밀리 가운데 고등학생과 대학생 새내기 20명(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16명이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등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번 국제교류캠프가 영웅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자,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보훈부는 전몰·순직군경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예우’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7-24 15:52:57[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25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5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28회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군·보훈관계자, 각 학교 학생 및 시민, 연맹회원 등 2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추도사, 헌화, 묵념, 진혼곡(비목)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속 깊이 기리며, 진심어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UN전몰용사 추모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하고 부산시 후원으로 1998년부터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올해로 28회째 진행되고 있다. 1129일 동안의 치열한 UN전몰용사 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기억하며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5 14:28:47[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5주년 6·25전쟁 UN전몰용사 28회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군·보훈관계자, 각 학교 학생 및 시민, 연맹회원 등 2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사와 주요기관장, UN사령부 대표의 추도사에 이어 헌화, 묵념, 진혼곡,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6·25 당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목숨 바친 UN국 참전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잊혀져가는 6·25를 상기, 동족상잔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부산 벡스코로 자리를 옮겨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1주년 기념·주니어자유연맹 출범1주년 부산전국대회를 열고, 유공회원 표창수여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안보지킴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를 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3 13:50:43[파이낸셜뉴스] 부산본부세관은 김용식 세관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오전 세관 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잃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했다. 김 세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안전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4 14:27:17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권순철(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준비위원, 부산광역시청 종합지원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준비위원 22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오는 6월 25일 진행될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창립기념식을 추진해나아갈 예정이다. 향후 1·3주차 수요일 오전 11시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빈틈없는 창립 기념식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춘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주니어자유연맹 출범1주년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을 최우수지부인 부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자긍심을 갖고 한국자유총연맹의 뿌리인 장기근속 회원부터 미래세대의 주측인 주니어연맹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품격있는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는 오는 6월 25일 오전 9시 부산 남구에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5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28회차 추모제,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주니어연맹 출범1주년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변옥환 기자
2025-03-12 18:28:21[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11일 오전 11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권순철(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준비위원, 부산광역시청 종합지원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준비위원 22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오는 6월 25일 진행될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창립기념식을 추진해나아갈 예정이다. 향후 1·3주차 수요일 오전 11시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빈틈없는 창립 기념식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춘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주니어자유연맹 출범1주년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을 최우수지부인 부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자긍심을 갖고 한국자유총연맹의 뿌리인 장기근속 회원부터 미래세대의 주측인 주니어연맹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품격있는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는 오는 6월 25일 오전 9시 부산 남구에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5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28회차 추모제,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주니어연맹 출범1주년 '우리의 시작을! 새로운 도약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3-12 14:21:36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22개국 한국전쟁 유엔 전몰 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사다. 지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1위에 대한 안장식이 거행됐다. 안장자는 2010년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됐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하던 중 2022년 국적 판정 심의 위원회에서 유엔군으로 판정된 무명용사다. 이어지는 추념식은 참전국기 게양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말, 편지낭독·추모공연, 주제영상, 추모사, 헌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을 방문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군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800여명의 참여 속에 거행됐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18:36:4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1일 '턴 투워드 부산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22개국 한국전쟁 유엔 전몰 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사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을 방문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군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1위에 대한 안장식이 진행된다. 안장자는 2022년 국적 판정 심의 위원회에서 유엔군으로 판정됐다. 2010년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됐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돼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추념식에선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 시장은 "시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고 우리의 미래 세대도 온전히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11 10: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