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겸 성우 장미자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27일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2년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로 데뷔한 고인은 1963년 DBS 동아방송 성우 1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자 공채 6기로 통합)로 입사했다. 드라마 ‘토지’, ‘제2공화국’,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 등에서 혹독한 시어머니 역을 열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3년 방영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도 한회장의 어머니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고인은 DBS 동기이자 남편인 박웅과 같은 작품에 자주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 무대에 부부가 함께 올랐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4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27 17:48:34장미자 (사진=해당방송 캡처) 장미자 피부 나이가 60세로 측정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노년 성형 수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탤런트 장미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자는 피부 나이 측정을 위해 한 병원을 방문했고 “나이 드니까 얼굴도 쳐지고 검버섯도 생기는 것 같고 주름도 생겨 알아보려고 왔다”라며 “주름이야 어쩔 수 없지만 피부는 깨끗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피부 검사를 마친 장미자의 피부 나이가 60대로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올해 나이 73세인 장미자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무려 10년 이상이나 젊은 피부 나이로 측정됐고 이에 장미자는 의사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성형외과 의사가 출연해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6 10:52:41이동형 공연 '아름다운 탈출:비상구'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신나는 거리예술공연과 함께 올해는 역사, 사회 문제를 담은 의미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식초청작 '아름다운 탈출:비상구'와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를 통해 노인문제와 서울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이동형 공연 '아름다운 탈출:비상구'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생겨나는 노인문제를 주제로 한다. 요양원에서 탈출한 노인들이 잠자고 있던 열정을 다시금 일깨우며 새로운 삶은 찾아 나서는 얘기다. 2012년 프랑스에서 처음 공연 된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진솔한 대사, 원로배우들의 실제와 같은 연기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울림을 줬다. 프랑스 원로배우 7명과 한국 원로배우 7명, 그리고 아마추어 실버극단 단원 10명이 출연하는 한국·프랑스 합작 공연이다. 국내 배우는 연극계를 대표하는 장미자, 이승옥, 원미원, 정현, 김동수, 우상전, 이재희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와 4시 서울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3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진행된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의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높이 8m, 너비 3m, 폭 4m에 달하는 거대 인형인 '영자'를 선보인다. 올해 칠순을 맞은 영자는 우리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로 광복부터 한국전쟁, 경제성장, 세월호 참사까지 굴곡진 70년 역사를 대변한다. 그의 삶이 춤과 노래로 표현된다. '영자의 칠순잔치'는 극단 서울괴담, 예술불꽃화랑의 협업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거대 인형 '영자'는 '오토마타'라는 인형 제작 기법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형이다.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에 세종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도시의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 '이민자들'과 무속신화인 '바리데기'를 바탕으로 한 '바리, 오다' 등은 공연예술 장르를 통해 사회 문제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다해 기자
