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에 이르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 3㎞ 구간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이달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지난 7월 시공사 선정 이후 관계 기관 협의와 사전 공사 준비를 마쳤다. 시는 공사 기간 도로 차로 수를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현재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는 공사 진행에 따라 왕복 4차로, 이후 왕복 2차로까지 축소된다. 시는 이를 위해 교통처리 계획을 7단계, 세부적으로 18단계로 나누어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또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 합동회의와 교통소통대책 전문가 TF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인천대로 인근 교통 여건을 상시 조사·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통소통 모니터링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번 공사를 중앙 분리대 철거(3개월), 인천대로 인천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4개월), 서울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4개월), 왕복 4차로 차도 및 보도 개설(11개월) 순으로 진행한다. 전체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말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 시작 후 인천대로의 통행 속도는 인천 기점에서 가좌 구간까지 기존 70㎞/h에서 50㎞/h로 하향 조정되고 중앙분리대 철거 작업을 위해 양방향 각 1차로가 통제돼 기존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차로가 왕복 4차로로 축소된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는 총연장 10.45㎞에 달하고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구간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공사 중 차로 축소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우려되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중봉대로, 봉수대로, 서해대로 등의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4 10:26: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를 관통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 3차 구간 2공구가 착공됐다. 인천시는 산곡남중학교와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 3차 구간 2공구를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간은 왕복 6차선 도로(길이 660m, 폭 30m)로 공사비 67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된다. 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길이 3.2㎞로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은 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를 잇는 540m 구간으로 지난 1998년에 개통됐다. 2차 구간은 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 1380m로 제3보급단 이전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예정)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서구 청라~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완성된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3차 구간(주안장로교회~제3보급단, 1,280m)은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의 문제로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한다. 1공구(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는 지난 2020년 개통됐지만, 2공구(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D구역 반환과 A구역 토양정화가 완료되면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공사 지역 인근에는 5개 학교(인천산곡초, 산곡여자중, 산곡남중, 부원초, 부평여자고)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어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주변 도로 정체의 원인이 됐다. 시는 이번 3차 구간 2공구 공사 재개에 따라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5분 거리로 단축돼 교통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또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공사는 캠프마켓으로 단절돼 있던 부평구와 서구를 잇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인천 제2의료원, 인천식물원과 같은 부평의 새로운 변화를 불어 넣는 ‘부평 르네상스’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10 11:37: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주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역 내 전체 산업단지를 혁신하고 구조를 고도화해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으로 시는 총사업비 3250억원 규모의 27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대상사업 및 사업비는 정부부처 검토 및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정부가 국가 제조업의 주요 거점으로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를 혁신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입지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각 자치단체가 제시한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발전 거점 혁신계획’을 서면·현장·발표심사 평가해 2024년 사업대상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혁신적·역동적 산업공간 대전환’을 비전으로 부평·주안 산단을 거점으로 인천기계산단, 인천지방산단, 뷰티풀파크 산단과 연계해 혁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중 거점산단인 부평·주안 산단은 산자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으로도 지정돼 디지털화·에너지 자립화·친환경화를 통한 산단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추진전략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앵커기지 구축, 기업성장 사다리 생태계 조성, 탄소저감 그린에너지 선도 산단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사람중심 공간 전환 등 4개 전략, 27개 세부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적용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가속화를 통한 제조기술 고도화 △기존 전통제조업과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상호 연계한 지역 혁신형 산업벨트 구축으로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의 상생형 연계 발전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산단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서비스 제공 등 근무환경 개선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인스로드 등 산단 환경개선 사업, 산단 구조고도화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남동·부평·주안 산단의 재생사업, 산단을 보고·즐기고·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산단 공간활성화 마스터플랜인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와 함께 진행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창업과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단을 혁신적·역동적 공간으로 대전환시키고 고용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1 11:00: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민간 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평면적 또는 입체적)으로 함께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는 각각 1969년과 1974년에 조성됐으며 용지별로 입주 가능 시설이 제한되어 있고 공장 위주로 토지가 활용돼 왔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장과 각종 편의·주거시설이 격리돼 있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 산업단지 주변으로 도심화가 진행되면서 비 공해 업종, 첨단산업 전환, 문화산단 조성 등 인근 지역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복합용지제도 도입 취지와 산업 트렌드 변화 흐름에 맞춰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과 판매, 주거, 공공시설 등을 한 곳에 입주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복합용지의 총량은 부평·주안 산업단지 각각 2만2000㎡, 6만8000㎡로 복합용지 전환 가능 지역은 산업단지 전 지역으로 하되 주간선도로 100m 이내 지역, 역세권 반경 250m 이내 지역, 인천교공원 및 가좌로 12번길 변 녹지 100m 이내 지역, 인천시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가 인정하는 지역이다. 