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 채용박람회 방문. 사진제공=의왕시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민 80명이 14일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취업이 예정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600여명이 몰려들어 행사기간 내내 취업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의왕시는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했다.
의왕시 채용박람회. 사진제공=의왕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강소기업 1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6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의왕시는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면접, 취-창업 상담,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왕시 채용박람회. 사진제공=의왕시
이날 현장 면접에는 총 38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0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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