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내항여객선의 고속 엔진 개방 검사 주기가 최대 8년까지 늘어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고속기관 등의 정비 확인을 위한 지침'과 '선령 20년 초과 내항여객선의 선박검사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선박안전법상 내항여객선의 고속기관은 3∼5년 간격으로 개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속기관은 분당 회전속도(RPM)가 1200∼2400으로 높은 고속 엔진을 말한다. 그동안 여객선사들은 기술 발전으로 엔진 제조사가 고속기관 개방 검사 권고 주기를 늘린 만큼 정부의 개방 검사 주기도 연장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이에 해수부는 제조사 또는 정비업체와 정비 점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제조사의 정비 지침대로 고속기관을 안전하게 관리한 경우 고속 엔진 개방 검사 주기를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14:48:2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정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해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2025년 말 본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 지역의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협상 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와 항만물류 업계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21 11:37: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장기 지연되고 있는 인천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 시행자 선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iH), 인천항만공사(IPA)가 참여하는 ‘인천시 컨소시엄'이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대에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42만9000㎡ 규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공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공동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공모,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포함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모든 유관 기관과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공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앞으로 사업의 대표 공동사업시행자로서 투자유치 및 시민 소통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제물포르네상스를 대표할 해양문화공간을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1 11:19: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내항과 북항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벌크화물 유치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항 벌크화물은 2021년 이후 3년 간 컨테이너화 가속 현상 등으로 인해 연평균 8.7% 추세로 감소(내항, 북항 기준)했으며 입항 척수 역시 같은 기간 연평균 6.9% 감소했다. IPA는 벌크화물 업계 활력 도모를 위해 우선적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하역사와 화물유치 협의체를 구성, 잠재고객 발굴부터 영업·지원에 이르는 공동 화물유치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IPA는 하역사에 제공 중인 기존 하역·안전 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비품 지원사업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IPA는 하반기 중 내항 인근의 유휴부지 2개소를 물류 용도로 신규 공급, 향후 내항을 포함한 인천항 벌크화물 물류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IPA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벌크부두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세부 현안을 청취한 바 있다. IPA는 이달부터 수도권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벌크 형태로 인천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하역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벌크화물 유치 마케팅과 관련 업체·단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인천항 내항과 북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8 10:39:1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협약해 20여년간 지지부진 하던 내항 재개발이 빠르면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인천시 주도의 내항 재개발 추진체계가 구성됨에 따라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 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업무 분담과 재원분담 등에 대해 앞서 진행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 수립 때 일정 부분 합의를 한 상태로 실무협의체를 통해 확정하는 것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인천항만공사가 수립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이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존 사업시행자 역할을 유지하면서 인천시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승인을 받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3-09-25 18:29:43【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협약해 20여년간 지지부진 하던 내항 재개발이 빠르면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인천시 주도의 내항 재개발 추진체계가 구성됨에 따라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 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업무 분담과 재원분담 등에 대해 앞서 진행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 수립 때 일정 부분 합의를 한 상태로 실무협의체를 통해 확정하는 것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인천항만공사가 수립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이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존 사업시행자 역할을 유지하면서 인천시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승인을 받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실제적인 공사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행정절차 이행 후 오는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5 13:30:47[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침수 등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산내항 폭풍해일 침수방지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외곽 및 방재시설을 보강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2011~2030년)'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고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탑건설(주)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2025년까지 총 335억원을 투입해 동백대교 남단부터 총 1.5㎞ 길이의 구간에 투명 방호벽, 승강식 방호벽, 차수판 등 다양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이 중 군산내항 호안 구간은 석축을 원형 복구하면서 침수방지기능을 갖춘 방재언덕을 조성해 약 1만5000㎡의 상부 부지를 친수공원으로 만들고 일부 구간에는 보행 전망데크를 마련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군산내항은 근대문화유산과 항만이 공존하는 지역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21 11:42:3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가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첫 비행기는 오후 7시 35분 인천발 대한항공 KE1433편부터이며, 운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배석주 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코로나로 줄었던 국제노선이 올해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환승 전용 내항기는 140석 규모의 A220-300 기종으로 대구를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거나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국제선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운항 시각은 대구발 항공편은 오전 7시 10분, 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7시 35분이며, 각 한 편씩 주 7회 운항된다. 그동안 대구.경북에서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해야 했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이른 새벽에 나서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한편 시는 이번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로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4-21 08:03: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시민 대다수가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로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시민 대다수가 민선 8기 비전으로 제시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출발점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옛 제물포)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이 문화·관광·휴식·산업의 융합도시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민의 65.5%가 인천 내항에 대해 알고 있고, 75.8% 시민은 내항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항 재개발 사업을 인천시가 주도해야 한다는 데 78.5%의 시민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당수의 시민들이 추진된 지 20여 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내항 재개발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민들은 미래 인천 내항의 모습으로 △해양관광과 레저문화 공간(28.6%) △공원과 녹지를 포함한 휴식 공간(23.9%)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적 공간(23.4%) △인천항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19.1%) 등을 기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시민들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노후주거지 재생(24.5%) △경제기반 창출(21.8%) △관광 활성화(13.7%) △도시경쟁력 강화(13.5%) 순으로 응답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참여 방안으로는 △시민참여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및 토론회 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47.1%) △언론.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공유(43.3%) △정책 설문조사(27.0%)가 뒤를 이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심과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간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사업취지에는 78.8%의 시민이 공감하고 있어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지도 조사 결과 37.6%의 시민이 아는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인 시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조사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7 11:10: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1·8부두 내 준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계양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내항 1·8부두 재개발 부지를 보전용지(전체면적의 86%)로 변경해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확정했었다. 그러나 시는 보전용지가 도시관리계획 상 제약이 많고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토지이용구상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통과(2023년 상반기 완료 예정)하는데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에 도시기본계획 상 내항 1·8부두 재개발 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고 도시관리계획을 현재 토지이용계획을 기반으로 준공업지역을 일반상업 및 자연녹지지역으로 우선 변경해 예비타당성 용역 통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앞으로 수립할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등을 반영해 추가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키로 했다. 내항 1·8부두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계양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제7조)에 따라 공업지역 총면적 범위 내에서 기존 공업지역 면적 중 일부를 계양테크노밸리 공업지역으로 재배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항 1·8부두 공업지역물량 42.6만㎡를 계양지역에 재배치하고 2023년 하반기까지 계양테크노밸리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주거와 일자리, 문화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내에는 약 75만㎡의 공업지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도시기본계획과 토지관리계획을 변경해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양테크노밸리 첨단기업유치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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