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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자납부 실시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자납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6일 신한은행 인천본부와 전자납부체계 구축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전자납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자동이체하거나 OCR 고지서를 갖고 은행을 방문해 납부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상·하수도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은행 ATM·CD기, 인터넷, 위택스, 이택스 등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납부 시스템 실시로 은행 방문 납부와 수납확인 등에 따른 납부 확인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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