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부문 톱 5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총괄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가 글로벌 TV쇼 순위 2위에 올랐다.
7일 스튜디오미르에 따르면 이 작품은 글로벌 TV쇼 톱5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이다. 한국 제작사 애니 작품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이례적인 사례다.
동명의 인기 게임 시리즈가 원작이다. 구독자 2570만명을 보유한 북미 유튜브 채널 ‘와치모조(WatchMojo)’에서 “기다려온 2025년 봄 시즌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됐다.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악연'은 4위다.
지난 4일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날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을 보면 글로벌 TV쇼 순위 4위다.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등이 주연한 범죄 스릴러물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악연 스틸. 뉴스1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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