2015-09-24 18:36:56\r\r\r\r\r\r한국-프랑스 합작 이동형 공연 '아름다운 탈출: 비상구'\r\r\r\r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신나는 거리예술공연과 더불어 올해는 역사, 사회 문제를 재조명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공식초청작 '아름다운 탈출:비상구'와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는 노인문제와 서울의 역사를 다채로운 공연기법으로 담아낸다. 이동형 공연 '아름다운 탈출:비상구'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생겨나는 노인문제를 주제로 한다. 요양원에서 탈출한 노인들이 해방감을 느끼고 잠자고 있던 열정을 다시금 일깨우며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는 얘기다. 프랑스 원로배우 7명과 한국 원로 배우 7명, 아마추어 실버 극단의 단원 10명이 출연하는 한국-프랑스 합작 공연이다. 한국 배우로는 장미자, 이승옥, 원미원, 정현, 김동수, 우상전, 이재희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와 4시에 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3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진행된다.\r\r\r\r\r\r\r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에 등장하는 국내 최대크기 인형 '영자'\r\r\r\r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의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높이 8m, 너비 3m, 폭4m에 달하는 거대 인형인 ‘영자’가 등장한다. 올해 칠순을 맞은 ‘영자’는 우리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로 광복부터 한국전쟁, 경제성장, 세월호 참사까지 굴곡진 70년 역사를 대변한다. 그의 삶이 춤과 노래로 표현된다. ‘영자’는 ‘오토마타’라는 인형 제작 기법을 활용한 국내 최대 크기의 인형이다.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에 세종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r 이 밖에도 도시의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 '이민자들'과 무속신화인 ‘바리데기’를 바탕으로 한 '바리, 오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r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 더 자세한 공연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r\r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5-09-24 09:23:52삼성생명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9회 연도상을 열고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에 강남지역단 일류지점 안순오 FC, '전사 그랜드 챔피언'에는 대구중앙지역단 대륜지점 예영숙 FC를 선정했다. 시상식 후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왼쪽 세번째), 안순오 FC(왼쪽 네번째), 예영숙 FC(왼쪽 두번째), 곽홍주 부사장(개인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수상 FC(Financial Consultant), 임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개인영업부문 3만 FC 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명의 FC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강남지역단 일류지점의 안순오 FC가 수상해 그랜드 챔피언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또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 FC(45, 18년 경력),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 