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9일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기관 및 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연명 한서대 항공부총장과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학계 교수 및 학회 전문가,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원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미래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 주요 발표 내용은 △김연명 항공부총장의 ‘원주공항의 미래발전방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김태동 연구위원의 ‘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 등이다. 한편 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중앙선과 강릉선 등 2개 철도 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경의중앙선 및 경강선 수도권전철 연장, 강호축 원주연결선, GTX-D 노선 등은 개발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원주공항의 국제선 역할까지 확보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로서 원주시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돼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6 09:19:48[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동두천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GTX-C 동두천 연장…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기대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 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 운행을 실현해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TX-C 노선은 지난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3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GTX-C 동두천 연장 구간을 본선과 동시에 개통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염원을 담은 11만 서명부 제출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및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시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해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GTX-C 동두천 연장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및 관련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GTX-C 동두천 연장을 최종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GTX-C노선이 동두천까지 연장되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하는 시대가 열린다. 이에 따라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동두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구 유입은 물론 기업 유치,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한 도시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GTX-C노선은 앞으로 개통될 GTX-A·B 노선을 비롯한 다양한 수도권 철도와의 연계 환승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 어디든 동두천시 생활권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천 잇는 남북고속도로 건설 추진…광역교통망 완성박형덕 시장은 가장 큰 현안이자 우선적인 해결과제인 철도 확충과 도로 신설,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굽고 막힌 도로망 매듭을 신속히 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서울부터 경기 최북단 연천까지 50.7㎞를 잇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남북 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 총사업비는 2조8,05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업은 우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IC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21.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어 기업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개최된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인접 시·군과의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5월 말에는 마지막 미개통 구간이었던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구간을 개통함에 따라 착공 24년 만에 경기북부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북부지역 주요 간선 도로축을 완성, 기존 국도의 교통량 분산 등 향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차난 해결 공영주차장 확충으로…질서 있는 도심환경 조성시는 신규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년 8월말 현재 동두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4만429대, 1가구당 평균 자동차 보유 대수는 약 0.9대로, 단순 수치는 낮은편에 속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그 반대다. 주차 수요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차이가 크고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과 생연로 일원 주차장, 화성맨션 앞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3개소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면적 9,908㎡, 지상 5층 규모의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27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 개장했다.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조성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화물 139면, 일반 44면, 장애인 3명 등 총 186면 규모로,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안전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덕 시장은 "주차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속도감 있게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라며 "민선8기 역점시책의 하나로 공영주차장 확충에 적극 나서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0-19 13:54:48아파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아파트에 쏠리는 관심은 높은 편이다.이러한 지역은 인근 지역의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권이 발달해 주거여건이 좋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와 같은 강점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신규 분양 단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자이센트로’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근에 있고,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평택고덕IC·송탄IC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에서 분양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1BL’은 인근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의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2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교통 환경이 우수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거나 교통호재가 풍부한 단지는 가치가 높게 평가돼 지역 부동산 시세를 리딩하고 있으며,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선보이는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바로 앞으로 나 있는 상무대로를 통하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 역세권인데다,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공항도 가깝다. 광주광역시청 등 공공기관과 주요은행,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5·18기념공원, 운천호수공원 등도 도보 이용 가능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지 뿐만 아니라 30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입주민 전용 영화관 CGV SALON, 3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과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매틱’과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로 꼽히는 ‘라이히트’, ‘노빌리아’가 적용되며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이탈리아 명품 후드 브랜드 ‘팔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일원에서 5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3-05-04 17:12:32부동산 시장에서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각종 교통수단이 광범위한 입지를 확보한 곳을 일컫는다. 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이 대표적이다. 