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1일 개막한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장미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 6174㎡ 면적의 장미원에서 개최된다. 265종 300만 송이 장미를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은 퍼레이드, 초대형 장미 조형물 점등식, 불꽃 쇼, 레이저 쇼,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2∼25일에는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콘서트, 지역 문화예술인의 열린 무대인 러브뮤직 콘서트, 매직쇼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게릴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울산시는 축제에 1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주차난 해결을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과 동문, 정문, 문수실내수영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주말인 24∼25일 무료 운행한다. 소방 긴급 지원센터, 의료 지원센터, 미아보호소, 분실물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5-21 07:42:18【 울산=최수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오는 25일~29일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장미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다.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치유의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아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울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감 콘텐츠를 통해 3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인 '장미 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이번 축제의 상징 조형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300만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이번 축제를 더욱 인상 깊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오감 만족 콘텐츠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LED조명 벽을 활용해 꽃길, 바다, 홍보, 체험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각각 조성돼 있다. 산업생태문화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전시이다. 축제 기간 매일 밤에는 환상적인 빛의 쇼가 이어진다. 갈티못 일원에서는 울산시 로고와 꽃나무 조형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장미원 일원에는 야간 조명으로 만든 장미 꽃길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도 특별하게 준비했다.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드론 200대를 활용해 장미축제를 형상화하는 '드론 불빛 쇼',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하는 K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어서 26일~27일 재즈, 팝, 트로트, 국악 등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장미원에서 매일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부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사랑과 치유,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2022-05-23 18:00:35【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SK울산Complex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울산지역 예술공연단체, 울산거주 외국인들의 민속공연 등 러브뮤직콘서트, 로즈카페 버스킹, 인형극, 거리퍼포먼스 등 매일 주.야간 향기가득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행사로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미가 간다’ 시민참여 워킹퍼레이드를 26일 울산대공원 동문~정문~장미원까지 진행한다.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코스프레 장식으로 펼쳐지는 이색 퍼레이드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자를 사전모집을 하였으며 행사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장미축제 행사기간동안 장미원내 갈티못에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러브매직 ‘마법의 연못’,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 및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SK광장에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주말 감차 운행을 제외하는 등 장미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무료셔틀버스는 선거법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5-21 16:18:29【울산=최수상 기자】 “사랑의 계절 5월, 러브 스토리가 만발하는 장미도시 울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울산시와 SK울산Complex 주관하는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러브 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개막식’은 첫날 울산대공원 장미원 메인 무대에서 축하 퍼레이드 ‘I love U PARADE’, 개막.점등 불꽃쇼, 멀티 레이저 쇼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김동규와 오정해의 POWER OF LOVE(18일, 개막 공연), △김범수의 사랑영화 음악회(27일 폐막 공연), △김태우와 거미의 러브콘서트(19일) △최정원의 러브 뮤지컬(20일)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쇼(22일), △부활의 락밴드 스폐셜(26일) 등이 선보인다. 또한, 로즈밸리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인형극, 게릴라 퍼포먼스, 로즈관악제 등 매일 주.야간 향기 가득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전시.체험 행사는 코스튬플레이,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 및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기존 106번, 453번 외에 743번을 신설 운행한다"며" 장미축제행사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다만 무료셔틀버스는 지방선거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05-15 10:15:49【울산=최수상 기자】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가 누적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7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에 개막한 장미원 빛축제는 최근 계속된 한파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총 10만2333명이 방문했다. 축제 기간 관람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거주지 조사에서는 44.4%가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었고 지역별로는 부산, 경북, 경남 등의 순을 이었다. 또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4.3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타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빛 축제와의 비교에서는 59.6%가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권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회째를 맞이한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설문조사를 통해 전국적인 축제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내용과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01-23 16:07:51【울산=최수상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7시부터 특설무대를 마련, 복면가왕 출신의 알리를 비롯해 산타비보이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4~25일 양일간은 키다리 피에로의 풍선아트,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포토타임과 함께 관람객에게 LED 장미꽃과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별빛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300만 송이의 불빛이 환상적인 겨울밤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는 지난 11월 11일 개막, 내년 1월 21일까지 이어진다. 마중의 거리, 환영의 나무, 매직홀, 추억공작소, 춤추는 빛의 성, 배웅의 거리 등 6곳의 테마 거리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 최초로 4D형 파사드 무대도 선보이고 있다. 