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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백년가약'

결혼식은 부모님, 일가친척 식사 자리로 대체 예정..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달라"

신소율♥김지철, 공개 열애 1년 9개월 만에 '백년가약'
/사진=fn스타

[파이낸셜뉴스] 배우 신소율(본명 김정민∙34)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본명 김영철∙31)이 1년 9개월의 공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열애를 인정한 뒤 약 2년동안 공식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소율 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스몰 웨딩’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란다.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새 부부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신소율 #김지철 #결혼

e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