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코코넛을 7일 이내에 으깨, 압착 및 가공한 음료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오트사이드는 두 번째 브랜드 ‘노보’를 지난 2024 서울카페쇼에서 6일 선공개 한 뒤 이번달부터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트사이드는 2022년 한국에 론칭한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바리스타 블렌드, 초콜릿 맛, 커피 3가지로 다양한 맛을 출시했다. 현재 싱가포르를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24년 새로운 식물성 음료 브랜드 ‘노보’의 코코넛 밀크 바리스타 그레이드 제품을 론칭했다. 새롭게 론칭하는 ‘노보’는 '소와 무관함(우유와 무관함)'을 의미한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원숭이들의 선택을 받았음은 물론, 부르기 쉬운 명칭을 통해 대담하고 유쾌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브랜드의 포부를 담았다. 노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맛인 ‘코코넛 밀크 바리스타 그레이드’는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코코넛을 7일 이내에 으깨, 압착 및 포장한다. 냉동 및 농축하지 않는 제조 공정으로 제품의 진정성과 신선한 맛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코코넛 과육과 코코넛 워터를 혼합해 만든 노보의 제품은 코코넛 함량이 높다. 코코넛 밀크 71.4%, 코코넛 워터 10%를 함유했다.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커피, 스무디, 과일 음료 등 어디에 혼합해 재료로 쓰여도 어색함 없이 어울림이 좋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14 10:49:0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여름 시즌 음료로 ‘코코넛 파라다이스’ 3종을 출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신메뉴는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 ’파인애플 오아시스’, ‘파인애플 오아시스티’ 3종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코코넛에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을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료다. ‘파인애플 코코넛 스무디’는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밀크 스무디에 상큼한 파인애플이 들어가 이국적인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여기에 말랑 쫀득한 미니펄과 코코넛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파인애플 오아시스’는 건강하고 시원한 코코넛 워터에 리얼 파인애플 칩을 넣어 상쾌하게 즐기기 좋은 카페인 프리 음료다. 미니펄, 알로에 등 개인 취향에 맞게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 오아시스티’는 코코넛 워터에 향긋한 자스민티와 리얼 파인애플 칩을 넣은 공차만의 프룻티 음료다. 4시간마다 우려내는 프리미엄한 공차 자스민티의 깊은 향과 맛에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르게 차를 즐길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31 10:18:37[파이낸셜뉴스]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 ‘슈가로로 코코제로’의 신규 맛인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지난 해 10월 출시 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2달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3월 전국 GS 편의점에 입점 후, 큰 호응을 얻으며 기존 리치, 포도와 함께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로 라인업이 5종으로 확대됐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로 과일 농축액을 함유해 자연스럽고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탕, 칼로리 걱정 없이 말랑쫀득하고 큼직한 무설탕 코코넛 젤리가 듬뿍 들어 있어 재미있는 식간까지 선사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슈가로로 코코제로’ 요구르트는 새콤달콤하고 친근한 요구르트 맛으로 당류는 0g, 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복숭아와 망고는 당류는 0g, 4Kcal로, 복숭아 과육을 씹는 듯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 맛을 만날 수 있으며, 망고는 망고를 직접 갈아 넣은 듯한 진하고 달콤한 망고주스 맛을 오롯이 맛 볼 수 있다. 이번 ‘슈가로로 코코제로’ 신제품 3종은 15일부터 인테이크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인테이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로 음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편의점과 대형 마트까지 확대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4월에는 GS25와 이마트 24에서 슈가로로 코코제로 리치, 포도 제품에 한해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시장도 함께 확장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현재 중국, 대만, 호주, 영국, 대만, 캐나다, 쿠웨이트에 ‘슈가로로 코코제로’를 수출하고 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이번 ‘슈가로로 코코제로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를 출시하며 자녀의 지나친 당류 섭취가 걱정인 부모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선택을 폭을 넓혔다”며, “특히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들도 부담 없이 다양한 플레이버의 음료를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5 16:17:27[파이낸셜뉴스]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휴양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포켓몬 도넛 ‘알로라 나시와 코코넛 파라다이스’를 7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입안에 펼쳐지는 천국의 맛 ‘썸머 파라다이스’를 모티브로 한 ‘알로라 나시와 코코넛 파라다이스’는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여름 해변 옆에 꼽혀 있는 코코넛 야자수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상큼달콤한 파인애플 필링을 듬뿍 채운 도넛 위를 고소한 로스트 코코넛 토핑으로 마무리해 이색 풍미를 선사하고, 여기에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스터 속 알로라 지방에 사는 야자열매 포켓몬 ‘나시’ 모양의 픽을 꽂아 휴양지 감성을 더했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이달의 도넛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도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국적 풍미의 ‘알로라 나시와 코코넛 파라다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던킨 이달의 도넛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7-01 09:29:35[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회준 교수팀이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 분말을 충전재로 사용해 압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 나노발전기는 LED 전구, 전자계산기와 같은 소형 전자기기를 작동시킬 만큼 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KF94 마스크에 부착해 사용자의 호흡과 기침 패턴 분석에 활용했다. 그 결과, 추출된 호흡패턴의 분석을 통해 건강의 이상 유무 판단이 가능했다. 김회준 교수는 5일 "코코넛 껍질 기반의 에너지 하베스터를 이용한 소형 전자기기나 기침 패턴 분석은 외부 전력 없이도 가능했다"며 "친환경 소재에도 우수한 압전 특성이 존재해 기존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며 이번 연구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우리 삶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계적 진동이나 움직임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하지만 기존의 압전 소재들은 납 같은 유해하고 충격에 취약한 단단한 소재들이 대부분이다. 연구진은 코코넛 껍질에 주목했다. 단단한 코코넛 껍질의 섬유에서 균일한 결정을 가진 형태로 구성된 셀룰로오스 구조를 관찰했다. 