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이 지난 26일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초록우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회원사를 기반으로 화장품 업계 전체로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아름다움을 넘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계의 사회공헌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 전반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