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충북)=김원준 기자】충북도는 윤택한 삶과 잘 먹고 잘 사는 진정한 웰빙시대의 비밀을 보여줄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오는 18일 2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북도.괴산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엑스포의 핵심인 10대 주제관은 유기농의 순환과 상생을 표현한 각 전시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독립적이면서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 구조로 조성됐다.
유기농 주제 안내관은 유기농 알림이 꿀벌이와 함께 유기농과 생태적 삶에 대한 대화를 통해 유기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어 첫 번째관은 토양을 주제로 마치 땅속에 들어온 듯한 연출로 토양의 중요성과 함께 땅을 살리는 유기농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