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체국예금 유가증권신탁 증권사 풀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대신증권 등이 선정됐다.
우체국예금은 국내채권 증권사 풀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실사 대상 증권사에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선정 예정이다. 풀 유효기간은 선정 후 1년이다.
우체국예금은 지원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대해 모두 풀로 선정한다. 시스템 연계된 증권사 중 채권형 신탁규모 순으로 풀 순위를 구성키로 했다.
우체국예금의 신탁대상 유가증권은 국고채,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AAA 이상) 등 보유채권이다.
정기예금, 발행어음, CD, 채권(AA0 이상), CP(A1), RP 등 금리상승 대응한 물가연동 상품은 협의 후 편입한다. 건설사, PF ABCP 등 부동산 관련 상품 및 3년 연속당기순손실 기업, 법령· 집합투자규약에 별도 운용 제한은 제외된다.
우체국보험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예비 운용사에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선정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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