FC가 수상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3-05-09 17:29:39삼성생명이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수상 FC(Financial Consultant), 임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개인영업부문 3만 FC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명의 FC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강남지역단 일류지점의 안순오 FC(55세, 21년 경력)가 수상해 그랜드 챔피언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또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 FC(45세, 18년 경력),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 FC(52세, 22년 경력)가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연도상 10연패(2000∼2009)라는 보험업계 대기록을 달성했던 예영숙 FC는 '전사 그랜드 챔피언'을 특별 수상했다. 예영숙 FC가 연도상 10연패 후 스스로 연도상 수상을 고사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영업 활동과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지난 해에 영업실적 1위를 낸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히 상을 마련해 시상했다. 연도상 수상자 1300여명은 삼성생명 개인부문 FC 중에서 상위 4%에 해당하는 '보험 영업의 명인'들이다. 수상자들의 1인당 평균 월초보험료가 360만원으로 삼성생명 FC의 평균 월초보험료 대비 5배가 넘으며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6.6%로 삼성생명의 평균 유지율 88.8%에 비해 상당히 높다. 최고령 수상자는 74세의 신림지점 이묘순 FC였으며 최연소 수상자는 23세인 송탄중앙지점의 이진아 FC였다. 연도상 최다 수상자는 종로지역단 무교지점 송정희 FC로 무려 34회 수상하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수상 FC를 연령별로 분류하면 40대가 46.2%로 가장 많고 50대가 39.0%, 30대가 7.4% 순이었다. 20대는 4.4%, 60대 이상은 3.0%였다. 이번 연도상에는 단순히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벗어나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FC를 격려하고 고객과 이웃,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와 나눔'의 자리도 마련됐다. 시상식이 개최되기 전에 FC,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바자회','사람, 사랑 나눔 기부', '자매마을 농수산물 장터' 등을 통해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장애인 재활단체 등에 기부됐다. 한편 삼성생명은 영업 실적을 기준으로 한 수상자 이외에도 봉사활동 등을 고려해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적인 FC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회공헌상'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본인이 교통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았음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동탄오산지역단 서수원지점 강향복 FC,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둬 연도상과 함께 사회공헌상도 수상한 무등지역단 수창지점 임순이 FC 등 12명이 포함됐다. 안순오 삼성생명 FC 3년 연속 그랜드 챔피언을 달성한 안순오 FC는 지난 20년간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삼성생명의 대표 FC다. 안 FC는 위촉 후 현재까지 20년 동안 단 한 주도 빠지지 않고 2W(1주일에 2건 신계약 체결)를 지켜 '2W 1017주 연속 달성'의 놀라운 성과를 이뤄 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신계약이 270건으로 휴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1건씩 신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128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여 웬만한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혼자 힘으로 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 