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이 최우선"… 수자원공사,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담겨

지난 11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식에서 윤석대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안전보건경영헌장'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헌장에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경영 동반자와 소통 등이 담겼다. 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철저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 요인 지속 발굴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등도 포함됐다.

윤석대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김서연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1.'실종 후 시신으로 발견' 배우, 그룹 에스파와 관계가...
• 2.'암 투병' 배우 진태현 "남은 시간은..." 심경 고백
• 3."방문교사와 남편이 딸 침대에서..." 드러난 행각
• 4.김종인 "이재명 정권의 독재, 지나친..." 예언
• 5.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예비신부 정체는...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