방향성을 지닌 셀룰로오스 나노결정은 압전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에너지 또는 자가발전 센서로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를 활용해 코코넛 껍질의 섬유로부터 고순도의 파우더를 추출하는 공정을 통해 압전 나노파우더를 확보하고 이를 압전 폴리머인 폴리불화비닐(PVDF)에 적용해 고효율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코코넛 파우더-PVDF 복합체의 특성분석을 통해 기존 PVDF보다 우수한 압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에너지 하베스터는 약 16배 높은 출력전압과 12배 높은 출력전류량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지속 가능한 재료와 테크놀로지(Sustainable Materials and Technologies)'에 게재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4-05 14:13:12홈플러스는 국내에선 쉽사리 접하지 못했던 ‘캐나다 직수입 원물스낵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재료 코코넛과 다크초콜릿에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친 ‘원물스낵’으로 원재료 함유량이 최대 46%에 달할 만큼 이름 그대로 원물이 듬뿍 담겼다. 또한 일반 시중 스낵과 달리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글루텐,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모두 없는 일명 ‘3 Zero 스낵’으로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과 다크초콜릿에 다양한 종류의 슈퍼 곡물을 버무린 코코넛 클러스터 3종, 다크초콜릿 너겟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클린라벨(Clean Label) 제품이다. 코코넛 클러스터 3종은 △코코넛클러스터아몬드캐슈넛(아몬드, 캐슈넛, 메이플 시럽) △코코넛펌킨퀴노아(호박씨, 퀴노아, 아마씨) △코코넛위드다크초콜릿(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너겟 2종은 △다크너겟위드펌킨퀴노아(호박씨, 퀴노아, 아마씨) △다크아몬드펌킨치아씨드(호박씨, 아몬드, 치아씨, 해바라기씨)로 구성돼 있다. 이범희 홈플러스 PBGS식품팀 바이어는 “원물 그대로의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나다에서 직접 원물스낵을 공수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글로벌 소싱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1-21 08:41:39[파이낸셜뉴스] 열대과일인 코코넛은 비타민E가 풍부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한마디로 피부와 혈관 등 각종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거죠. 또한 칼슘의 함유량도 많아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자재로써 코코넛은 여러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과육을 날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말리면 코코넛 칩, 빻으면 코코넛 가루, 끓이면 코코넛 밀크, 짜내면 코코넛 오일이 되는데요. 특히 코코넛 오일은 효능이 다양합니다. 코코넛 오일에는 소화과정이 짧은 중사슬 지방산이 많습니다. 따라서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곧바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약 15% 빨라져, 더 많은 열을 방출하고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연지방산인 라우르산(Lauric acid)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우르산은 독성 순위가 매우 낮은 저자극성 산으로, 모유 성분과 유사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스며 들여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항균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각종 염증도 막아줍니다. 벌레 물린 데 바르면 상처의 치유를 돕는다는 연구도 있으며, 방충용으로 몸에 코코넛 오일을 마르기도 합니다. 두피 마사지에 코코넛 오일을 이용하면 비듬을 완화하고,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을 소량 입에 머금고 있으면 치아의 착색을 막아 미백 효과가 있으며, 박테리아 제거와 플라크(치석의 이전 단계) 예방에도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세 숟가락 반 정도입니다. 식전에 한 숟가락씩 오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오트밀과 함께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코코넛 오일은 실온에서 고체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액체로 먹고 싶다면 섞어서 녹여줘야 합니다. moasis@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1-07-06 16:03:50[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는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가 지난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3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르노리카는 말리부의 성공에 크게 3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홈 칵테일 레시피'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바로 마실 수 있는 '레디 투 드링크(RTD)'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여름'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말리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비롯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지난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약 400만개(9L 제품 기준)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역대 최고 성과다. 국내 시장 역시 말리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의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여름 '떡볶이엔 말리부' 디지털 캠페인을 비롯 유쾌한 섬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19 10:53:44[파이낸셜뉴스] 동원F&B는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 콩카페의 대표 메뉴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즉석음료(RTD) ‘콩카페 코코넛카카오’ (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독특한 커피 맛과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다. 2018년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을 시작한 콩카페는 현재 7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동원F&B는 지난 해 콩카페와 협업해 매장 대표 메뉴를 활용한 콩카페 컵커피 2종(코코넛라떼, 연유라떼)을 출시했다. 이번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통해 콩카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RTD 음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콩카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RTD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이색적인 맛을 지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RTD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7-08 09:29:11이제 편의점에서도 베트남 대표 카페 브랜드 '콩카페'의 맛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베트남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커피'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코코넛소프트'( 사진)를 수도권 주요 200개점에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코코넛소프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쌉싸름한 커피를 더한 상품으로 국내 콩카페 브랜드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그린에그F&B'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전용 머신에 아이스캡슐을 넣어 코코넛 소프트를 추출한 후, 베트남식 아메리카노 '비나카노' 액상을 뿌려 먹는 아포가토 타입의 아이스크림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아이스크림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최근 디저트 열풍과 함께 부드러운 '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특히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담당MD는 "해외 인기 브랜드의 독특한 맛을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며 "1차적으로 200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 후 하반기 1천점까지 추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하면 떠오르는 대표 차별화 디저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5-21 10: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