FC는 연도상을 총 18회에 걸쳐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삼성그룹 창업 70주년 기념 특별 공로상을, 2012년에는 삼성그룹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안 FC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객들의 꿈을 지켜 주고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삶의 파트너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고객을 섬기고 고객의 꿈이 담긴 재무 설계를 하는 FC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영숙 삼성생명 FC 예영숙 FC(대구 대륜지점, 54세)는 2009년 삼성생명 최초로 10년 연속 연도상 챔피언에 오른 보험 영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예 FC는 후배 FC의 발전을 위해 연도상 수상을 고사했지만 지난 한 해 신계약 111건, 수입보험료 255억원의 탁월한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해 '전사 그랜드 챔피언'상을 특별히 마련, 시상했다. 예 FC 역시 삼성생명 연도상을 18회에 걸쳐 수상하고 2000년 저축의날 대통령상, 2006년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 FC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객의 신뢰는 만들기보다 유지하는 게 더 어렵기 때문에 FC는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이 저와 만나는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애쓴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3-05-09 09:31:20빅뱅 대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왓츠업’이 0.460%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편 MBN 주말특별기획 '왓츠업'(송지나 극본, 송지원 장미자 연출)의 첫방송은 0.460%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 전국 일일 기준)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종편 기대주로 떠올랐던 ‘왓츠업’이기에 첫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를 샀지만 결과적으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의 '인수대비'는 1.1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신용재 5승 저지 케이윌, 폭풍 카리스마 “뛰어” 관객들 들썩 ▶ 김병만 MC기피증, “시키기보다 당하는 게 좋아..MC는 글쎄” ▶ '무한도전' 멤버들간 치열한 지역별 '데덴찌' 구호 전쟁 ▶ 소녀시대 제시카, ‘조련동영상’..“팬 분들에게 인사한 것” ▶ '위대한탄생2' 김건모, 샘카터에 '헤어스타일 별로' 지적
2011-12-04 11:23:09가구업계가 연간 4000억원대에 이르는 조달시장을 놓고 최근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중소기업들에만 개방된 조달시장에 업계의 표현대로라면 '위장 중소기업' 하나가 물을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56%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인 '가구업계의 삼성' 퍼시스가 내세운 중소기업 팀스와 중소 가구회사들 간의 다툼이 그것이다. ▨팀스, 위장 중소기업인가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선 두 가지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확인'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직접 생산 확인'이 그것이다. 중앙회의 직접 생산 확인은 현장 실사를 말한다. 생산을 위한 공장과 시설, 인력 등의 유무가 주요 판단기준이다. 퍼시스로부터 지난해 12월 15일 인적분할된 팀스도 조달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같은 과정을 거쳤다. 앞서 본사 소재지 관할인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확인을 거쳤고 지난달 26일엔 중앙회로부터 직접 생산 확인서도 받았다. 조달시장 참가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 그런데 팀스와 퍼시스가 결과적으로 같은 회사, 즉 '위장 중소기업'이라는 게 가구업계의 주장이다. 퍼시스는 조달시장에서 매년 900억∼10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등 공공부문에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자격조건이 안 돼 조달시장에 참가할 수 없다. 