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전문급식서비스 기업 사랑과선행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투자전문기업 MK인베스트먼트홀딩스와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유치 계약식에는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와 MK인베스트먼트 홀딩스 니와야마 마키 회장 등이 참석했다. MK인베스트먼트홀딩스는 ㈜사랑과선행의 보통주 42만5000주 중 10만6250주(1주당 1만8824원)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총 20억5만원을 투자한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국내 실버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 작지만 힘을 함께 보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해외투자 유치로 고령자 전문 급식서비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