대중교통이 가까운 경우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와 함께 넓은 도로망까지 인접하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차량 이동까지 수월해져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들은 다른 곳들보다 부동산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 넓은 도로와 편리한 대중교통을 갖춘 곳들은 집값 형성에 유리하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대로변 원이대로가 위치한 성산구 가음동의 올해 8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5,000만원으로 창원시 전체 아파트 매매가 3억3,635만원보다 2억 원 이상이 높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의 입지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곳으로 빠르게 발돋움했다는 분석이다. - 8차선 도로 쌍봉로, 버스터미널 인접한 여수 새로운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최근 분양시장에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주목받는 아파트는 ‘여수 원더라움 더힐’로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우평건설이 시공하는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전라남도 여수시 학용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전용 84㎡ 1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당첨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8차선 도로인 쌍봉로가 앞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쌍봉로는 시청로, 좌수영로 등과 이어져 여수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인근 국가산업단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이 없다. 이에 따라 집과 직장 간의 통근시간이 짧아 ‘직주근접 효과’를 누리기에 적합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KTX여천역, 여수종합터미널, 여천시외버스정류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여수IC를 통해 순천시나 광양시 등 타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교통환경을 갖춘 여수시 신기동의 올해 8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2,094만원으로 전년대비 15.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라남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4%보다 약 4배 높은 상승폭이다. - 지역 중심 신기동 생활권 누리는 아파트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지역 중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기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신기동 일대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건설된 계획도시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많고 여수시청, 행정복지센터, 지방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또한 여수한국병원, 여천전남병원 등 의료시설도 구축돼 있어 오랫동안 지역 대표 생활권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먼저, 단지는 바로 뒤에 비봉산이 자리하고 있는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거북선공원, 신기공원, 이순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신기초등학교와 시전초, 여선중, 여천고, 전남대 캠퍼스 등 모든 학군이 가까운 학(學)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으며 신기동 내 갖춰져 있는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로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 4Bay, 남향위주 배치 설계로 적용돼 실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펜트리 공간, 드레스룸 특화 등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이밖에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층도 함께 조성돼 폭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여수 원더라움 더힐’의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2-09-27 09:21:22수도권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임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과 함께 물류 운송에 대한 걱정이 없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빗발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교통 환경이다. 입주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이동과 협력업체 간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도로 인프라가 잘 확충돼 있어 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수월하고,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한 곳을 일컫는다. 이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인근 지역 및 산업단지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비즈니스 연계가 수월해지고, 물류 운송비용 절감효과도 가져온다. 산업 간의 뛰어난 연계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한다. 대중교통 여건이 좋을수록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고, 피로를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 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아 풍부한 임차 수요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7월 분양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297-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40,997.35㎡ 규모로 조성된다. △제조형 공장 7실 △드라이브인 섹션 오피스 62실 △드라이브인 프리미엄 오피스 137실 △프리미엄 오피스 44실 △기숙사(라이브룸) 90실 △근린생활시설 33실 등으로 구성된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는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주목된다. 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 오이도역이 인접해 근로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정왕IC와 월곶JC를 통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물류 운송이 수월함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비즈니스 시너지도 눈길을 끈다. 배곧대교(2025년 예정) 개통이 대표적이다. 송도국제도시와 직접 연결돼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송도국제도시 내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플랜트(올해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2024년 예정), 셀트리온 제3공장 등이 계획되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이 전망된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 인근에는 카카오데이터센터(2026년 예정),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2025년 예정), 시흥배곧 서울대병원(2026년 예정), 시흥 서울대치과병원(2026년 예정)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이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드론교육센터 등이 단지 가까이 이전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 공공기관들이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규모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탁월한 비즈니스 환경도 관심사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근린공원을 비롯해 약 15만7,300㎡ 규모의 옥구공원, 배곧한울공원 등 청정 녹지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근로자들은 산책 및 간단한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지상 4층에서 8층까지는 배곧신도시 처음으로 드라이브인 프리미엄 오피스를 제공한다. 또한 5.2M의 층고로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고, 도어투도어(Door-to-Door) 설계를 통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다.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과 옥상테라스가 마련된다. 이어 유튜브 스튜디오, 비즈니스 라운지 등 영상촬영 및 방문객 응대를 위한 다양한 편의 공간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법정대비 170%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고, 확장형 주차공간 및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도 마련하여 주차 편의를 도모했다. 분동형 기숙사가 마련돼 원스톱 직주근접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실 남향배치로 쾌적하고, 분동형으로 출입·이동 동선이 업무동과 분리돼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4.2m의 층고, 빌트인 가전, 스타일러 제공 및 더블 복층형 다락을 제공한다.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2인 이상 거주도 가능하다. 또한, 공유주방,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의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배곧 비즈라이브 센터’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2-06-17 10:20:05서울 청량리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주거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확보한 기존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KTX 외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이 지나는 역으로 등극한다. 