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지난 28일 서울 강서 마곡 본사에서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발굴과 판로 확대, 홈쇼핑 채널을 통한 홍보·판매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홈앤쇼핑은 해당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 마케팅과 방송 지원을 통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30년 이상 운영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전국에는 1400여개 백년가게 매장이 지정돼 있으며, 음식점업 63%와 도소매업 37%로 구성됐다. 지정 매장 약 60%는 정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홈앤쇼핑과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정부 소상공인 재육성 방침에 따라 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모바일 채널에서 우수 제품 판매에 대한 검토를 마칭 뒤 올해 6월에는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논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년가게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차별화된 제품 단독 편성도 가능해졌다. 방송 지원금 조성도 포함, 올해 2~3건 시범방송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7-29 08:49:54[파이낸셜뉴스] 올해부터 30년 이상 운영해 온 장수기업들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받은 명문장수기업도 대상에 포함됐다. 24일 국세청은 7월 한달 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결과는 오는 9월1일 개별 통보한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로 4기를 맞는다. 가업승계 준비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30년 이상인 이른바 '백년가게' 1357개도 컨설팅 대상으로 추가됐다. 45년 이상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53개 명문장수기업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피해를 받은 업체와 수출 중기 등 세정지원대상 업체는 우대한다. 국세청은 컨설팅 대상에 선정되면 가업승계 요건을 진단, 가업상속 공제가능 여부 등을 4주 이내 검토 후 알려준다. 선정 결과를 통보 받게 되면 1년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업승계 지원제도는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로 나뉜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경영한 가업을 상속할 때 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 공제해주는 제도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는 경영자인 부모가 생전에 가업을 자녀에게 증여할 때, 10∼20%의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6-24 08:46:41[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3일까지 롯데웰푸드와 함께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진공과 롯데웰푸드가 지난 3월에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비법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 공동 상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구체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밀키트) 등의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조리법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 마감 이후 사업자 평가 및 참여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업체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이후 선정된 백년소상공인과 롯데웰푸드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백년가게의 ‘우수메뉴’는 롯데웰푸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브랜드와 접목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백년소공인의 경우 협업 방식에 따라 상품 매입 등으로 계약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전통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10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는 K브랜드 구축을 기대한다”며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백년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보다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14 09:08:56[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웰푸드,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가 백년소상공인 제품의 브랜드화 및 국내외 유통·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발표한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오랜 전통과 우수한 품질력을 가진 백년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년소상공인은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대표브랜드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총 2288개사의 백년소상공인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협약에는 △백년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상품개발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백년소상공인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공동납품 지원 △ 백년소상공인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백년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반영됐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국내 대표 식품유통 대기업으로서 전문적인 상품 기획 및 유통망,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백년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이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하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오랜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레시피들을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인 '식사이론(Theory of SICSA)'과 접목해 소비자 수요가 높은 공동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해 백년소상공인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을 위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롯데웰푸드 부회장은 "백년소상공인이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맛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20 15:18:17[파이낸셜뉴스] LS증권이 한국ST거래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효율화를 위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한다. LS증권은 14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토큰증권발행(STO) 혁신금융 업무협약(MOU)을 한국ST거래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ST)은 자산에 대한 가치를 디지털 토큰과 연계한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한국ST거래는 토큰증권의 장외거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토큰증권 활용 금융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백년가게 매출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증을 받은 점포를 뜻한다. 오응진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토큰증권을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1-14 17:03:28[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참여, 12월 한 달 동안 ‘백년가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 백년가게에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최대 1만원까지 TOUCH(터치) 할인해 준다. 디지로카앱 TOUCH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 완료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홈페이지에서 전국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외식 부담 완화와 전통을 이어 나가는 가게에서의 소비 촉진을 위해 12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다”며 “이번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와 내수시장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2-02 11:03:37[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한 동행축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맞춰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백년가게 10% 청구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에서 NH농협카드(개인)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월 1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청구할인 혜택은 ‘NH Pay-마이캐치(MY CATCH)’에서 해당 혜택을 캐치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착한가격업소에서 NH농협카드(개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기간 내 1인당 최대 5회, 동일 가맹점 1일 1회 한정)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기간 내 응모·결제 순서 무관)해야 한다.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쇼핑몰을 대상으로 ‘상생 페스티벌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생 페스티벌은 NH농협카드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달에는 동행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NH농협카드(개인) 결제 시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사과, 배, 곶감, 생대추 등 제철농산물 및 삼겹살 등에 대해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옥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국내산 정육, 채소, 수산, 과일 등에 대해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1번가는 국내 농·축·수산물 행사상품에 대해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동행축제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 또는 각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상황에서 동행축제를 통해 고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4 16:41:58[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날 경북 칠곡 휴게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정승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협회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을 활성화해 음식 맛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유치하는 한편 소상공인 상생활동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있는 백년가게 매장의 브랜드 정체성(BI) 개발 및 사용 지원,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유치를 위한 업체 발굴 및 운영 지원에 나서고, 휴게시설협회는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입점 지원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명물 백년가게를 휴게소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백년가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민관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9-12 08:53:0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5곳과 백년소공인 4곳을 신규 지정했다. 5일 전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 사업을 유지하는 소상인·중소기업이며,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고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이다. 이번에 지정된 백년가게는 라복임플로체(군산), 성전사카센타(전주), 신덕식당(고창), 엄마손김치찌개(전주), 해용집(남원)이다. 백년소공인은 동백민속고추장(순창), 동양식품(군산), 맛자랑반찬집(전주), 신진조선소(군산)다. 이로써 전북지역 백년가게는 86곳, 백년소공인은 59곳이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심사해 백년가계와 백년소공인을 선정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전북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소중한 기업으로, 명맥을 이어가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9-05 16:49:39[파이낸셜뉴스] 경주시 중화요리 전문점 '어향원' 등 138개사가 백년가게로 신규 지정됐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 대표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86곳과 백년소공인 업체 52곳을 선정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기부로 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소상공인이다. 업종별로는 △백년가게 음식점업 67개, 도소매업 15개, 서비스업 4개 △백년소공인 기계·금속 19개, 식료품 16개, 의류 5개, 인쇄 4개, 기타 8개다. 이번 신규 지정 백년가게는 3.7대 1, 백년소공인은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424개사, 백년소공인은 959개사가 지정돼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기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역량제고와 생산성향상을 위해 작업환경 및 공정개선, 에너지 효율화 등의 시설개선을 비롯해 경영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다음달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특별행사장에서는 ‘백년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전국 유명 백년가게 밀키트 제품과 백년소공인 제품을 특별 할인판매 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8-30 14: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