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국제항만대로 160)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스마트물류센터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대지면적 2만2620㎡,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인허가 완료 후에는 올해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0 16:40: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스마트 기술이 생활 시설과 융합해 사회 전 분야로 확장하는 가운데 인천시의 원도심인 인천시청 일대에 최적 보행환경과 특화공간 조성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이용도가 높은 인천시청 일대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보행환경 및 공공디자인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31억원을 투입해 인천시청 일대 약 1㎢를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 서비스를 결합한 최적의 보행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정 범위의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원도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을 스마트·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빌리지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시는 지난 달부터 인천시청 일대에 스마트 보행 안전거리, 스마트 소통광장, 스마트 공원, 관리시스템 등을 제작·시공 및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 스마트 보행안전거리는 병원 주변 안심구역(H-ZONE), 스마트 안내 체계, 공공 시설물, 안전통학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소통광장은 광장에 공공쉼터, 미디어 월, 태양광 충전풀 벤치, 힐링체어 등을 조성하고 스마트 공원은 공원에 볼라드, LED 안내표지판, 벤치, 그늘막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스마트디자인 특구 개발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단계별로 스마트 공공디자인 특화구역을 조성해 지역 내 원도심 및 타 시도에 시범사업 우수사례로 보급·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 서비스를 융합 적용한 최적의 보행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05 10:29: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 등에 설치된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송도, 영종, 청라의 총 71개소에 121개의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횡단사고가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는 전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2 10:39:51[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서비스를 활용해 출국 심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고 해외 여행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L트래블 카드 등 여행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14 10:37:5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스마트 시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사와 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무결점 인천공항'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은 인천공항 내 다양한 시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는 2027년까지 도입될 예정으로, 자동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점검 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자 안전 개선 등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안전 주요사항 공유 △특별 안전교육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와 자회사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시설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06 15:48:19[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공항 지역 내 최초로 시행한 대규모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스마트공항 인프라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내 최대 규모(4409만㎡)로 진행됐으며, 공항 내 주요 시설물과 토지 경계를 정비해 향후 개발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 완료로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속도 향상 △소유자별 토지 정리 간소화 △공항 부지 활용 극대화 △스마트 공항시설 개발·유지·관리 △스마트 공항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4단계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주요 시설물과 토지 경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미래 개발사업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토지 관리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협력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공항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공항 부지 활용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공항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2-06 14:30:2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7월 여권과 탑승권 없이 미리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스마트패스를 시연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기관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해 스마트패스(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모바일 앱의 등록절차를 기존보다 간소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다. 안면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어 신속한 수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을 설치한 뒤 안면촬영, 등록여권 진위여부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스마트패스 ID를 등록해야 한다. 진위 여부 검증을 위해 기존에는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서 전자여권의 IC칩을 직접 인식해야 했지만, 정부기관 정보연계로 자동으로 진위여부 검증이 가능해져 등록절차가 훨씬 간소화 돼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대한민국 여권이 아닌 경우 기존 IC칩 인식방식으로 진위여부를 검증해야 하며, 전용 모바일 앱이 아닌 타 기관 앱(KB스타뱅킹, 토스)에서 사전등록하는 경우에도 기존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활성화와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사전등록 채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금융사 앱(KB스타뱅킹, 토스)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올 1·4분기에는 3개 금융사 앱(하나원큐, 우리WON뱅킹, 신한SOL뱅크)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빠르고 편리한 출국을 도와주는 스마트패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사전등록 채널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등 스마트패스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1-23 12:09: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주변 약 1㎢에 스마트디자인 특구를 조성한다. 12월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디자인 특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 주민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월동 인천시청 주변은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 주요 공공시설과 중앙공원, 병원, 상가, 오피스가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스마트 보행안전거리, 스마트 소통광장, 스마트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33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 보행안전거리는 병원 안심구역(H-ZONE), 안전 통학로 조성, 안내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스마트 소통광장은 공공쉼터, 미디어월, 태양광 충전 벤치, 힐링체어 등을 설치하고 스마트 공원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내 표지판, 스마트 볼라드, 그늘막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시공과 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한 단계 높은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2-31 09:06:34[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복합물류센터는 쿠팡, 배달의 민족 B마트, HYD(모기업 한양산업개발) 등 우량임차인이 임차하고 있는 자산이다. 임대율도 95%에 달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물류센터 선호 현상에 힘입어 매각 흥행이 기대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 매각자문사에 메이트플러스를 선정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당초 캡스톤자산운용은 2020년 8월 설정한 개발형 부동산펀드 '캡스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25호'를 통해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보통주 79억원어치를 매입, 지분율 65.83%를 확보한 바 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2023년 1월 준공됐다. 이 물류센터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로 87 소재다. 대지면적 2만3362.70㎡, 건축면적 1만6198.38㎡, 연면적 8만2482.65㎡다. 지상 7층 규모다. 건폐율은 69.33%, 용적률은 259.51%다. 저온 60%, 상온 40%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 개발은 2021년 5월 착공했다. 초기 임차인 프레시코드가 경영 악화로 임대료를 미납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해지했지만 임차인을 구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만드는 자산으로 변모했다. 물류센터는 2022년 하반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다수 자산들의 매각 중단 사태를 겪었다. 그동안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 외국인들 입장에서 가격메리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외국계의 국내 물류센터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존스랑라살(JLL)의 자회사 라살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성의 대덕물류센터 A·B동을 6000억원에 매입했다. 10월에는 ESR켄달스퀘어리츠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로지포트 물류센터(이천 8 물류센터)를 764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타우드캐피탈 그룹은 코람코자산운용의 물류펀드 ‘코람코SC물류부동산 제161호 자투자유한회사’에 4000억원을 투자키도 했다. 스타우드가 국내 실물 부동산을 프로젝트 방식으로 투자해왔지만 블라인드펀드를 통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및 수도권 내 입지가 우수한 물류센터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3·4분기 물류 시장은 지난 분기 1조3222억원 대비 45% 이상 증가한 상태다. LB자산운용이 스위스계 파트너스 그룹과 함께 매입한 브릭 화성 물류센터가 이번 분기 유일한 코어 자산의 거래로 파악됐다. JB자산운용의 그린웨이브 시화 물류센터 등 최근 신규 공급된 자산의 선매입 투자 규모가 올해 3·4분기 물류 투자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며 전체 규모를 견인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24 08:46:15[파이낸셜뉴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사 아이엘커누스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장실'을 제주공항에 설치했다. 10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아이엘커누스는 앞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제주공항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했다. 무선센서와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장실은 이용자 재실 여부를 파악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화장실 출입구 모니터와 각 칸 알림 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공항은 스마트화장실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관제실로 알람이 가는 기능을 적용해 안전관리도 강화할 수 있다. 아이엘커누스는 국내 주요 공항 외 고속도로 휴게소와 KTX 역사 등 교통시설에도 스마트화장실을 납품 중이다. 공항, 휴게소 등 설치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이엘커누스 관계자는 "인천공항에 이어 제주공항에도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을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전세계적으로 IoT 기술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요구가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2-10 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