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9년 7월 해당 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8월 통수식을 갖고 정수된 물을 생산·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약 반 년 만에 정수장 이외 배수지 등 부대시설을 건설해 종합 시운전과 발주처 운영인력에 대한 교육 및 운영지원까지 최종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비 전액은 우리나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투입됐다. 이는 EDCF로 진행된 시행된 첫 사업이다. 총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진행될 2·3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참여 등의 준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렘바임부 정수장은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하루 3만5000t의 정수된 물을 생산해 29㎞에 이르는 송·배수관을 통해 약 40만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2·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하루 20만여t의 정수된 물을 생산해 약 100만여명 이상에게 공급될 전망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3-08 18:04:52[파이낸셜뉴스] 코이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의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 소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유엔지뢰행동조직(UNMAS)과 민주콩고 분쟁 피해 난민, 국내 피난민 및 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뢰 제거 사업의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 모디 베레데 유엔평화유지군 경찰총국장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기관인 김상철 코이카 DR콩고 사무소장, 진데니스 날스 UNMAS DR콩고 사무소장이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민주 콩고 정부 및 관련 활동 기관의 폭발물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동북부 지역 북키부, 남키부, 이투리 등 분쟁 지역 약 46만m2의 지뢰 탐지 및 폭발물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분쟁으로 고향을 떠나게 된 실향민들의 귀향을 도와 안전한 정착을 지원하고, 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는 "우리 정부의 지원이 민주콩고의 평화정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최근 민주콩고 동부지역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조속히 해결돼 민주콩고에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디 베레데 유엔평화유지군 경찰총국장과 진데니스 날스 UNMAS DR콩고 사무소장은 우리 정부의 의미 있는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민주콩고는 한반도의 11배인 방대한 영토 및 지뢰 매설 지역 대부분이 숲으로 우거져 있어 타 국가들과 비교해 지뢰 제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넓은 영토와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나라이지만 오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동부지역에는 여전히 반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1차 사업인 민주콩고 폭발물 및 무기 제거를 통한 평화 및 안정화 사업을 통해 19만1365m2의 폭발물 제거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11-23 15:56:52[파이낸셜뉴스]현대엔지니어링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물 부족 지역에 정수장과 급수 시설을 공급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렘바임부(Lemba-Imbu) 킴반세케(Kimbanseke) 지역에서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에 대한 통수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통수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과 DR콩고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 조나스 디디어 엔태쿠 살라비아쿠 레지데소(발주처, DR콩고 상수도공사) 사장, 조재철 주 콩고민주공화국 대한민국대사, 김상철 KOICA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는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일대에 하루 3만5000t의 물을 처리하는 정수장과 29km에 이르는 송·배수관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DR콩고 상수도공사가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100만 달러(약 817억8880만원) 규모로 발주한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를 맡아 수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사업인 만큼 수행 역량을 집중해, 당초 준공예정일인 2023년 상반기보다 약 반 년 정도 빨리 지역 주민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렘바임부 정수장 통수와 동시에 용수가 부족한 킴반세케 지역 주민 약 4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급수 시설도 신규 공급했다. 위생적인 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식수 부족 문제 해소와 물을 길러 먼 길을 왕복해야 하는 아동과 여성의 노동 감소, 지역에 만연하던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 투입된 비용은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EDCF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국내와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이 1987년부터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8-24 10:39:26경찰대학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 경찰관과 젠더부, 보건부 소속 고위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성 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대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콩고민주공화국 양성평등진흥 및 성 기반폭력 대응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오랜 내전을 겪은 콩고민주공화국은 성폭력, 특히 여성 대상 범죄 발생률이 매우 높아왔다. 경찰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담당자의 성 기반 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유엔개발계획(UNDP), 콩고민주공화국 유엔 평화유지군(MONUSCO) 등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서울해바라기센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국내 전문기관과 경찰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연수생들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성 기반폭력 대응정책 △해바라기센터 운영방안 △피해자 조사기법 등 정책수립부터 실무적 기법 전수 등이 공유됐다. 콩고민주공화국 연수생인 성 가족아동부 세실레(Cecile) 부과장은 "한국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 얼마나 지원을 잘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라며 "한국이 지금까지 구축해온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10-21 10:09:02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이탈리아 대사가 22일(현지시간)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BBC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루카 아타나시오 대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일행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고마 부근에서 총격으로 숨졌다고 이탈리아 외교부가 발표했다. 당시 아타나시오 대사 외에 이탈리아군 헌병과 또 다른 1명도 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BBC는 당시 총격이 비룬가 국립공원 부근에서 납치 시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국립공원 부근에는 여러 무장 단체들이 활동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1994년부터 2003년까지 내전이 지속돼 500만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다. 비록 종식됐음에도 무장단체들이 동부 지역에서 계속 활동하면서 폭력은 그치지 않았다. 