따라서 청량리 거주 편의가 극대화되고 나아가 지역 내 부동산 시장 흐름이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리를 통과하는 GTX-B 노선 구축 효과를 눈여겨 볼 수 있다. GTX-B는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용산∼상봉 구간 기본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에 의해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조 3511억 원이 투입돼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가 건설된다. 정거장은 청량리를 비롯해 총 4개소(용산·서울역·상봉)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각각 연결 통로가 설치돼 승강장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GTX-A 노선 및 GTX-C 노선과 지하 내 수평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GTX-B 노선의 전체 구간 개통 시점은 오는 2030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러한 GTX 사업이 해당 지역 부동산 미래 가치를 드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리는 서울 중심지의 교통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일대 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빠르게 추진돼 정주여건 및 인프라 환경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거단지 등을 조명하는 사례가 많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청량리역을 비롯하여 제기동역, 용두역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주거단지다. 현재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혁신적인 교통 환경이 부각돼 실거주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주택 수 제외에 대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틈새 투자처로도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주거시설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방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키친라운지 구조로 설계됐다. 서브키친 겸 수납 공간 옵션인 히든 홈 바 옵션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식탁 겸 조리 공간 확장 옵션인 슬라이딩 테이블도 선택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청량리역 민자역사를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청량리역을 향한 교통망 확충 사업 외에 제기동역에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동북선은 13.4km, 16개소 규모로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업계는 해당 노선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강북권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동북선이 단지 바로 앞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예정)돼 그 수혜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 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보한 단지"라며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물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쾌적한 주거단지"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다.
2022-04-05 10:11:50지식산업센터 선정 시 ‘강남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강남의 경우 다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 비즈니스 활동 범주가 넓고 주변 유관된 업종과 시너지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교통이라든지 편의시설 등이 잘 구축돼 있어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도 메리트가 있다. 이러한 장점이 있다보니 실제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장에서 흥행불패를 이어나가고 있다. 실례로 최근 3년간 ‘광명역자이타워’, ‘광교 뉴브’, ‘성남 고등 반도아이비밸리’ 등 강남 이동이 수월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최근에는 ‘구리갈매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기업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의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기업을 운영하기에 최적이다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 경춘선·8호선 별내역, GTX-B노선 트리플 역세권…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실제로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8호선 별내역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까지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외에 단지 주변으로 갈매IC,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프로그램 제공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입주사의 최적의 비즈니스 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확장형 발코니)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된다. 또한 권역내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단지들에서 볼 수 없는 천정형 공기청정가습케어시스템이 전호실에 기본적으로 제공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탁월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벤처창업센터, 라운지,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각종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벤처창업센터의 경우 벤처기업들에게 힘을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시 별도의 업종 제한이 없고 다양한 업무시설, 기업홍보관, 공유오피스, 외부공간 등을 활용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창업지원교육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돼있다”며 “또 단지 내부에 기숙사,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직주일체 실현도 가능해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545번지(구리갈매지구 자족1)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9,627㎡ 규모로 조성된다. ‘구리갈매 휴밸나인’ 홍보관은 내년 1월 중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번지(구리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2020-12-29 10:01:02충북 청주의 중심생활권에 들어서 청주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며 풍부한 자연,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갖춘 단지가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가경 아이파크 5단지’가 그 주인공. 단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이하 전용)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3천여 가구가 넘게 형성되는 브랜드 타운 답게 차원이 다른 품격 높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및 각종 관공서 등 청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서현2초는 물론 서현초·중, 충북사대부중·고, 가로수도서관(예정)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시내 외 다양한 멀티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제2·제3순환로, 중부·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빠르게 시내 외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패스 전용인 흥덕IC(가칭, 2022년 예정)와 청주-세종BRT도 추진중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외부로 녹지도 풍부하다. 서현공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단지 인근에 공원이 많고, 단지 내부에는 석남천 수변공원을 특화해 단지를 따라 흐르는 석남천의 상쾌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가구 전용 84㎡, 101㎡, 116㎡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5·4베이(Bay), 알파룸, 주방특화 등 혁신평면이 적용돼 여유로운 공간 설계에 힘썼다. 또 고급스러운 편리함을 극대화한 스페셜 평면으로 구성된 '아이파크만의 특화된 옵션'도 일부 타입에 적용된다.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셔틀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청약 일정은 12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해당지역, 3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 가운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시기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2020-12-21 14:23:07【 서천=김원준 기자】 '초심'.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최근 공사석에서 유달리 강조하는 말이다. 지난 2018년 재선에 성공한 이후 노 군수가 입버릇처럼 되뇌는 초심이라는 말은 그에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이나 다름없다. 노 군수는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주민들을 만난다. 