장미원에 설치된 빛의 성(城)이 환상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전기발전량에 따라 LED 불빛이 변하며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전기생산 자전거’,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미니클럽 형태의 신나는 LED 댄스플로어, 색다른 느낌의 LED 훌라후프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체험코스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장미원 빛 축제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5만2000명 이상 다녀갈 만큼 큰 사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단 크리스마스와 내년 1월 1일은 정상 운영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2-22 10:07:34【울산=최수상 기자】 제2회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가 “별빛,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1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지만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로 전국에서 14만여 명의 유료관람객이 방문했고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2만5724명이 한꺼번에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과 장미원의 300만 송이 장미를 테마로 삼아 모두 6곳의 공간(마중의 거리, 환영의 나무, 매직홀, 추억공작소, 춤추는 빛의 성, 배웅의 거리)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 최초로 4D형 파사드 무대도 선보인다. 장미원에 설치된 빛의 성(城)이 환상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쇼다. 개막식에는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인기가수 박현빈, 더블K, 유레카 등이 출연하며 또한 밤하늘을 물들일 불꽃놀이가 빛축제의 즐거움을 더 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부터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작된다. 축제기간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별빛카페를 운영,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또한 주말마다 아마추어 음악 동호인의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전기발전량에 따라 LED 불빛이 변하며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전기생산 자전거’,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미니클럽 형태의 신나는 LED 댄스플로어, 색다른 느낌의 LED 훌라후프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체험코스다. 울산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울산대공원 빛축제가 울산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 및 장미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단 크리스마스와 내년 1월 1일은 정상 운영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1-10 09:57:29울산시는 SK울산컴플렉스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울산 이야기로 구성된다. 개막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점등 퍼포먼스, 라이팅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되는 'I LOVE U 워킹 페스티벌'과 '플로팅 로즈캔들'을 기획했다. 축제 기간 뮤지컬콘서트(19일),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21일), 시립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오셀로'(25~26일), 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27일), 러브콘서트(28일), 로즈관악제(28일) 등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러브 북카페'와 '러브 피크닉존' 등 테마공간이 마련되고 남문 SK광장에 한시적인 푸드존을 구성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미축제 누리집을 통해 상세한 축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5-02 12:01:17유료로 전환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2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5월31일까지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21만 1424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는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돼 관람객 수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무려 2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이 가운데 63% 정도는 외지인으로 조사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품격 있고 따뜻한 장미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장미 263종, 5만 5000본, 300만 송이가 만개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민과 함께한 내빈 버튼터치와 관람객 2000명의 장미 꽃송이 점등,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울리는 환상적인 야간 조명 라이팅 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신나는 춤과 화려한 음악이 함께한 댄스페스티벌 등 시민 화합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행사장 주변도로 정체가 해소된 원인은 장미원과 동물원의 입장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해 장미원 입구 매표소를 폐쇄하고 정문, 나비원, 남문 등 임시 매표소와 무인 발권기를 분산 배치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공원주변도로 노점상의 철저한 단속과 산업로 차량을 청량로 우회 유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홍보, 셔틀버스 6대를 이용하여 울산대공원 주변도로를 10분 간격으로 순환한 교통대책도 한 몫을 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월 초에 개최했으나 매년 빨라지는 장미 개화로 5월 말로 앞당겨 개최해 올해 장미축제 기간에는 최고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미축제는 공연 중심에서 관람 중심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포토존 등 시설물 설치와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수준 높게 장미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06-02 10:10:49울산시와 SK에너지(주)는 오늘 23~31일까지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 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됐으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장미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올해는 5월 중순으로 앞당겨 개최된다. '품격 있고 따뜻한 장미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는 총 7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첫날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는 점등행사가 장미계곡 이벤트 마당에서 열린다. 또 특별프로그램, 로즈밸리콘서트, 상설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행복카페&행복장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장미원에는 5만 5000본 300만송이 장미 군락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장미(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 263종)가 식재되어 있다.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정원, 장미언덕 등 테마공원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장미원 입구(매표소, 수유실, 화장실 등)가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쉼터(데크, 벤치 등)와 포토존(장미시계, 장미벤치, 나비 등)을 추가 설치했다. 장미원 입장료는 성수기(4월~6월, 9월~10일)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비수기(7월~8월, 11월~3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이다. 시는 장미축제 기간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토, 일요일 및 석가탄신일인 23일, 24일, 25일, 30일, 31일 5일간 행사장 주변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10~2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울산대공원 남문 - 체육공원 - 울주군청 - 공업탑로터리 - 삼일여고 앞 - 행사장 구간과 울산대공원 남문 - 감나무진사거리 - 삼일여고 앞 - 공업탑로터리 - 울주군청 - 문수체육공원 - 행사장 구간이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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