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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센터, 실시간 질문앱 ‘오누이’와 만났다

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센터, 실시간 질문앱 ‘오누이’와 만났다
토즈 스터디센터 TSC 운영사업본부 윤혜경 본부장(왼쪽)과 오누이 고예진 대표가 지난 24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누이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는 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센터와 지난 24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최상의 자기주도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즈 전지점에 오누이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전국의 토즈 회원들은 월 6만원 상당의 오누이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오누이는 학습자가 모르는 문제를 사진 찍어 업로드 하면, 상위권 대학의 튜터들이 실시간으로 풀이해주는 전과목 실시간 질의응답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약 14만명의 학생과 3000명의 튜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실력 있는 튜터들의 풀이 덕분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토즈에서 오누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오누이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토즈 센터의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즉시 질문할 수 있다.

오누이 고예진 대표는 “오누이 서비스는 실제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하는 친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토즈 스터디 센터만의 편안한 학습 분위기와 결합돼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