수행원없이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 본 뒤 집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고 걸어서 출근한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의 지론대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패턴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노 군수가 군정에서 가장 신경을 쏟는 부분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 이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성장과 관광자원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물론 교육과 복지, 문화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빼놓지 않고 챙기는 부문이다. "서천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전국 최저 수준의 산업단지 분양가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기업활동에 유리합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우량기업 유치"라며 서천지역이 지닌 강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노 군수는 "서천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장항역이 있어 수도권과 영·호남의 접근성이 뛰어난 물류거점의 최적지"라면서 "1시간 생활권내에 150만명의 인구가 있어 우수한 인력확보도 쉽다"고 강조했다. ■"장항산단,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 노 군수가 기업유치를 유독 강조하는 것은 현재 서천지역에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인 장항국가산단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이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원동력된다는 판단때문이다. 오는 2022년 조성이 완료되는 장항국가산단은 전체면적만 총 275만㎡규모. 전체 단지가운데 산업용지 면적은 148만㎡로, 올해 7월 1-1단계 준공이 이뤄졌다. 1단계 산업용지 규모는 총 56만㎡로, 현재 13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맺어 4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36개 기업과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투자사업비 8565억원, 투자면적 86만7346㎡, 고용창출 1902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노 군수는 장항산단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전국 국가산단 중 최저 수준의 분양가에 있다고 자신한다. 현재 장항산단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37만원 선. 이는 전국 최저 수준으로 기업의 초기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는 장항산단이 단지 안에 주거 및 상업용지, 학교 등이 배치되는 첨단복합단지로, 기업체 종사사의 정주여건이 안정적인 점도 강점으로 꼽는다. 장항산단 내에 해양바이오산업을 위한 전용산단과 주변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 국립연구기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도 장항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노 군수는 "기업의 유치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 '투자유치과'를 6년전부터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다각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지역발전 견인" 기업유치와 더불어 지역발전의 확실한 동력은 관광자원이다. 서천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서천화력발전소가 34년간의 석탄화력 발전을 종료하면서 한국중부발전이 서천군과 합의한 핵심 전략사업중 하나다. 서천군은 진통 끝에 지난 2016년 4월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세부이행협약 체결하고 올해 2월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기존 서천화력발전소를 철거해 총 500m길이의 옛 동백정 해수욕장 해안선을 복원하고 여기에 대규모 리조트와 전략사업 등을 유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노 군수는 "서해안 최고의 명소였던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공사는 산업시설 건설로 인해 사라진 해수욕장 복원사례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사례"라면서 "이 곳은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이며 역사적 교훈의 장소로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형'그린뉴딜…국제환경특구 조성 노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서천형' 그린 뉴딜정책 추진 구상도 밝혔다. 장항제련소 인근 주민들이 토양오염 피해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 일대를 국제환경 테마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항제련소는 한 때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었지만 제련산업의 쇠퇴와 함께 내리막길을 걸었다. 노 군수는 이 사업이 과거의 실패와 아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상징모델로 부각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그는 "장항 오염정화토지의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은 서천군만 노력해서는 실현될 수 없는 국가 규모의 대형 사업"이라면서 "지난해 충남연구원과 연계해 국제 수준의 인공습지와 하천 조성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오염정화토지 활용 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노 군수는 "전국의 대다수 농어촌 지방자치단체가 그러하듯 서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 문제와 경제위기 등에 맞닥뜨렸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출산장려와 귀농귀촌 정책, 일자리 공급 등을 위한 우량기업유치, 정주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2020-09-16 17:05:43-‘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한 홍보관 운영과 사통팔달 교통망 품은 지식산업센터로도 주목받아 풍부한 교통망은 지식산업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다. 지식산업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 의정부 일대 역시 이미 조성된 교통망이 다양하며, 예정된 교통 호재도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보된 의정부 최초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 등 주요 업무 지구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교통망이 주변을 지난다. 의정부 아파트형공장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인근에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 IC가 위치해 강남, 잠실, 경기 북부가 30분 이내에 연결된다. 민락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까지 개통돼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동의정부IC를 이용하면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지역 내 주요 도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민락 IC, 동의정부 IC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 지가 쾌속 연결돼 물류 중심지로도 손색이 없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풍부하다. 7호선 연장선 탑석역(2024년 개통)이 확정돼 강남과 서울 주요 도심에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서울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GTX-C노선 완공되면, 출퇴근 편의도 크게 향상된다. 버스 중앙차로(BRT) 노선이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 구간까지 신설돼 10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 호재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이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를 더한다.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가 가까워 프리미엄아울렛(예정), 뽀로로테마파크, YG 엔터테인먼트 등을 이용하기 좋다. 문화, 관광, 주거, 스마트팜 등이 한 번에 해결된다. 또한, 전통공연장과 케이팝 클러스터, UEC테마 스트리트몰 등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가까이 초, 중, 고교 및 유치원이 밀집돼 있다. 도서관 건립 계획도 마련돼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도심 속에서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내부에서는 천보산과 부용산도 조망할 수 있다. 용암산, 천보산, 부용산, 민락천 등이 가깝고, 초록누리근린공원, 푸른마을근린공원 등 공원도 다양하다.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이 기대된다. 의정부 비즈니스의 첫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전망으로, 획일화된 디자인과 설계를 갖춘 타 공장형아파트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랜드마크 설계를 자랑한다. 5.5m로 높은 층고는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 쾌적함을 더해준다. 최초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과 입주 기업의 80%까지 장기저리융자 지원이 가능해 자금 마련의 부담도 적다.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홍보관을 운영 중으로,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29, 202호에 위치해 있다.
2020-04-27 09: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