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종합몰 오케이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후원하며 코로나19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 지원, 코로나19 피해자 치료 지원, 자가격리자를 위한 식품 키트 지원, 현장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건강보조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케이몰 장성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분들과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오케이몰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케이몰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 전달, 빈곤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물품 후원 등으로 매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금껏 연평균 1억원 이상의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에는 베트남,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키르기스스탄 총 7개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원, 도시 빈민, 장애 가정 등에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새 옷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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