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에 이 회사 김현태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DS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업계 ‘은둔의 고수’로 유명한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이 최대주주인 곳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이날 정기 인사를 통해 김 부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기존 신동한 대표는 DS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김현태 대표는 1969년생이다. 리딩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카카오페이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27일 장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PEF) DS프라이빗에쿼티는 1월 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고 후속 절차를 마무리한 후 DS투자증권 지분 98%를 인수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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