최소 개발규모는 부지 면적 1만㎡ 이상이고, 복합용지의 50% 이상을 산업시설로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공모에 선정된 토지는 도입시설에 따라 준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023년 4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부평·주안산업단지를 첨단 업종 유치가 가능한 산업구조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부족한 지원·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03 12:53: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미추홀구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및 송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달부터 선정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더 넓히기로 했다.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둔 통신판매업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통신판매업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6 16:31: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25일 주안동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제19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9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현장 축제를 즐기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옛 시민회관 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미디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초청공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주민 참여 공연 등이 진행되며 학산문화원, 영화공간 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24일에 진행되며 지난달 개최한 제7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홀며들다’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포함해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우리동네 미추홀 생생한 영상을 담는 영상공모전, 직접 찍은 영상을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는 ‘나도 미디어 인재’ 등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9 15:44: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주안역 인근 인천기계공고 앞에 들어서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 아파트가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다. 라인건설은 오는 18일까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90의 22 일원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중 7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주택전시관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주택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인전철 주안역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특히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GTX-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강남권·여의도·용산 등으로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주안자유시장과 제일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하다. 특히 아파트의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밖에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고품격 공동출입구 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으로,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5 09:46: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후보(미추홀구 1선거구)는 17일 “원도심 균형 발전을 통해 주안·도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원도심 중심의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수봉산 일대 고도제한 완화 공약을 비롯 재개발 정체를 해결하고 원도심을 다시 인천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원도심 발전 공약으로 △원도심 우선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원도심 노후 학교시설 기능보강 지원 △수봉산 지역 고도제한 현실적 완화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원도심을 우선으로 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실시해 원도심 문제인 스카이라인 및 도시 경관을 개선하겠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또 “기존 인화여중·서화초·주안북초 등 노후학교시설에 기능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다니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봉공원 일대는 전체 면적이 21만8000여㎡로 2600여 세대가 밀집해 있으며 고도제한에 묶여 지상 5층 미만의 건물만 들어설 수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봉산 지역 고도제한의 현실적 완화를 제시하며 정체됐던 수봉산 일대 개발 사업에 탄력을 붙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2021년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의원상 수상했으며 검증된 복지전문가, 유능한 실천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인천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7 16:36:51[파이낸셜뉴스] 라인건설은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다. 이중 7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6월2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13일부터 18일까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12 08:35:36라인건설이 오는 29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인천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90의 22 일원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분양일정은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30일부터 6월 4일까지 6일 간 실시된다. ■ 우수한 교통 환경, 초.중.고 학군도 인접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호선 주안역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로, 미추홀대로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제1·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이동도 수월하다. 교통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GTX-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7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7호선 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 석남역을 잇는 석남연장선이 개통했고, 2027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한차례 더 연장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와 김포, 일산까지 연결되는 방안도 주진되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석암초·동인천중·상인천여중·인천고·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과 인천대, 인하대 등 명문대학교가 반경 2km 내에 자리하고 있어 학습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 다양한 평형, 차별화 특화설계, 친자연적 주거환경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라인건설은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용 39·51·59·62·76·84㎡ 등 중소형 틈새평형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기대된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에는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 밖에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고품격 공동출입구 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으로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5 15: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