자기자본 500억원 초과 또는 3년 평균 매출액 1500억원 초과 시 대기업으로 분류하는 상한기준이 내년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퍼시스는 지난해 265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009년과 2008년에도 각각 2272억원, 2512억원을 기록했다. 더 이상 중소기업이 아닌 셈이다.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허성회 이사장은 "퍼시스가 조달시장에 남기 위해 팀스를 내세웠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팀스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21.0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손 회장의 부인 장미자(0.64%)씨 외에 두 딸인 손희령, 손태희씨도 0.56%씩을 보유하고 있다. 또 손 회장이 80.51%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시디즈가 7.51%, 역시 손 회장과 손태희씨가 각각 18.9%, 2.07%씩 보유하고 있는 일룸도 팀스의 지분 5%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손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바로스도 1%를, 손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목훈재단도 1.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다만 퍼시스가 보유하고 있던 12.23%는 상반기에 모두 처분했다. 이처럼 지분구조만 보더라도 퍼시스와 팀스가 같은 회사라는 것이다. 두 회사의 이 같은 관계는 중기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확인을 받을 때도 입증됐다. 충북지방 중기청은 팀스에 확인서를 발급해주면서 관계회사 제도를 적용했다. 팀스가 제조 중소기업 기준인 자본금 80억원 미만 또는 상시근로자수 300인 미만은 충족하지만 지분구조를 볼 때 30% 이상 지분을 보유, 관계회사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팀스의 자본금(21억원)과 근로자 수(81명)에 관계회사의 보유지분율까지 적용, 계산한 결과 팀스는 자본금 32억원, 근로자 수 133명으로 결국 중소기업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중기청의 설명이다. ▨팀스vs업계 분쟁, 봉합될까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과 대한가구산업연합, 한국금속가구조합 등이 주축이 된 가구산업발전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중소기업청의 팀스에 대한 중소기업 확인 취소를 위한 행정심판을 청구,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위장 중소기업을 내세워 조달시장에 남으려고 하는 퍼시스의 행태에 큰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대화창구야 열어놓겠지만 뜻대로 안 될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안티퍼시스' 운동과 궐기대회 등 강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대기업 계열의 동종 중소기업을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근거를 올해 중에 마련, 내년 초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팀스 이상배 상무는 "소모적 논쟁은 가구산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소송을 취하하고 업계가 모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자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발전단계인데 회사 하나 잡자고 법까지 개정한다는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2011-05-08 18:30:41◆기상청 <전보> △국장급 △기후과학국장 조주영 △기상산업정보화국장 박정규 △과장급 △기상선진화담당관 김금란 △행정관리담당관 나득균 △인력개발담당관 양일규 △예보정책과장 유희동 △총괄예보관 양진관 △예보기술팀장 이동일 △관측정책과장권태순 △지진감시과장 오용해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정해순 △기상자원과장 이재원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김명수 △대구기상대장 이명수 △창원기상대장 남효원 △전주기상대장 김인태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임용기 △춘천기상대장 박종식 △제주지방기상청 기후팀장 구대영 △김포공항기상대장 임용한 <승진> △3급 △슈퍼컴퓨터운영과장 이희상 △미국대기해양청 파견 남재철 △4급 △감사담당관실 안용모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헌 △수치모델개발과장(직무대리) 박훈 △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직무대리) 최기상 ◆수산자원사업단 △자원조성본부장 김상규 △서해지사장 조강현 △남해지사장 양금철 △경영기획실장 홍정표 △운영지원실장 노치홍 △수산자원연구실장 황진욱 △자원조성실장 박상언 △생태환경실장 김대권 △수산종묘실장 이채성 △동해지사 자원조성팀장 손용수 △동해지사 생태환경팀장 김창길 △동해지사 양양연어사업소장 홍관의 △서해지사 생태환경팀장 김병균 △남해지사 자원조성팀장 김호상 △남해지사 생태환경팀장임영수 △남해지사 제주사업소장 양문호 ◆언론진흥재단 △실·국장급 △연구센터장 김영욱 △광고국장 정봉근 △팀장급 △검사역 백민수 △연구팀장 최민재 △인적역량강화팀장 이원섭 △읽기문화진흥팀장 천원주 △미래기술팀장 조윤태 △미디어정보팀장 정대필 △광고기획팀장 최중배 △매체전략팀장 금장환 △부산사무소장 권영배 △광주사무소장 장철진 △유통지원팀장 권선준 △공배팀장 이영욱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 부행장 이근환 ◆KT <전보> △상무 △무선단말기획담당 김형욱 △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이현석 △개인FI본부 무선 인큐베이션 담당 곽봉군 △클라우드 인프라담당 윤동식 △신사업전략담당 오세현 △통합플랫폼&소프트웨어사업단장 이현규 △상무보 △OP기획담당 오영호 △그룹시너지TF 차재연 △창의경영TF 이광수 △통합단말전략담당 S-TFT 고상호 △그룹미디어전략담당 이미향 △그룹미디어전략담당 이종빈 △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 고충림 △정책협력담당 윤명호 △사업협력담당 이승용 △공정경쟁담당 안태환 △기업전략연구담당 이계수 △경영지원담당 김경환 △노사협력담당 신현옥 △자산기획담당 권상표 △자산개발담당 김창건 △자산센터 조은연 △전략구매담당 신금석 △기술조사담당 박종열 △계약센터 김원기 △개인고객전략담당 오광진 △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지원담당 김경일 △3W사업기획담당 최선학 △무선데이터기획담당 방형빈 △메시징/로밍사업담당 김석준 △무선데이터운용담당 윤석현 △무선네트워크구축담당 박재윤 △무선네트워크운용담당 김봉태 △무선네트워크품질담당 서창석 △무선기술지원담당 지영하 △무선서비스개발1담당 이준철 △무선서비스개발2담당 손희남 △홈고객전략담당 송준호 △상품전략담당 박종진 △홈IMC본부 IMC기획담당 권민용 △홈채널본부 채널기획담당 김진철 △홈CS운영담당 최재의 △ollehTV기획담당 유희관 △ollehTV서비스담당 김동식 △ollehTV기술담당 이석우 △홈인큐베이션 담당 홍성주 △U-City담당 이재진 △그룹사1담당 윤광열 △금융고객담당 김지용 △기업고객1담당 김동권 △기업고객3담당 유양환 △SMB고객담당 이대영 △기업RC센터 정종복 △제안컨설팅담당 김명환 △융합ICT담당 허철회 △인프라컨설팅담당 홍경표 △SD기획담당 민홍식 △SD담당 김석종 △기업FI담당 신현삼 △기업 프로덕트 본부 프로덕트 기획담당 임병학 △기업 프로덕트 본부 인프라담당 김원록 △기업 프로덕트 본부 모바일담당 안재현 △UC담당 정해경 △공간솔루션담당 정광수 △기업솔루션담당 이동익 △IMO운용센터 김종렬 △기술개발실 단말연구센터 김성철 △스마트그린개발담당 조상욱 △네트워크기획담당 박경원 △코어망전략담당 박상훈 △액세스망전략담당 안창용 △네트워크분석담당 오미나 △코어망구축담당 임태성 △액세스망구축담당 이민우 △운용품질담당 김태균 △코어망운용담당 조병철 △액세스망운용담당 최한규 △망관제센터 유영일 △IP플랫폼운용센터 김이한 △미디어운용센터 김태복 △국제통신센터 고기영 △코어망기술지원담당 장지호 △액세스망기술지원담당 서영수 △기술평가담당 권광욱 △통합CRM전략담당 양승규 △고객 로열티 담당 김연대 △CS혁신담당 김태룡 △통합CS전략담당 마북일 △상품혁신담당 임형종 △인터넷CS담당 윤혜정 △BIT 1담당 박세하 △BIT 2담당 김준근 △영상콘텐츠담당 박동수 △신규콘텐츠발굴담당 박종서 △N-Screen CFT 진영민 △N-Screen CFT N-Screen기획담당 하태숙 △글로벌GTM1 담당 장용원 △글로벌SD담당 유충렬 △위성운용센터 이탁근 △PEG(Project Expert Group) Master PM 김진대 정기태 한영도 정병덕 김효실 김희윤 유재형 정학진 구명완 배한업 장순붕 정인호 강인식 우정민 여병훈 류길현 한상현 신동욱 김현표 최대우 안병구 이정석 신선호 송재섭 장미자 손진욱 박수영 송재호 이갑성 백용창 ◆㈜두산 △브랜드팀장 최명화 ◆전력거래소 <전보> △기획관리처장 정도영 △전력계획처장 심대섭 △성장기술실장 전영택 △전력시장처장 김광인 △정보기술처장 이효상 △천안지사장 전종택 △제주지사장 주행로 ◆아주캐피탈 <전보> △상무 △전략혁신추진실 홍상범 △팀장 △전략혁신1팀 조지훈 △전략혁신2팀 윤만주 △전략혁신3팀 김성욱 △기업금융팀 손인호 △투자금융팀 김병준 △Auto금융RM팀 윤상돈 △개인금융RM팀 이주범 ◆세종대 △관광대학원장 이애주 △자연과학대학장 원종옥 △전자정보공학대학장 이경근 △입학처장 김준엽 △총무처장(직무대리) 박해일 △연구산학협력처장 신동규 △학술정보원장 황성빈 △감사실장 권오진 △홍보실장 장선희 △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광희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장 박광우 △산림생물조사과 이철호 △전시교육과 권영한 ◆빙그레 <승진> △전무이사 △영업담당 박영준 △관리담당 전창원 △전무 △생산담당 강명길 △상무보 △사업1부장 이상현 <전보>△상무 △마케팅담당 상무 임창범 △사업2부장 상무보 이성천 ◆화승그룹 △총괄부회장 현지호 △부회장 현석호 ◇㈜화승△대표이사 부사장 이계주 △상무이사 박동호 △이사 우용석 △이사부장 변강석 ◇㈜화승R&A △대표이사 사장 백대현 △부사장 강윤근 △전무이사 이정두 △이사부장 이명식△이사부장 고재송 ◇㈜화승네트웍스 △전무이사 최요휘 △이사부장 여기규 △이사부장 전용식 ◇㈜화승인더스트리 △부사장 김주한 ◇㈜화승엑스윌 △대표이사 부사장 변수강 ◇㈜화승T&C △이사부장 김태균 ◇화승인도 △이사부장 황기영 ◇화승태창 △이사부장 권오희 △이사부장 안희경 △이사부장 김성회 ◇화승말레이시아 △이사부장 이영규 ◇화승비나 △부사장 이계영 △이사 이상대 ◇장천제화대련유한공사△상무이사 공현배 △이사 신창훈 △이사 박용훈 ◆세종대 <전보> △관광대학원장 이애주 교수(외식경영) △자연과학대학장 원종옥 교수(화학) △전자정보공학대학장 이경근 교수(컴퓨터공학) △입학처장 김준엽 부교수(전자공학) △총무처장(직무대리) 박해일 부장(총무처) △연구산학협력처장 신동규 교수(컴퓨터공학) △학술정보원장 황성빈 부교수(분자생물학) △감사실장 권오진 부교수(전자공학) △홍보실장 장선희 교수(무용과) △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광희 교수(물리학)
2011-01-05 18:26:26◆KT<상무 전보> ▲무선단말기획담당 김형욱 ▲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이현석 ▲개인FI본부 무선 인큐베이션 담당 곽봉군 ▲클라우드 인프라담당 윤동식 ▲신사업전략담당 오세현 ▲통합플랫폼&소프트웨어사업단장 이현규 <상무보 전보> ▲OP기획담당 오영호 ▲그룹시너지TF 차재연 ▲창의경영TF 이광수 ▲통합단말전략담당 S-TFT 고상호 ▲그룹미디어전략담당 이미향 ▲그룹미디어전략담당 이종빈 ▲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 고충림 ▲정책협력담당 윤명호 ▲사업협력담당 이승용 ▲공정경쟁담당 안태환 ▲기업전략연구담당 이계수 ▲경영지원담당 김경환 ▲노사협력담당 신현옥 ▲자산기획담당 권상표 ▲자산개발담당 김창건 ▲자산센터 조은연 ▲전략구매담당 신금석 ▲기술조사담당 박종열 ▲계약센터 김원기 ▲개인고객전략담당 오광진 ▲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지원담당 김경일 ▲3W사업기획담당 최선학 ▲무선데이터기획담당 방형빈 ▲메시징/로밍사업담당 김석준 ▲무선데이터운용담당 윤석현 ▲무선네트워크구축담당 박재윤 ▲무선네트워크운용담당 김봉태 ▲무선네트워크품질담당 서창석 ▲무선기술지원담당 지영하 ▲무선서비스개발1담당 이준철 ▲무선서비스개발2담당 손희남 ▲홈고객전략담당 송준호 ▲상품전략담당 박종진 ▲홈IMC본부 IMC기획담당 권민용 ▲홈채널본부 채널기획담당 김진철 ▲홈CS운영담당 최재의 ▲ollehTV기획담당 유희관 ▲ollehTV서비스담당 김동식 ▲ollehTV기술담당 이석우 ▲홈인큐베이션 담당 홍성주 ▲U-City담당 이재진 ▲그룹사1담당 윤광열 ▲금융고객담당 김지용 ▲기업고객1담당 김동권 ▲기업고객3담당 유양환 ▲SMB고객담당 이대영 ▲기업RC센터 정종복 ▲제안컨설팅담당 김명환 ▲융합ICT담당 허철회 ▲인프라컨설팅담당 홍경표 ▲SD기획담당 민홍식 ▲SD담당 김석종 ▲기업FI담당 신현삼 ▲기업 프로덕트 본부 프로덕트 기획담당 임병학 ▲기업 프로덕트 본부 인프라담당 김원록 ▲기업 프로덕트 본부 모바일담당 안재현 ▲UC담당 정해경 ▲공간솔루션담당 정광수 ▲기업솔루션담당 이동익 ▲IMO운용센터 김종렬 ▲기술개발실 단말연구센터 김성철 ▲스마트그린개발담당 조상욱 ▲네트워크기획담당 박경원 ▲코어망전략담당 박상훈 ▲액세스망전략담당 안창용 ▲네트워크분석담당 오미나 ▲코어망구축담당 임태성 ▲액세스망구축담당 이민우 ▲운용품질담당 김태균 ▲코어망운용담당 조병철 ▲액세스망운용담당 최한규 ▲망관제센터 유영일 ▲IP플랫폼운용센터 김이한 ▲미디어운용센터 김태복 ▲국제통신센터 고기영 ▲코어망기술지원담당 장지호 ▲액세스망기술지원담당 서영수 ▲기술평가담당 권광욱 ▲통합CRM전략담당 양승규 ▲고객 로열티 담당 김연대 ▲CS혁신담당 김태룡 ▲통합CS전략담당 마북일 ▲상품혁신담당 임형종 ▲인터넷CS담당 윤혜정 ▲BIT 1담당 박세하 ▲BIT 2담당 김준근 ▲영상콘텐츠담당 박동수 ▲신규콘텐츠발굴담당 박종서 ▲N-Screen CFT 진영민 ▲N-Screen CFT N-Screen기획담당 하태숙 ▲글로벌GTM1 담당 장용원 ▲글로벌SD담당 유충렬 ▲위성운용센터 이탁근 ▲PEG(Project Expert Group) Master PM 김진대, 정기태, 한영도, 정병덕, 김효실, 김희윤, 유재형, 정학진, 구명완, 배한업, 장순붕, 정인호, 강인식, 우정민, 여병훈, 류길현, 한상현, 신동욱, 김현표, 최대우, 안병구, 이정석, 신선호, 송재섭, 장미자, 손진욱, 박수영, 송재호, 이갑성, 백용창 /cafe9@fnnews.com 이구순기자
2011-01-05 13: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