유엔은 파견 평화유지군 중 가장 큰 규모인 1만7000명 이상을 1999년부터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보내 활동하고 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2-22 22:59:41현대엔지니어링 이정진 부장(오른쪽)이 3월 29일(현지시각) 콩고민주공화국 상수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 계약식에서 클레망 무비아이 은카사마 상수도 공사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R콩고 수도 킨샤사(Kinshasa) 남동부 렘바임부 일대에 하루 약 3만5000t의 물을 처리하는 정수장과 29km에 이르는 송배수관을 공사하는 사업으로 총 계약금액은 6100만달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04-03 09:57:14정부가 콩고민주공화국에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현금 5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23일 외교부는 이달 초 콩고민주공화국 북부 '키부'주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지난 20일 기준 59명의 사망자 발생했다. 감영자는 총 102명에 이른다. 이번 지원금은 WHO의 에볼라 대응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했고 글로벌 보건위기 긴급지원을 맡는 WHO 긴급대응기금에 올해 100만달러를 지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에볼라 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8-08-23 17:38:4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4일 국민들에게 콩고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또 지난 13일부터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가동하고,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 북부 바우엘레주에서 지난 4월 22일부터 출혈성 경향의 원인불명 환자 9명이 발생하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1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에서 실시한 유전자검사(RT-PCR)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되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과거 총 7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보고된 바 있다. 최근에는 2014년 8월 에쿠아퇴르 지역에서 환자 66명(사망 49)이 발생했다. 이후 11월 20일 WHO에 의해 종결 선언된 뒤, 다시 발생한 것이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시에는 박쥐나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접촉금지 및 야생고기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유행지역 여행 후 21일 내에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으면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콩고민주공화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영사콜)를 발송하고, 귀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고 발열감시를 시행한다. 또 콩고민주공화국 바우엘레주 인접한 국가에 대해 환자발생 동향을 주시하며 검역강화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의심환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동향을 공유하고 신고를 독려하겠다"며 "또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5-14 12:48:30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8일 제13회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드니 무퀘게 판지병원 원장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내전 중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여성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는 산부인과 의사 드니 무퀘게 원장은 국제사회에 평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한 공로로 지난 6일 올해 서울 평화상 수상차 내한했다. 드니 무퀘게 원장은 1999년 판지병원을 설립해 2015년까지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4만 8482명의 성폭행 피해자들을 치료했다. 따라서 이들이 성폭력이라는 아픈 상처를 딛고 다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화의료원 방문은 여성 질환과 소아청소년 질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화의료원의 선진 의료 설비 및 의료 교육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드니 무퀘게 병원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드니 무퀘게 원장 부부와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의회 이삼열 이사장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선종 국제협력실장, 김영주 산부인과 과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이 참석해 양국의 의료 교육 협력 방안 및 이화의료원과 판지병원의 진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방문을 통해 드니 무퀘게 원장은 콩고민주공화국의 학생들과 의사들의 의료 교육과 기자재 지원 등에 있어 이화의료원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드니 무퀘게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女館)'과 콩고민주공화국의 판지병원은 매우 흡사하다"며 "보구여관이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는 의미를 가진 것처럼 판지병원 역시 콩고민주공화국의 상처 받은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세워진 병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니 무퀘게 원장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많은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많은 도움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성질환과 소아청소년과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화의료원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의학 교육과 관련해 이화여자대학교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EGEP) 등을 통해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화의료원이 콩고민주공화국 판지병원에 최대한 협력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 평화상은 88서울 올림픽 대회의 평화애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제정한 국제평화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10-10 20:20:21코이카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 우리 정부의 문화 원조로 현대식 박물관을 짓는다고 23일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지원 계획으로 약 1000만달러를 들여 'DR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DR콩고 수도 킨샤사의 국립박물관 부지에서 열린 이번 사업 착수식에는 우리 측 이호성 대사와 이정욱 코이카 사무소장, DR콩고 측 반자 무카라이 응순구 문화부 장관과 조셉 이봉고 국립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R콩고는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구석기 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 유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럽의 식민 지배와 낙후된 시설로 인해 유물 관리상태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코이카는 1만5000㎡ 부지에 약 1000만달러를 투자, 1850㎡ 규모의 현대적인 박물관을 세우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넓은 전시·연구 시설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수장고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업 수행자로는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정욱 코이카 DR콩고 사무소장은 "DR콩고가 최빈국으로 분류되어 있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곳은 맞지만 국가 발전에 있어 자국에 대한 애정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은 어느 경제 개발 사업보다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4-10-23 14: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