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동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4.25/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5일 "나는 꼭 메가시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TV조선 주관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책임진 수도권마저도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졌다"며 "좁은 공간에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 사니 교통혼잡과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기업들마저도 갈수록 사업하기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비수도권 지역은 자기들 나름대로 소멸을 걱정하고 있다"며 "대한미국 어디에 살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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